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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철 호남대 총장, 펜싱 금메달리스트 오상욱 선수 환담

박상철 호남대학교 총장은 8일 총장실에서 2024 파리올림픽 펜싱 금메달리스트 오상욱(대전광역시청) 선수를 비롯한 국가대표 펜싱 선수들과 환담하고 격려했다. 이날 환담 자리에는 오상욱, 박상원 선수를 비롯, 최근 강원도 양구에서 열린 ‘제29회 김창환배전국남녀펜싱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선수 선발대회’ 남자사브르개인전에서 국가대표로 선발된 호남대학교 박정호 학생선수(스포츠레저학과 4학년)도 함께 했다. 오상욱 선수를 비롯한 대전시청 소속 선수들은 10월 11일~17일까지 7일간 경상남도 김해시를 비롯한 18개 시군에서 열리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를 앞두고 전력강화와 컨디션 조절을 위해 호남대 펜싱부 선수들과 연습경기를 펼치고 있다. - 출처 : 헤럴드경제

펜싱 2024.10.11

김우진, 임시현, 오상욱... 한국 선수단 MVP 후보들 대격돌

대한체육회는 2024 파리 올림픽 폐회일인 11일 오전(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 마련한 코리아하우스에서 결산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 선수단 최우수선수(MVP)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MVP 선정은 파리에서 올림픽을 취재한 출입 기자단의 투표를 통해 이루어진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은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처음으로 체육회 자체 MVP를 남녀 1명씩 선정하여 선수단의 사기를 진작하고 성과를 보상하는 전통을 만들었다. 당시 수영 경영의 김우민(강원도청)과 양궁의 임시현(한국체대)이 아시안게임 3관왕에 올라 MVP로 선정된 바 있다.파리 올림픽에서도 성과를 바탕으로 MVP를 선정하겠다고 약속한 이 회장은 이번에도 선수단의 뛰어난 성과를 기리기 위해 같은 방식을 따를 예정이다.이번 올림픽에서는 5개 세부 종..

양궁 2024.08.07

아시아 첫 펜싱 2관왕 + 단체전 3연패... 오상욱과 뉴 어펜져스, 헝가리 잡고 신화 창조 [오!쎈 IN 파리]

역사가 써졌다.오상욱(대전시청), 구본길(국민체육진흥공단), 박상원(대전시청), 도경동(국군체육부대)으로 구성된 남자 펜싱 사브르 대표팀은 31일(현지시간) 파리 그랑 팔레서 열리는 2024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 결승서 헝가리(세계 랭킹 3위) 상대로 45-41로 마무리하면서 단체전 3연패를 매조지었다. 한국은 2012년 런던, 2021년 열린 2020 도쿄 대회에 이어 올림픽 단체전 3연패라는 금자탑을 달성했다.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는 종목이 제외됐기 때문에 기록서 제외된다. 여기에 오상욱은 앞서 열린 남자 사브르 개인전 결승에 진출해서 금메달을 목에 걸고 단체전도 차지하면서 한국 펜싱 역사상 첫 올림픽 2관왕을 달성했다. 이는 아시아 펜싱 역사상 첫 2관왕이자 단체전은 7연패를 달성..

펜싱 2024.08.01

도쿄 올림픽 아쉬움 떨친 금빛 찌르기! '어펜져스 킹' 오상욱, 완벽 경기력으로 파리 올림픽 첫 金 획득... 시작부터 결승까지 쾌속 질주 [오! 쎈 IN 파리]

도쿄의 아쉬움을 넘었다. 이제 오상욱(대전시청)이 완벽한 경기력으로 도쿄 올림픽서 좌절됐던 개인전 금메달을 목에 걸면서 한국 펜싱의 새 역사를 썼다. 오상욱은 27일(현지시간) 프랑스 그랑팔레에 위치한 펜싱장에서 2024 파리 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개인전 결승서 튀니지의 파레스 페르자니(세계 랭킹 13위) 상대로 15-11로 승리를 거두면서 값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대회 한국의 첫 금메달이자 개인 커리어 통산 그랜드 슬램을 달성하는 값진 금빛 찌르기였다. 이날 승리로 오상욱은 한국 펜싱 역사상 처음으로 남자 사브르 개인전 최초의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전까지 최고 성적은 도쿄에서 김정환(은퇴)이 따냈던 동메달이었다. 또한 마지막까지 남아있던 올림픽 개인전 금메달도 차지하면서 오상욱은 세계선수권..

펜싱 2024.07.28

펜싱 선수 오상욱

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몬스터 오상욱 선수입니다~! 2009년 중1 때 펜싱 선수인 친형을 따라 펜싱장에 처음 발을 딛으며 본격적으로 펜싱을 시작했습니다. 대전광역시 교육청에서 펜싱 예산을 마련해 매봉중과 송촌고에 장비를 적극적으로 지원했고 가난하지만 재능 있는 어린 선수들을 돕는 후원회인 '운사모'에서 월 20만원의 환경지원금을 중3 때부터 고3 때까지 4년간 받아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합니다. 중1 때까지만 해도 160cm 초반 정도였던 그는 고1 때쯤에는 키가 187cm까지 자랐는데 체구가 작은 탓에 스피드를 강점으로 두고자 했던 노력이 지금의 신체 조건과 맞물려 결과적으로 두 마리의 토끼를 다 잡게 되었습니다. 2014/15 시즌 12월에 대통령배 전국남녀펜싱선수권대회 16강에서 당시 세계 랭킹..

소개 2023.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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