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 김정균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비시 게이밍에게 희망이 생기는 걸까? 비시 게이밍(이하 VG)은 26일 오후 온라인으로 벌어진 LPL 스프링 4주 차 경기서 LGD 게이밍을 2대0으로 제압했다. 지난 로얄 네버 기브 업(RNG)과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했던 VG는 2연승을 기록했다. VG는 이날 경기 승리로 3승 6패(-3)를 기록하며 12위로 뛰어올랐다. 11위 RNG(3승 3패)와는 1.5게임 차로 따라붙었다. 1주 차를 1승 1패로 마무리한 VG는 2개월 만에 재개된 2주 차부터 연패에 빠졌다. 주전 미드 라이너 '포지' 뎅지에 대신 '제카' 김건우를 내세웠지만 호흡 적인 부문서 문제를 나타냈다. 하지만 VG는 지난 RNG전부터 '포지'가 출전했고, 서포터도 '마에스트로' 후지안신 대신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