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메이커 75

[LCK] "죽이러 간다 하고 항상 내가 죽었다, 이번에는 살아서 돌아오겠다"

"건부야, 죽이러 간다"며 2라운드 상대로 DK를 선택한 젠지에 선전포고했던 쇼메이커가 "그랬지만 항상 내가 죽었다. 하지만 이번에는 살아나 오겠다"는 이야기를 전했다. 지난 3월 31일 서울 롤파크에서 끝난 2024 LCK 스프링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kt 롤스터를 상대로 승리한 디플러스 기아 '쇼메이커' 허수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팀의 모두가 승리를 위해 간절히 준비했다. 지면 탈락이라 더이상 기회가 없다는 점에서 간절했고, 오늘 극적으로 이기게 되어 기쁘다. 기회가 주어졌다는 점에서 감사하며 더 열심히 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날 쇼메이커가 주목 받은 챔피언은 5세트에 플레이 한 사일러스였다. 쇼메이커는 이에 관해 "감독님에게 강력하게 사일러스를 하고 싶다고 주장했고, 마지막 픽이라 루시드와..

'쇼메이커' 허수, "카르마로 펜타킬 할 줄 상상 못했다"

피어엑스를 꺾고 LCK 스프링 플레이오프 진출과 함께 7연승을 질주한 디플러스 기아 '쇼메이커' 허수가 "카르마로 펜타킬을 기록할 줄 몰랐다"며 놀라워했다. 디플러스 기아는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진동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벌어진 LCK 스프링 7주 차 피어엑스와의 경기서 2대 1로 역전승을 거뒀다. 7연승을 거둔 디플러스 기아는 시즌 8승 5패(+6)를 기록했고, 9연패 늪에 빠진 피어엑스는 시즌 3승 11패(-15)로 8위로 내려앉았다. '쇼메이커' 허수는 경기 후 인터뷰서 "남은 경기 상관없이 PO에 진출해서 좋고 연승을 계속 이어가고 싶다"라며 "('클로저' 이주현과의 대결에 대해선) '클로저'가 공격적인 성향으로 라인전도 잘하는 선수라고 생각했다. 그 부분에 신경을 많이 썼다"라고 설명했..

[LCK] 팀 6연승 이끈 DK 쇼메이커 "아우렐리온 솔, 하늘의 힘을 빌려 선택했다"

스프링 초반의 부진을 벗고 6연승을 기록한 DK 쇼메이커가 00년 용띠로 아우렐리온 솔을 더욱 애용하겠다는 이야기를 전했다. 9일 서울 롤파크에서 녹화 중계된 2024 LCK 스프링 경기에서 승리한 디플러스 기아 '킹겐' 황성훈은 경기 후 방송 인터뷰에서 이날 경기 소감에 관해 "생각보다 접전을 펼친 끝에 승리했는데, 생각보다 어렵게 이겨서 기분이 좋다"라고 전했다. '쇼메이커' 허수 역시 "오늘 2대 0으로 깔끔하게 이겨 기분이 좋다"며 소감을 전한 후 연승을 달리는 것에 관해 주장으로 "힘들 때는 최대한 길게 보자고 긍정적으로 이야기했다. 지금은 같이 즐거워하면서 매 게임 열심히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킹겐은 상대 스몰더-흐웨이의 성장 속에서도 극적인 역전승을 만든 것에 관해 "우리가 뒷심은 좋다고..

LCK 500전 돌파, '쇼메이커' "600-700전까지 계속 열심히 노력하겠다" [인터뷰]

디플러스 기아의 프랜차이즈 스타 '쇼메이커' 허수가 LCK 내 4번째로 500전을 돌파했다. 허수는 "앞으로 600전, 700전까지 계속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디플러스 기아는 29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4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시즌 2라운드 브리온과 경기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번 승리로 디플러스 기아는 시즌 6승(5패, 득실 +3)을 기록하면서 4위 KT를 맹렬하게 추격했다. 경기 후 방송 인터뷰에 나선 '쇼메이커' 허수는 디플러스 기아의 4연승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다. 허수는 "다음 경기까지 분위기 이어갈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라고 각오를 덧붙였다. 최근 허수는 '착취' 룬을 선택한 아지르로 팀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단단..

'통산 14번째 500전' 기쁜 날...관중 없음 아쉬워 한 '쇼메이커' [LCK 톡톡]

"GG~" 1세트 킬 스코어가 11-0으로 벌어지고 미드로 몰려 들어가는 순간 '쇼메이커' 허수는 흥을 올려 선전해준 동료들을 독려했다. 경기 중 하이라이트를 통해 들려온 그의 목소리에 배혜지 아나운서가 이유를 묻자 그는 "관중석에 한 분도 안계시다 보니 텐션을 올려야 할 것 같았다"며 LCK 통산 14번째 500전이라는 대기록을 세운 기쁜 날임에도 가슴 한 켠으로 밀려오는 서글픈 심경을 토로했다. 디플러스 기아(DK)는 29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녹화중계로 벌어진 '2024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2라운드 브리온과 경기서 LCK 통산 14번째로 500전을 달성한 '쇼메이커' 허수와 '에이밍' 김하람, 여기에 '킹겐' 황성훈이 다시 한번 실험실을 여는 활약에 힘..

[LCK] 8차례 걸친 경기 중단-재개 속에서 승리한 DK 쇼메이커 "스킬이 늦게 나가거나 안 나가는 현상이 있었다"

예상치 못한 장기전을 승리로 마친 DK가 경기 소감과 함께 이날 네트워크 이슈에 관해 전했다. 일부 상황에서 스킬이 늦게 나가거나 아예 나가지 않는 등의 문제를 겪었다는 것이다. 25일 서울 롤파크에서 열린 2024 LCK 스프링 2라운드 경기에서 승리한 디플러스 기아 이재민 감독은 이날 경기 후 "긴 시간 집중력을 유지해준 선수들에게 감사하다. 승리를 이어갈 수 있어서 기분이 좋다"라고 전했고, 인터뷰에 동석한 '쇼메이커' 허수 역시 "긴 시간 집중력을 유지해준 감독님과 코치님, 그리고 계속 자리를 지켜준 팬들에게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날 경기는 8차례에 걸처 중단과 속개가 이어졌고, 천신만고 끝에 DK가 2대 1로 승리했다. 이 과정에서 코치진은 물론 선수들 역시 집중력을 유지하기 쉽지 않았..

[LCK] 쇼메이커가 올해 목표를 "후회없이 재미있고 행복하게 보내겠다"고 정한 이유

21년까지 상승가도를 달렸지만 연달아 두 해 아쉬운 모습을 보였던 쇼메이커가 올해는 재미있고 행복한 모습을 보이겠다는 목표를 전했다. 건강하게 프로게이머 생활을 오래 하고 싶다는 이유다. 18일 롤파크에서 진행된 LCK 디플러스 기아 대 OK 저축은행 브리온의 경기 후 포모스와 인터뷰를 진행한 쇼메이커는 승리 소감에 관해 "데뷔하는 선수를 포함해 새로운 팀원들과 같이 하는 첫 경기를 2대 0으로 승리해 기분이 좋다"라고 밝혔다. 이어 쇼메이커는 "다들 말도 많고 게임도 잘하는 동료들이라 준비는 순주롭게 됐다. 그래서 앞으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거 같다"며 새롭게 꾸려진 DK에 관한 이야기도 전했다. 이번 시즌 팀에 합류한 킹겐이 팀에 적응하는 데 편했다고 말한 것에 관해 "(황) 성훈이도 재미있는 ..

中언론 “쇼메이커, e스포츠 스타들의 스타” [LoL]

역대 최고 축구선수로 꼽히는 리오넬 메시(36·아르헨티나)에 대해 “나도 팬”이라고 말하는 현역 유명 스타를 찾는 것은 어렵지 않다. e스포츠는 페이커(본명 이상혁·27)가 프로게이머들한테 그런 존재다. 한국 게임단 ‘디플러스 기아’의 리그오브레전드(LoL) 부문 주장을 맡고 있는 쇼메이커(허수·23)도 e스포츠 분야에서 페이커 못지않은 ‘스타들의 스타’로 거론됐다. 중국 포털사이트 ‘소후 닷컴’은 12월 20일 자체 게임 콘텐츠에서 “아직도 많은 리그오브레전드 프로게이머가 쇼메이커를 매우 잘 알고 있다. 대단히 훌륭한 운영과 작전 수행, 세계챔피언 경력, 오만하다고까지 느껴졌던 자존감은 깊은 인상을 남겼다”며 평가했다. 쇼메이커는 디플러스 기아의 2020·2021 리그오브레전드 월드챔피언십(롤드컵) 우..

[오피셜] 쇼메이커 DK와 3년 계약, 킹겐-에이밍도 DK 합류

2023년 롤드컵에서 아쉬운 성적을 남긴 DK가 팀을 재편성, 다시 한 번 정상의 자리에 도전한다. 23일 밤 LCK 소속 게임단인 DK는 SNS를 통해 팀 소속 선수 재계약 및 영입 소식을 전했다. DK는 먼저 '쇼메이커' 허수의 3년 계약 연장을 발표했다. 쇼메이커와 장기 계약으로 팀의 중심뿐만 아니라 DK의 프랜차이즈 스타로 남기겠다는 의지다. 이어 서포터 포지션의 '켈린' 김형규도 재계약을 하며 내년 시즌에도 다시 한번 팀의 전체적인 서포팅을 맡길 예정이다. 이어 DK는 나머지 세 포지션 선수 영입 및 콜업 소식도 전했다. 먼저 탑에는 2022 롤드컵 우승자 출신인 '킹겐' 황성훈을 영입했다. 황성훈은 2022년 DRX에서 우승하며 존재감을 과시했지만, 2023년 한화생명e스포츠에서 DK에게 패하..

[롤드컵] 사일러스 활약한 쇼메이커의 DK, 2세트 승리로 동점 만들어

롤드컵을 향한 DK가 경기를 호락호락 내주지 않고 동점을 만들었다. 26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LCK 지역 선발전' 4번 시드 결정전 2세트에서 DK가 승리하며 한화생명과 1대 1 동점을 기록했다. DK는 미드에서 제카의 아칼리를 잡고 선취점을 얻은 후 첫 드래곤과 추가 킬, 그리고 전령까지 챙겨가며 경기 속도를 올렸다. 한화생명은 바텀 갱킹을 통해 추격하려 했지만 오히려 킬을 더 내주며 스스로 발이 걸리고 말았다. 이어 DK는 쇼메이커가 상대 셋의 공격을 받아내며 위기를 벗어났고, 한화생명 역시 바이퍼가 위기를 벗어나며 후반을 보는 듯했지만 쇼메이커가 제카를 잡은 후 미드에서 라이프까지 잡아내며 경기 속도를 올렸다. 쇼메이커의 사일러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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