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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기 품은 ‘페이커’ 이상혁, “안 좋은 환경이지만, 최선의 준비를 하겠다” [오!쎈 현장]

8대 3으로 앞서던 상대 전적도, LCK 22연승 질주의 코르키도 안 좋은 환경을 극복하기에는 말 그대로 역부족이었다. 리그 주최인 LCK의 도움으로 간신히 솔로 랭크를 진행하고 있지만, 이전에 비해 턱없이 표본 값이 부족한 탓에 MMR 차이가 발생해 연습의 질도 떨어질 수밖에 없는 상황. ‘페이커’ 이상혁은 경기력과 결과를 아쉬워 하면서도 최선의 결과를 내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T1은 4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벌어진 '2024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플레이오프 2라운드 한화생명과 경기에서 0-3 패배를 당했다. 서커스로 불릴 정도로 환상의 어그로 핑퐁이 종종 나왔지만, 경기가 길어질수록 바뀐 패치를 근거로 세밀하게 압박해 들어오는 상대..

데뷔 11년…열정의 무게 잊지 않은 LOL 황제 ‘페이커’ [e세상人]

지난 2013년 4월 6일. 당대 최고의 미드 ‘앰비션’ 강찬용을 상대로 경기 초반 솔로킬이 전설의 시작이 됐다. 초창기 T1의 전신 SK텔레콤의 왕조를 포함해 지난해 롤드컵 최초 4회 우승까지 무려 11년을 쉼없이 달려왔다. 한 팀에서만 11년을 뛰면서 각종 기록을 스스로 갈아치웠다. 롤드컵 4회, MSI 2회 최다 우승, LCK에서는 최초 11회 우승 등 여기에 최다 킬, 최다 어시스트에 우승 타이틀까지 한 명의 선수가 할 수 있다고 믿기지 않을 만큼 대단한 업적이다. 정상의 자리에서도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노력하고 경쟁한 LOL 황제 ‘페이커’ 이상혁이 데뷔 11주년을 맞는다. 이상혁은 11년간 달려온 공로를 팬들의 응원에서 얻은 힘이라고 감사인사를 하면서 자신 또한 “팬들의 사랑을 보답하기 위해..

'상승세' DK 제압한 T1... '페이커' 이상혁 "기세 오른 팀 꺾어 만족" [인터뷰]

T1의 미드 라이너 '페이커' 이상혁이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던 디플러스 기아를 상대로 승리를 거둬 만족한다고 밝혔다. T1은 13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4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시즌 2라운드 디플러스 기아와 경기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번 승리로 T1은 시즌 13승(2패, 득실 +21)을 달성하면서 다시 젠지를 바짝 쫓기 시작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페이커' 이상혁은 먼저 경기력이 상승하고 있던 디플러스 기아를 꺾은 것에 대해 만족감을 전했다. 이상혁은 "전반전으로 힘든 부분이 많았으나, 팀적인 움직임은 잘 나왔다"며 "기세 올라 있는 디플러스 기아를 상대로 승리하게 돼 만족스럽다"라고 밝혔다. 지난 경기에서 T1은 젠지를 맞아 0-2로..

[LCK] T1 '페이커' 이상혁 "디도스 공격으로 팬들 제대로 즐기지 못한 것 안타깝고 마음이 아프다"

T1이 디도스 공격 속에서도 10연승을 기록했다. 경기 후 녹화 방송으로 진행된 인터뷰에서 '페이커' 이상혁은 "팬들이 제대로 즐기지 못한 것이 안타깝다. 팬들이 2세트를 제대로 관람하지 못해 마음이 아프고, 언젠가는 해결이 되어 이번 일이 발전하는 계기가 될 거 같다. 다들 우리와 LCK 모두 응원했으면 좋겠다"며 중도 귀가해야 했던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28일 서울 롤파크에서 열린 2024 LCK 스프링 2라운드 경기에서 T1이 2대 0으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는 디도로 추정 의심 공격으로 1세트만 마친 상황에서 생중계가 종료됐고, 현장 관객들이 모두 철수한 가운데 비공개로 2세트 경기가 속개되어 T1의 승리로 끝났다. 1세트 코르키로 22연승을 기록하며 POG로 선정된 '페이커' 이상혁은..

T1 파죽의 9연승, ‘롤러코스터’ 고장 난 KT 2연패 (종합) [LCK]

절정의 경기력으로 치닫고 있는 T1이 파죽의 9연승을 내달렸다. 설 휴식기를 통해 폼을 끌어올린 KT였지만, 만화 같은 T1의 경기력에 통신사 더비에서 완패의 쓴 잔을 마셨다. T1은 24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4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2라운드 KT와 경기에서 2-0 완승을 거뒀다. 1세트 31분, 2세트 32분 대에 상대 넥서스를 긴장감 없이 파괴하면서 파죽의 9연승을 질주했고, ‘페이커’ 이상혁과 ‘케리아’ 류민석이 각각 1, 2세트 POG에 선정됐다. 이로써 T1은 9승 1패 득실 +15로 변함없이 선두 자리를 지켰다. 연패를 당한 KT는 시즌 4패(6승 득실 +4)째를 당하면서 3강 구도와 한 발 떨어진 입장이 됐다. 1세트부터 KT의 노림..

‘페이커’ 이상혁, 통산 600승 이어 3000킬 달성

LCK 데뷔 3956일 만에 대기록 T1, 스프링 3주차 단독 2위에 T1의 미드 라이너 ‘페이커’ 이상혁이 ‘2024 리그오브레전드(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3주 차에 통산 600승과 3000킬이라는 대기록을 연달아 달성했다. 이상혁은 1일 DRX와의 대결에서 T1의 2 대 0 승리를 일궈내면서 LCK 통산 600승(세트 기준) 고지에 올랐다. 이 경기를 치르기 전까지 598승 2991 킬을 기록한 이상혁은 두 개의 기록을 동시에 세울 수도 있었지만, 1세트에서 2킬, 3세트에서 3킬을 각각 기록하면서 3000 킬은 달성하지 못했다. 3000킬은 이틀 뒤인 3일 OK저축은행 브리온전에서 달성했다. 이상혁은 1세트에서 오리아나로 플레이하면서 동료들에게 킬을 선물하는 어시스트에 주력했고 ..

T1 '페이커' 이상혁, 600승-3,000킬 '금자탑'

"LCK의 모든 기록은 '페이커'로 통한다." T1의 미드 라이너 '페이커' 이상혁이 2024 LCK 스프링 3주 차에서 LCK 통산 600승과 3,000 킬이라는 대기록을 연달아 세웠다. '리그 오브 레전드(LoL)' 이스포츠의 한국 프로 리그를 주최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대표 오상헌, www.lolesports.com, 이하 'LCK')는 1월 31일(수)부터 2월 4일(일)까지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 위치한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4 LCK 스프링 3주 차에서 T1의 미드 라이너 '페이커' 이상혁이 LCK 통산 600승과 3,000 킬이라는 금자탑을 쌓았다고 밝혔다. ◆'페이커'가 걷는 길이 곧 기록 이상혁은 2월 1일(목) DRX와의 대결에서 T1의 2대0 승리를 일궈내면서 L..

[LCK 시즌 오프닝] 준우승 팀 미드 “우승 놓쳤지만 개막 전 손 풀 기회”

유력한 우승 후보였으나 팀 정글의 기세를 꺾지 못하고 이벤트 대회를 준우승으로 마친 팀 미드 선수들이 색다른 경험에 대한 소감과 새로운 시즌을 위한 각오를 밝혔다. 9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 시즌 2024 오프닝 이벤트 ‘룰 더 리프트’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리그 오브 레전드 게임과 LCK의 2024 시즌 시작을 알리고 팬들에 즐거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각 라인별로 5명씩의 선수들이 팀을 구성해 토너먼트로 대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경기 종료 후 팀 미드의 팀장 ‘페이커’ 이상혁과 ‘비디디’ 곽보성, ‘쵸비’ 정지훈, ‘클로저’ 이주현, ‘카리스’ 김홍조 등이 참석한 인터뷰 내용은 다음과 같다. 시즌 오프닝 이벤트를 마친 소감은? ‘카리스’ 김홍조: 개막 전에 이벤트..

키보드 대신 건반 잡은 페이커…T1팬 4000명이 열광했다

2023년 ‘최고의 한 해’를 보낸 글로벌 e스포츠 게임단 T1이 지난해 12월 30일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T1은 지난달 30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에서 ‘T1 CON 2023’을 진행했다. 2022년에 이어 또 한 번 연말을 팬들과 보내며 선수들의 ‘색다른 매력’을 마음껏 뽐냈다. 해당 행사에는 2023년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우승을 차지한 T1 리그오브레전드 팀은 물론 발로란트 팀 등이 참가했다. 2023 T1 CON은 1800석 규모의 현장 좌석이 매진되고 아프리카 TV 온라인 스트리밍 티켓도 2600여 장이 팔리며 흥행몰이에 성공했다. T1 측에 따르면 1800석 규모의 현장 티켓의 경우 선구매 예약만 4000명이 넘을 정도로 큰 인기를 ..

T1/2023 Worlds

오늘 소개할 팀은 바로~ T1입니다~! T1의 2015~2017년 이후 역사상 2번째 3년 연속 출장하게 되는 롤드컵이자, 동시에 처음으로 한국에서 열린 롤드컵에 참여하게 되는 대회로, 월즈 기준 T1과 페이커에게는 8번째 대회, 케리아에게는 4번째 대회, 오너와 구마유시에게는 3번째 대회, 제우스에게는 2번째 대회가 되었습니다. 2022 스프링 전승우승 이후 성적 자체는 준수했지만 2023 MSI를 제외하고 모두 통한의 준우승을 기록한 T1의 현 로스터에게는 사실상 내년 팀의 변화 여부를 결정짓는 대회. 냉정하게 사전 예측은 작년과 비슷하거나 좀 더 아래일 전망. 작년의 경우 거의 모든 전문가 및 베팅 사이트에서 순서 상관없이 젠지, 징동, TES의 세 팀 아래 4위로 그 바로 아래 EDG와 RNG를 ..

소개 2023.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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