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브 샌드박스 '윌러' 김정현이 플레이오프에 꼭 진출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28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8주 3일차 2경기에서 나선 리브 샌드박스가 함께 치열한 플레이오프 진출 경쟁 중인 OK저축은행 브리온을 상대로 완승을 거두고 가장 먼저 5승에 올랐다. 이로써 리브 샌드박스는 '동부의 왕'으로 자리 잡았고, 플레이오프 진출 확률 또한 크게 올라갔다. 바론 강타 스틸로 OK저축은행 브리온의 기세를 완전히 꺾어버리는 활약을 펼친 '윌러' 김정현은 2세트 POG 선정 후 방송 인터뷰에서 "생사를 건 결투였는데 이기게 되어 정말 기분 좋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윌러는 "요즘 팀원들이 잘해주고 있어 나만 잘하면 이긴다는 마인드로 경기를 준비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