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3.'일본 공연의 성지'라 불리는 도쿄돔은 많은 아티스트들에게 '꿈의 무대'라 불린다. 5만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일본 최대 규모의 실내 공연장으로, 관객 동원력과 티켓파워가 모두 갖춰져야 설 수 있는 곳이기 때문이다. 규모부터 상징성까지 남다르기에 도쿄돔 공연은 이목을 모을 수밖에 없다. 바로 그 도쿄돔에, 4세대 K-팝 걸그룹이 잇달아 선다. 2020년 11월 17일 데뷔한 그룹 에스파(aespa, 카리나 지젤 윈터 닝닝), 2021년 12월 1일 데뷔한 그룹 아이브(IVE, 안유진 가을 레이 장원영 리즈 이서), 2022년 7월 22일 데뷔한 그룹 뉴진스(NewJeans, 민지 다니엘 혜인 해린 하니)까지. 1년 차이로 데뷔한 세 그룹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에스파는 지난해 8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