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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도현은 거기 안 시킨다"…'KIA 1루수 경쟁' 이범호 감독 생각은? [대전 현장]

정규시즌 개막을 앞둔 KBO리그 10개 구단은 9일부터 시작된 시범경기를 통해 최종 리허설에 돌입했다. 무엇보다도,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힘을 쏟고 있다. 새로운 사령탑과 시즌을 준비한 KIA 타이거즈도 마찬가지다. KIA는 호주 캔버라 1차 캠프에 이어 일본 오키나와 2차 캠프까지 선수들의 기량을 두루 점검했다. 코칭스태프는 개막전 엔트리를 어느 정도 생각한 상태다. 다만 캠프 이후에도 경쟁이 진행 중인 포지션도 존재한다. 1루수, 포수가 그런 상황이다. 경쟁 열기가 가장 뜨거운 1루수의 경우 황대인, 변우혁, 이우성까지 세 명의 선수가 주전을 노리고 있다. 변우혁과 이우성은 1군 캠프에서, 황대인은 2군 캠프에서 기량을 갈고닦았다. 특히 지난해 극심한 부진에 시달린 황대인은 그 어느 때보다 절..

야구 2024.03.12

KIA 김도영 라이벌은 옛말…21세 내야수 재능폭발, 김선빈 후계자? 행복한 고민 ‘최소 2년, 버텨라’

김도영의 중, 고교 시절 라이벌이었다. 장타력만큼은 김도영을 능가할 수 있다는 전망을, 3년차에 현실로 바꿔 놓으려고 한다. 윤도현(21, KIA 타이거즈)이 재능을 대폭발 한다. 2022년 함평, 광주 스프링캠프의 주인공은 김도영(21)이었다. 연습경기부터 연일 맹타를 휘두르더니 급기야 시범경기 타격왕에 올랐다. 2년이 흐른 2024년 호주 캔버라, 일본 오키나와 스프링캠프는 윤도현의 시간이다. 2년 전 김도영이 연상될 정도로 좋은 모습이다. 윤도현이 광주제일고 시절 보여줬던 천부적 재능을 입단 3년차에 만개하려고 한다. 윤도현은 오키나와 대외 연습경기서 불꽃 장타력을 선보인다. 지난달 25일 KT 위즈전서 2루타와 홈런, 지난달 28일 롯데 자이언츠전서 3루타와 홈런을 각각 터트렸다. 일본 야쿠르트 ..

야구 2024.03.01

김도영 중·고교 라이벌, 한 방 있는 3루수…KIA 내야에 ‘이런 보물’들도 있다 ‘캔버라 드림’

KIA 타이거즈 내야에 이런 보물들도 있다. KIA는 최근 호주 캔버라, 일본 오키나와로 이어질 스프링캠프에 참가할 명단을 발표했다. 참가자의 범위를 넉넉하게 잡았다. 투수 22명에 내야수 12명이 캔버라행 비행기를 탄다. 투수들만큼 내야수들이 관심을 끈다. 유격수 박찬호, 2루수 김선빈, 3루수 김도영 주전은 확정적이다. 1루수도 팔꿈치 뼛조각 수술 후 재활 중인 황대인이 빠지면서 변우혁과 이우성, 오선우의 경쟁구도가 그려진다. 이우성이 아예 내야수로 분류됐다. 새 식구 서건창도 1루와 2루 백업에 무게를 두고 경쟁하는 시나리오가 그려진다. 김규성과 박민도 익숙한 이름이다. 김규성은 2023 시즌 류지혁(삼성 라이온즈) 이적 후 사실상 류지혁의 롤을 소화해 왔다. 박민은 최근 호주프로야구 캔버라 캐벌리..

야구 2024.01.28

남경주·윤도현·보미, 평화관광 뮤지컬 원더티켓 출연

2022.08.11. 파주 자유의 다리에 멈춰 서 있는 녹슨 기관차와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바람의 언덕을 소재로 한 DMZ 평화관광 뮤지컬 ‘원더티켓-수호나무의 부활’의 화려한 출연진들이 공개됐다. 11일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 등에 따르면, 이번 뮤지컬에는 가수 윤도현과 유회승(엔플라잉)·윤보미(에이핑크), 배우 남경주·이장원 등이 무대에 오른다. 뮤지컬 원더티켓은 내달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야외공연장(9.7~11)과 강원도 인제 하늘내린센터 대공연장(9.16~18)에서 개최된다. 분단으로 헤어진 옛사랑과 아름다운 고향을 그리워하는 노신사(남경주)를 위한 손녀(윤보미)의 간절한 바람이 단군신화 속 바람의 신 풍백(윤도현·유회승)을 소환하며 공연은 시작된다. 이후 풍백이 70년 동안 달리지 못한 녹슨 열차를..

에이핑크 2022.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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