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메이커 82

페이커-쵸비-쇼메이커-비디디-빅라, 미드 팀 2025 LCK 시즌 오프닝 우승

2024년 시즌 오프닝에서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던 팀 미드가 2025년에는 깔끔하게 2전 전승으로 우승, '황족'임을 입증했다. '리그 오브 레전드(LoL)' 이스포츠의 한국 프로 리그를 주최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는 10일(금)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 위치한 LCK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2025년 시즌 1: 녹서스로의 초대' 시즌 오프닝' 이벤트에서 '페이커' 이상혁, '쵸비' 정지훈, '쇼메이커' 허수, ' 비디디' 곽보성, '빅라' 이대광으로 구성된 팀 미드가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팀 미드는 출발부터 깔끔했다. 사전 경기로 진행된 '피지컬 30'에서 '페이커' 이상혁이 허를 찌르는 순간이동 활용을 통해 우승한 미드 팀은 부전승으로 4강에 진출했..

'쇼메이커' 허수, "생각 많아진 롤드컵이었다"

디플러스 기아는 지난해 처음 도입한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스위스 스테이지서 2승 3패로 탈락했다. G2 e스포츠에 덜미를 잡힌 디플러스 기아는 kt 롤스터와의 두 차례 경기서도 패했다. 현재 진행 중인 롤드컵서는 LCK 3번 시드로 진출에 성공한 디플러스 기아는 프나틱과 플라이퀘스트를 잡아내며 2승으로 출발했다. 하지만 LPL팀과의 3연전이 문제였다. 리닝 게이밍(LNG)에 첫 패배를 당한 디플러스 기아는 TES와 웨이보 게이밍을 넘지 못하면서 다시 한번 여정을 마무리했다. 팀의 주장인 '쇼메이커' 허수는 "연습 결과가 그렇게 좋지 못했다. 이런 와중에 팀적으로나 개인적인 폼, 챔피언 티어 정리 등 이런 부분서 고생했다"라며 "저나 다른 팀원들 열심히 했지만 본 경기서는 경기력이 좋지..

[강윤식의 e런 사람] 6번째 롤드컵 맞는 '쇼메이커' 허수, "후회 없이 재밌게 할 것"

2020년 LoL 월드 챔피언십은 LCK 입장에서 간절할 수밖에 없는 대회였다. 최강 지역의 지위를 누리던 LCK는 대한민국에서 열린 2018 대회를 시작으로 이듬해까지 롤드컵 결승 진출팀을 배출하지 못하는 암흑기를 경험했다. LCK가 겪은 이런 2년 간의 '국제전 무관' 암흑기는 2020년 롤드컵에서 끝났고, 그 주인공은 담원 게이밍(現 디플러스 기아)이었다. 그리고 '쇼메이커' 허수는 그 선봉에 서며 자신의 두 번째 월즈서 우승을 맛봤다. 월즈 속 LCK의 빛나는 순간 중 하나를 장식한 허수. 그는 자신의 6번째 월즈를 앞두고 있다. 이번 롤드컵은 허수의 첫 월즈(2019년)의 개최 지역이었던 유럽 땅에서 열린다. 이렇듯 의미 있는 대회를 위해 준비가 한창이던 시기. 허수를 디플러스 기아 사옥에서 만..

DK 이재민 감독-쇼메이커 "BNK 선택 확률 높아. 스프링보다 더 높은 곳 갈 것" [인터뷰]

DK가 스프링 시즌보다 더 나은 성적을 약속했다.17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2024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9주 차 토요일 경기가 진행됐다.이날 첫 번째 매치는 디플러스 기아(이하 DK)와 KT롤스터(이하 KT)의 세러데이 쇼다운. 경기 결과, DK가 2대 0으로 승리를 차지했다.경기 이후에는 디플러스 기아(DK)의 이재민 감독과 '쇼메이커' 허수 선수(이하 쇼메이커)가 미디어 인터뷰에 참여했다. 먼저 두 사람은 승리 소감부터 전했다. 이재민 감독은 "플레이오프 전 마지막 경기였는데, 플레이오프권 팀인 KT를 상대로 2대 0으로 승리해 기분이 좋다"라고 말했다. 쇼메이커 역시 "플레이오프 전 마지막 경기인데 2대 0으로 이겨서 좋다. 남은 플레이오프도 잘 임해야..

“미드 제리 재밌지만, 애정픽은 신드라”…POG 단독 2위 된 ‘쇼메이커’ 허수

이제는 그가 AD 미드를 못한다고 말하기 힘들어졌다. 3년 전 김정균 감독의 지도하에 원딜을 잡았던 실력은 여전했다.‘쇼메이커’ 허수의 카드가 늘어났다. 미드 제리로 협곡을 누비는 그의 모습은 시그니처 챔프 ‘르블랑’의 폭발력에 못지않았다. 오랜만에 기분 좋은 셧아웃 승리를 거둔 디플러스 기아(DK)의 일등 공신 ‘쇼메이커’ 허수가 단독 POG로 POG 점수 200점을 챙기면서 단독 2위로 점프, 막판 뒤집기에 나섰다. DK는 15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4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2라운드 브리온과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팀의 프랜차이즈 스타 ‘쇼메이커’ 허수가 1세트 르블랑, 2세트 미드 제리로 단독 POG에 선정됐다. 이로써 4연승을 달린 D..

'쇼메이커' 허수, "팬들 응원 감사…앞으로도 함께 해주길"

디플러스 기아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는 '쇼메이커' 허수가 팬들을 향해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디플러스 기아가 25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에서 DRX를 2 대 0으로 제압했다. DRX의 저항을 뿌리치며 1세트를 따낸 디플러스 기아는 두 번째 세트에서는 초반 상대 노림수를 모두 받아내며 압도적인 승리를 챙겼다. 이날 승리로 3위 자리를 굳게 지킨 디플러스 기아는 2위 한화생명 e스포츠를 향한 추격을 이어갔다. 이날 경기에서 허수는 1세트에서 르블랑, 2세트에서 아지르로 활약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이런 활약을 인정받아 단독 POG(플레이어 오브 더 게임)에 선정됐다. 또한, POG 포인트 700점을 달성하며 '캐니언' 김건부와 ..

[LCK 미디어데이] DK ‘쇼메이커’ 허수 "팬 여러분들 행복하게 만들 것"

DK의 ‘쇼메이커’ 허수가 여름 시즌을 앞두고 더 재미있는 경기로 팬들에 행복을 주겠다 약속했다.LCK는 4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2023 LCK 서머 스플릿 미디어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오는 12일 막을 올리는 서머 스플릿 개막에 앞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스프링 스플릿 우승 팀인 젠지 e스포츠(이하 젠지)와 준우승팀 T1 등 LCK 소속 10개 팀의 감독 및 선수들이 새 시즌을 앞두고 있는 소감과 목표 등을 이야기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서머 스플릿에 임하는 각오로 “서머에는 더 재미있는 경기 보여드리고 싶고, 롤드컵 진출까지 달성하겠다.”라고 이야기한 허수는 3강 이외의 서부 팀들에 경기력 차이가 있다는 구도 예측에 “열심히 한다면 바꿀 수 있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밝힌 뒤 “다양한 픽들이나 ..

[LCK] "죽이러 간다 하고 항상 내가 죽었다, 이번에는 살아서 돌아오겠다"

"건부야, 죽이러 간다"며 2라운드 상대로 DK를 선택한 젠지에 선전포고했던 쇼메이커가 "그랬지만 항상 내가 죽었다. 하지만 이번에는 살아나 오겠다"는 이야기를 전했다. 지난 3월 31일 서울 롤파크에서 끝난 2024 LCK 스프링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kt 롤스터를 상대로 승리한 디플러스 기아 '쇼메이커' 허수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팀의 모두가 승리를 위해 간절히 준비했다. 지면 탈락이라 더이상 기회가 없다는 점에서 간절했고, 오늘 극적으로 이기게 되어 기쁘다. 기회가 주어졌다는 점에서 감사하며 더 열심히 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날 쇼메이커가 주목 받은 챔피언은 5세트에 플레이 한 사일러스였다. 쇼메이커는 이에 관해 "감독님에게 강력하게 사일러스를 하고 싶다고 주장했고, 마지막 픽이라 루시드와..

'쇼메이커' 허수, "카르마로 펜타킬 할 줄 상상 못했다"

피어엑스를 꺾고 LCK 스프링 플레이오프 진출과 함께 7연승을 질주한 디플러스 기아 '쇼메이커' 허수가 "카르마로 펜타킬을 기록할 줄 몰랐다"며 놀라워했다. 디플러스 기아는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진동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벌어진 LCK 스프링 7주 차 피어엑스와의 경기서 2대 1로 역전승을 거뒀다. 7연승을 거둔 디플러스 기아는 시즌 8승 5패(+6)를 기록했고, 9연패 늪에 빠진 피어엑스는 시즌 3승 11패(-15)로 8위로 내려앉았다. '쇼메이커' 허수는 경기 후 인터뷰서 "남은 경기 상관없이 PO에 진출해서 좋고 연승을 계속 이어가고 싶다"라며 "('클로저' 이주현과의 대결에 대해선) '클로저'가 공격적인 성향으로 라인전도 잘하는 선수라고 생각했다. 그 부분에 신경을 많이 썼다"라고 설명했..

[LCK] 팀 6연승 이끈 DK 쇼메이커 "아우렐리온 솔, 하늘의 힘을 빌려 선택했다"

스프링 초반의 부진을 벗고 6연승을 기록한 DK 쇼메이커가 00년 용띠로 아우렐리온 솔을 더욱 애용하겠다는 이야기를 전했다. 9일 서울 롤파크에서 녹화 중계된 2024 LCK 스프링 경기에서 승리한 디플러스 기아 '킹겐' 황성훈은 경기 후 방송 인터뷰에서 이날 경기 소감에 관해 "생각보다 접전을 펼친 끝에 승리했는데, 생각보다 어렵게 이겨서 기분이 좋다"라고 전했다. '쇼메이커' 허수 역시 "오늘 2대 0으로 깔끔하게 이겨 기분이 좋다"며 소감을 전한 후 연승을 달리는 것에 관해 주장으로 "힘들 때는 최대한 길게 보자고 긍정적으로 이야기했다. 지금은 같이 즐거워하면서 매 게임 열심히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킹겐은 상대 스몰더-흐웨이의 성장 속에서도 극적인 역전승을 만든 것에 관해 "우리가 뒷심은 좋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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