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이 19일 발표된 9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 23위를 유지했다. 이는 한국 팀이 지난해 12월에 이어 9개월째 같은 순위를 기록하는 것이다. 홍명보 감독 아래 한국은 이번 A매치 기간 동안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에서 1승 1무의 성적을 거두었다. 한국은 5일 홈에서 팔레스타인과의 1차전에서 0-0 무승부에 그쳤으나 10일 원정에서 오만과의 2차전에서는 3-1로 승리하며 긍정적인 결과를 도출했다. 이로써 한국은 아시아축구연맹(AFC) 소속 국가 중 3위를 유지하고 있다. 한편 일본은 아시아 팀 중 가장 높은 16위에 올라 있다. 일본은 3차 예선에서 중국을 7-0으로 대파하고 바레인을 5-0으로 이기며 랭킹을 두 계단 상승시켰다. 이란 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