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윤수 128

[피플] 군 입대 앞둔 어윤수 "돌아와도 선수로 뛰겠다"

어윤수는 스타크래프트2(이하 스타2) 리그에 잊혀지지 않는 기록을 남긴 선수다. 2008년 스타크래프트:브루드워(이하 스타1) 프로게이머로 데뷔한 어윤수는 2012년부터 스타2로 종목을 바꾼 뒤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고 2013년 WCS 코리아 시즌3부터 2014년 세 번 열린 WCS 코리아 시즌3까지 네 대회 연속 결승전에 진출했지만 모두 준우승에 머물렀다. 그 뒤로 어윤수에게는 2인자의 대명사였던 홍진호의 뒤를 잇는다는 뜻으로 '콩라인의 후예'라는 별명이 붙었다. 2015년 컵 대회인 KeSPA컵 시즌2에서 우승하면서 준우승 징크스를 깨는 듯했던 어윤수는 2017년 GSL 시즌1과 시즌2에서 또 다시 연속 준우승을 기록하면서 GSL에서만 6번 준우승을 차지(?)하면서 아직까지도 GSL에서는 정상에 오르..

9.12 프리뷰 - 2020 GSL 시즌3 Code S

오늘 있을 2020 GSL 시즌3 Code S 경기 프리뷰하도록 하겠습니다. 대진 보시죠. 잔뼈가 굵은 두 베테랑에 도전하는 두 명의 프로토스들이 출전합니다. 남기웅 선수와 박한솔 선수 모두 온라인 대회에서 엄청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박한솔 선수는 이신형 선수 또한 온라인 대회에서 제압한 경력이 있어 오늘 경기가 상당히 기대되는 선수입니다. 오늘 경기가 다른 의미로 다가오는 선수도 있습니다. 바로 어윤수 선수인데요. 올해 하반기 중 의경 복무를 시작할 예정이어서, 의경 복무 전 사실상 대회에서의 마지막 경기가 될 수 있습니다. GSL에서 무려 6번의 준우승을 기록한 어윤수 선수의 유종의 미가 어떻게 장식될지 궁금합니다. 예상대로 된다면 이신형 선수와 어윤수 선수가 진출하지 않을까 싶지만, 온..

[GSL] 어윤수, 김유진 잡고 2020 첫 16강 진출자에 이름 올려

2020년에 다시 우승을 향해 도전하는 어윤수가 김유진을 잡고 16강에 올랐다. 11일 서울 아프리카TV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벌어진 '2020 GSL 시즌11' 24강 A조 승자전에서 아프리카 프릭스 어윤수가 진에어 그린윙스 김유진을 세트 스코어 2대 0로 승리했다. 어윤수와 김유진은 각각 방태수와 이재선을 꺾고 승자전에 올라 이터널 엠파이어에서 1세트 경기를 시작했다. 김유진은 전진 우주 관문을 통해 예언자를 빠르게 상대 기지에 보내 일꾼 견제를 지작했다. 그러나 어윤수는 이 예언자를 빠르게 잡아냈고, 김유진은 사도를 통해 재차 공격을 나서 다시 일꾼을 14기까지 잡아냈지만 일꾼을 미리 채워넣은 어윤수는 피해를 극복하고 다음 테크인 뮤탈리스크를 준비했다. 어윤수 역시 상대 사도를 잡아낸 후 저글링을 활..

한국e스포츠협회, e스포츠 명예의 전당 헌액식 앞서 '스타즈' 팬투표 개시

한국e스포츠협회가 내년 1월 17일(금) 2019 e스포츠 명예의 전당 헌액식을 개최한다고 알리며, 12월 16일(월)부터 ‘스타즈’ 온라인 팬 투표를 시작한다. ‘2019 e스포츠 명예의 전당 헌액식’은 한 해 동안 국내∙외 e스포츠 대회에서 활약한 선수들을 선발하고 기념하는 자리로, ▲현역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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