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시우 18

젠지/2023 스토브리그

2023 LCK 스토브리그 9번째로 확인해볼 팀은 바로~ 젠지입니다~! 상체 3인방이 워낙 유명한 고연봉 베테랑 선수들인데 2024년부터 샐러리 캡이 적용되기 때문에 5인 유지는 좀 어렵지 않을까라는 예측이 롤드컵 이전부터 지배적이었는데, 그 우려가 현실로 드러나게 되었습니다. 2023년 11월 21일 스토브리그 개장과 동시에 페이즈를 제외한 1군 선수단 전원, 그리고 고동빈 감독, 원상연 코치, 김무성 코치까지 전부 계약 종료를 알렸습니다. 결국 우려대로 슈퍼팀인 1군뿐만 아니라 챌린저스 팀 역시 선수단 전원이 계약 종료되면서 팀이 폭파되고 정말 재만 남은 상태가 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원점에서부터 리셋버튼을 누르고 다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젠지의 4FA 기사에서 젠지의 플랜은 쵸비를 최우선으..

소개 2023.12.20

[롤드컵] '복수, 친구, 동료' 젠지-T1-KT 8강에서 승리해야 하는 또다른 이유

추첨을 통해 대진이 결정됐지만, LCK 팀들은 각자의 사정이 있는 팀을 만났다. 경기 내용도 기대되지만 서로의 이야기가 있는 팀이 만난 것. 11월 2일부터 부산광역시 동래구 사직체육관에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녹아웃 스테이지 8강 경기가 열린다. 10월 10일 롤드컵 플레이인 스테이지가 시작되고 약 일정의 반이 지난 것. 처음 시도되는 16강 스위스 스테이지를 거쳐 살아남은 팀들이 출전한다. 가장 먼저 8강에 진출한 젠지 e스포츠는 LCK 3회 연속 우승으로 기대를 모으는 중이다. 젠지를 상대하는 팀은 중국 LPL 소속 BLG다. 올해 5월에 열린 MSI에서 젠지는 JDG와 결승을 벌일 것으로 예상됐지만, 당시 한창 기세를 올리던 BLG에 덜미를 잡히며 여정을 마감해야 ..

kt 롤스터/Road to 2023 롤드컵

Road to 2023 롤드컵 13번째 주인공은 바로~ kt 롤스터입니다~! 라이엇 글로벌 계약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강동훈 감독의 계약이 2024년까지 2년 연장된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강동훈 사단으로 취급받던 최승민 코치의 연장 계약으로 혹시나 하던 것이 현실이 되자 킅갤을 비롯한 관련 커뮤니티는 이젠 하다 하다 뒷광고도 아니고 뒷계약을 넣냐며 쌓였던 불만이 터져버렸습니다. 그 와중에 타 팀과 달리 구단과의 소통 창구가 전무한 KT의 특성상 뒷계약 소식을 듣고 당황한 팬들이 공식 인스타그램의 최신 게시물에 댓글로 해명을 요구하기 시작했는데, 이 팬들을 차단하고 댓글을 삭제한 정황까지 발견되었습니다. LCS의 소식에 정통한 기자 트래비스 가포드에 의해 빅라가 FlyQuest로 이적한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소개 2023.09.16

[LCK 미디어데이] KT 리헨즈 "3:0 승리 예상…우승 시 노래와 랩 하겠다"

KT '리헨즈' 손시우가 알리스타 픽에 대한 평가와 함께 팀원들과 노래를 하겠다는 우승 공약을 전했다. 지난 16일 서울특별시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결승전 미디어데이가 진행됐다. 이날 미디어데이 행사에는 젠지 고동빈 감독, '페이즈' 김수환, '딜라이트' 유환중, kt 롤스터 강동훈 감독, '비디디' 곽보성, '리헨즈' 손시우, T1 임재현 감독대행, '구마유시' 이민형, '오너' 문현준이 참석해 최종 결승 진출전 및 결승에 임하는 각오를 다졌다. KT는 19일 진행 예정인 최종 결승 진출전에서 T1을 꺾게 될 경우 젠지가 기다리고 있는 결승 무대의 남은 한 자리를 차지할 뿐 아니라, 최소 2번 시드를 확보해 롤드컵 스위스 스테이지 직행이..

[LCK] KT '리헨즈' 손시우, LCK 서포터 출전 경기 500전 달성

'리헨즈' 손시우가 LCK 최초 서포터 500전 기록을 세웠다. 22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롤파크에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7주 4일차 1경기가 진행 중이다. 1세트에선 kt 롤스터가 젠지를 꺾고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2세트 밴픽이 진행되는 가운데, '리헨즈' 손시우가 LCK 서포터 중 최초로 500전 기록을 세우게 되었다. 이전까지 서포터의 LCK 최다 출전 기록은 '고릴라' 강범현의 499전으로, 리헨즈가 그 기록을 넘어 1위로 등극하게 되었다. 3위는 이미 은퇴한 '투신' 박종익의 454전, 4위는 한화생명e스포츠 '라이프' 김정민의 448전이다. - 출처 : 포모스

[LCK] DK 완파한 KT 리헨즈 "노틸러스, 궁극기만 누르면 1인분 할 수 있어"

KT '리헨즈' 손시우가 경기 후 인터뷰에서 POG 소감과 함께 여전한 입담을 뽐냈다. 22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3주 2일차 2경기에서 kt 롤스터가 디플러스 기아(DK)를 상대로 깔끔한 2:0 승리를 거뒀다. '리헨즈' 손시우는 2세트 노틸러스로 적재적소의 그랩 활용을 통해 DK의 챔피언들을 무력화하는 활약으로 POG에 선정되었다. "2:0으로 이겨서 기분 좋다"라는 말과 함께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손시우는 공개된 1세트 보이스에서 동료들에게 급했다는 피드백에 "어떤 특정 장면이라기보다는 말투가 격앙된 것이 느껴졌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내가 가는 길이 곧 길'인 김기인의 시야를 뚫어야 하는데 선수들이 따라주지 않아 '..

젠지/Road To 롤드컵 2022

오늘부터 2022 롤드컵에 진출한 팀들의 2022 시즌을 되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 첫 주인공은 바로~ 젠지입니다~! 스토브리그가 시작된 2021년 11월 9일, 주영달 감독과의 계약 종료를 알렸습니다. 11월 16일, 라스칼, 영재, 플로리스와 2군의 엔비, 론리와 코치진 유병준, 김경탁과 계약 종료를 알렸습니다. 18일에는 김다빈 코치가 젠지를 떠났다는 소식이 나왔습니다. 선수 영입 관련해서 젠지에 대한 별다른 소식이 없던 상황에서, 찌라시로는 스토브리그 전부터 돌던 비디디와 피넛의 트레이드 썰이 파다했습니다. FA가 된 도란-쵸비가 같이 이적하는 상황에서 젠지가 이 둘을 잡았고, S급 미드가 둘인 상황에서 계약이 남은 비디디를 내주고 서머 정규시즌 MVP였던 피넛을 데려온다는 구상입니다. 도란이 ..

소개 2022.09.06

[LCK] 승리에 안도한 '리헨즈'의 한 마디 "싸움 안받아줘도 됐는데 너무 신냈다"

팀을 보호하는 역할로 활약하며 리브 샌드박스(이하 LSB) 전 승리에 기여한 젠지e스포츠(이하 젠지)의 ‘리헨즈’ 손시우가 치열했던 경기를 돌아보며 승리의 기쁨을 이야기했다. 22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 파크에서 진행된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스플릿 6주 3일차 1경기에서 젠지가 LSB에 세트 스코어 2-0으로 승리했다. 승리 소감으로 “플레이 하는 내내 재미있었고 완승을 거두기는 했지만 내용을 보면 난전도 많았고 저 스스로도 실수가 많았기에 아쉬움도 남는다.”라고 이야기한 손시우는 LSB 전을 위해 어떠한 부분에 신경을 썼는지를 묻는 질문에 “최근에는 밴픽이 중요한 만큼 후반 기대치에 맞춰 조합에 조금 더 신경을 썼으며 유미가 밴을 당했을 때를 상정해 어떻게 구..

[LCK] '리헨즈' 손시우 "광동 봇듀오, 애쉬-세라핀 vs 세나-신지드로 붙어보자"

30일, 젠지가 농심 레드포스를 꺾고 리그 5연승에 성공했다. 젠지의 서포터 ‘리헨즈’ 손시우는 오늘의 승리에 자만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으며, 광동의 바텀 듀오와의 대결을 기대하는 모습을 보였다. 승리 소감으로 “오늘 경기도 승리로 장식해서 좋다”라고 말한 손시우는 5연승에 성공하며 전승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부분과 관련해 “어제의 일은 신경 쓰지 않고 있다. 내일만 생각하겠다”며 앞으로의 대결에 더욱 초점을 맞추고 있는 모습을 보였다. 1세트. 손시우는 밴픽 단계에서 상대가 나미를 선택한 것을 확인한 뒤 유미를 통해 이를 맞받아쳤다. 그는 “후반으로 갈수록 나미에 비해 유미가 훨씬 챔피언이 좋다”는 챔피언 기용 이유를 밝혔다. 유미의 아이템 선택에 대한 그의 생각도 들어볼 수 있었다. 그는 “원거리 딜..

[LCK] "나는 항상 성장하려 한다" 젠지에서 다시 만개한 리헨즈의 각오

'3강' 중 한 팀인 DK를 격파한 젠지의 '리헨즈' 손시우가 인터뷰를 통해 승리 소감을 밝혔다. 이 자리에서 손시우는 팀과 자신의 목표에 대해 밝히기도 했다. 22일 서울 종로구 롤 파크에서 열린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 2주 1일차 1경기에서 젠지 e스포츠가 DK를 격파했다. 1세트와 2세트를 주고받은 경기에서 젠지는 3세트 좋은 경기력으로 DK를 격파하고 이번 서머 최초로 3승을 거둔 팀이 되었다. 이날 경기에서 '리헨즈' 손시우는 서포터 신지드를 기용해 승리의 선봉에 섰다. 1세트에서는 위험한 순간 상대 정글과 바론 강타 싸움을 이기며 DK의 전의를 무너뜨렸고, 결국 2세트 신지드 밴을 이끌어냈다. 그리고 2세트는 패했지만 다시 신지드 밴이 풀린 3세트 손시우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