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에 이어 다시 한 번 결승전에서 맞붙게 되는 센고쿠 게이밍(이하 센고쿠)과 데토네이션 포커스 미(이하 DFM)의 대결서 이번에는 센고쿠가 다른 결과를 만들어 낼까? 지난 1월 28일부터 시작된 일본의 리그 오브 레전즈 재팬 리그(LJL)가 마지막 우승팀을 결정지을 결승전 만을 앞두고 있다. 1라운드 전승을 기록하며 정규 시즌을 1위로 마친 센고쿠와 2라운드 모든 경기를 승리했던 DFM이 다시 한번 LJL의 최고 자리를 두고 대결을 갖게 됐다. 정규 시즌 단 1패만을 기록하며 강자의 면모를 뽐냈던 센고쿠와 그런 센고쿠에 개막전을 패했지만 2라운드에 되갚아주며 상대에 유일한 패배를 선사한 DFM의 대결인 만큼 이번 결승전은 같은 팀들의 대결이긴 하지만 조금은 다른 분위기를 연출한다. 센고쿠가 후반기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