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공 코끼리 6

前 축구 선수 故함흥철

오늘 소개할 분은 바로 故함흥철 님입니다. 그는 42경기에 국제 경기에 출전하여 58골을 실점하였으며, 1954년 스위스 월드컵 16개국 본선에 진출했지만 홍덕영이 주전이라 출전하지는 못했습니다. 홍덕영의 은퇴 이후 5, 60년대 대표팀의 골문을 책임졌는데 1956년 AFC 아시안컵과 1960년 AFC 아시안컵 우승 멤버이기도 했습니다. 이후 1964년 도쿄 올림픽 축구 16개국 본선에도 진출했으나 올림픽 3경기에서는 20 실점을 하면서 많이 고전했습니다. 올림픽을 마지막으로 국가대표 팀에서 은퇴했고 이세연이 수문장 자리를 물려받게 되었습니다. 선수 생활을 은퇴한 대한중석에서 곧바로 골키퍼 코치부터 시작해 1969년에는 조흥은행 축구단의 코치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당시 실업 축구의 특성상 감독직은 축구인..

소개 2023.11.26

축구 감독 최윤겸

오늘 소개할 분은 바로~ 그라운드의 신사 최윤겸 감독님입니다~! 대전 출생으로 대전신흥초등학교, 대전체육중학교, 홍주고등학교, 인천대학교를 졸업하였습니다. 심판의 어떤 불리한 판정이 나와도 감정을 정리하고 예의를 갖춰 '그라운드의 신사'라는 별명을 얻었습니다. 선수 생활 1986년 유공 코끼리에서 데뷔하여, 1992년까지 몸담은 뒤 은퇴하였습니다. 1989년 유공의 K리그 첫 우승에 큰 공헌을 하였습니다. 국가 대표 생활 1987년 6월 10일 대통령배 국제 축구 대회에서 이집트와의 경기에서 뛰었지만, 당시 노태우가 대통령에 당선되면서 마산시에서 시위가 벌어지자 이를 진압하는 과정에서 경찰이 사용한 최루탄 가스로 인해 경기가 중단되어 A매치 데뷔전으로 기록되지 못하였습니다. 1987년 6월 14일 같은 ..

소개 2020.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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