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차 고민이죠.”광동 프릭스가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최고·최후의 무대 펍지(PUBG) 글로벌 챔피언십(PGC) 2024 첫째 날 당당히 1위에 올랐다. ‘살루트’ 우제현이 위력을 떨쳤다. 분명 기분 좋은 하루를 보냈는데 다음 경기 고민이 더 크다. 광동은 20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트로피카나 가든스 몰 컨벤션 센터 경기장에서 열린 PGC 2024 그랜드 파이널 1일차 경기에서 합계 71점으로 당당히 1위에 올랐다.2024년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를 마무리하는 대회다. 세계 최고를 논하는 16팀이 출전했다. 1일차 여섯 경기를 치러 당당히 1위에 올랐다. 1경기에서는 썩 좋지 못했다. 2경기부터 페이스를 찾았다. 4경기에서 치킨을 먹는 등 네 번이나 톱4에 들었다. ‘살루트’ 우제현은 1일차 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