2022.11.07. 1. 초반 선전했지만… 주인공 열애설에 발목 2. 선정적이고 자극적인 전개에 공감 못 얻어 3. 호평에도 온라인서만 화제·경쟁작과 요일 겹쳐 지상파, 케이블, 종편에 넷플릭스, 디즈니+ 등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와 유튜브까지. 다양한 채널에서 수많은 드라마가 쏟아짐에 따라 시청률 두 자릿수를 넘는 드라마를 찾기 힘들게 됐다. 그러다 보니 10%만 넘어도 ‘대박’이라는 수식어가 붙는다. 반대편에선 드라마가 인기가 있느냐 없느냐를 나타내는 ‘시청률 3%’ 고지를 넘지 못하는 드라마도 여럿 나오고 있다. 현재 안방극장에서 방영 중인 또는 최근 종영한 드라마 가운데 이 ‘고지’를 넘지 못한 드라마로는 ‘월수금화목토’,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 ‘치얼업’, ‘블라인드’ 등이 있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