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 라이너 ‘써밋’ 박우태가 북미에서도 한국 e스포츠의 자존심을 드높이고 있다. C9 소속으로 활동 중인 박우태는 2022 스프링 정규 시즌에서 ‘퍼스트 팀’에 선정됐다. 2일(이하 한국시간) 라이엇 게임즈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2 스프링 시즌 ‘LCS 어워드’를 발표했다. 먼저 공개된 부문은 LCS 올-프로 팀이다. 스프링 시즌 감독상 및 정규 시즌 MVP는 각각 8일, 22일 공개할 예정이다. 박우태는 134점을 획득하면서 탑 라인 ‘퍼스트 팀’을 수상했다. ‘세컨드 팀’에 이름을 올린 ‘썸데이’ 김찬호(70점)와 60점 이상 격차를 냈다. 박우태의 소속팀 C9은 시즌 중반부터 무섭게 승수를 쌓으면서 정규 시즌을 2위로 마감했다. 박우태는 성공적으로 안착하며 LCK의 아성을 북미에 제대로 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