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X 미드 라이너 ‘유칼’ 손우현 인터뷰3년 만에 한국 복귀…“더 발전하고 싶었다”“2025 시즌 최종 목표는 ‘롤드컵 진출’”‘조선제일검’ 유칼이 중국 원정길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왔다.쿠키뉴스는 지난 27일 서울 마포구 DRX 사옥에서 3년 만에 한국으로 돌아온 미드 라이너 ‘유칼’ 손우현을 만나 복귀 소감을 들어봤다.손우현은 2018년 혜성처럼 등장했다. 당시 ‘슈퍼팀’으로 구성된 KT 롤스터에서 유일한 신인 선수로서 팀을 이끌었다. 당시 그의 나이는 17세였다. ‘쵸비’ 정지훈과 팽팽히 맞서면서 한국 최고의 미드 라이너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그때 얻은 별명이 ‘조선제일검’. 야스오를 잡고 협곡을 휘젓는 순간은 아직도 팬들 사이에서 회자되고 있다.2018 LCK 서머 우승 영광을 맛본 손우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