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지가 농심을 상대로 2대 0 승리에 성공한 가운데, 팀의 든든한 서포터 ‘리헨즈’ 손시우가 승리의 기쁨을 나눴다. 25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 파크에서 진행된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스플릿 6주 3일차 1경기에서 젠지가 승리했다. 승리 소감으로 “2대 0으로 이겨서 좋다. 잔 실수 부분이 많아 그 점을 보완하고 다음 경기에 더 좋은 경기력으로 올 예정이다”라고 말한 손시우는 실수 부분에 대해 “일단 제가 두 번째 세트에서 피터 선수에게 끌려서 죽었다”라고 말하며 자신의 아쉬웠던 부분에 대해 이야기했다. 첫 세트 손시우는 알리스타를 통해 ‘고스트’ 장용준의 트리스타나와의 심리전에서 승리하며 킬 포인트를 올렸다. 이 부분과 관련해 “알리스타가 쿵쾅을 바로 시전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