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성 9

'KIA 마무리' 조상우 안 풀릴 때 미리보기? 절친 이우성이 밝힌 습관 공개 "팬들 한번 지켜보세요"

"지켜보세요"KIA 타이거즈 외야수 이우성(31)이 '대전고 절친'이자 팀 동료인 조상우(31)의 독특한 습관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7일 공개된 구단 유튜브 채널 갸티비에서 이우성은 조상우와의 고교 시절 에피소드를 비롯해 현재 어바인 스프링캠프에서 룸메이트로 생활 중인 사실을 전했다. 특히 조상우의 투구 후 포구 습관에 대해 이야기하며, 팬들도 이를 주목해 보면 재미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상우가 공을 받을 때…팔을 옆으로 확 밀어버려"이우성은 조상우가 공을 던지고 난 후 포수에게 공을 받을 때 팔을 옆으로 세게 미는 독특한 동작을 취한다고 설명했다.그는 "상우가 공을 던지고 받을 때 세게 받는다"며 직접 특유의 동작을 재현했다. 그러면서 "이게 기분이 안 좋을 때 나오는 습관"이라고 덧붙였다.조..

야구 2025.02.10

‘후배들과 함께’ 최형우·류현진의 1월 미니캠프, 후배들에겐 비시즌 최고의 동기부여

비활동기간 최고의 동기부여다.10~11월을 끝으로 한 시즌을 끝내는 프로야구선수들은 12~1월 비활동기간을 보낸다. 선수들 대부분은 비활동기간 가족과 함께 지내며 새 시즌을 준비한다. 1월 말 시작하는 팀의 스프링캠프를 앞두고 개인훈련에 매달리는 선수들도 적지 않다. 특히 일부 베테랑 선수들은 해외에 ‘개인 미니 캠프’를 차리고 후배들과 함께 일찌감치 새 시즌에 대비한다. KIA 타이거즈 최형우(41)는 내년 1월 초 괌으로 출국한다. 최형우는 팀 후배 최원준, 이우성과 함께 미니 캠프를 차릴 예정이다. 여기에는 삼성 라이온즈 내야수 류지혁도 동참한다. 과거 KIA에서도 활약했던 류지혁은 이번 겨울 프리에이전트(FA) 시장에서 계약(4년 최대 26억 원)을 마무리하기 전 일찌감치 최형우의 미니 캠프에 합..

야구 2025.01.01

‘옷피셜 떴다’ KIA맨 조상우 “난 마운드에서 잘 싸우는 선수, 대전고 동기 이우성 다시 만나 반가워”

“마운드에서 잘 싸우는 선수.”마침내 옷피셜이 떴다. KIA 타이거즈 유튜브 채널 갸티비는 20일 구단 숏츠를 통해 구단 점퍼를 입은 조상우(30)의 모습과 육성을 공개했다. 조상우는 “안녕하십니까, 이번에 KIA 타이거즈에 입단하게 된 조상우라고 합니다”라고 했다.구체적으로 조상우는 “난 항상 마운드에서 좀 잘 싸우는 느낌으로 던지는 선수라고 생각한다. 야구장에서 승리를 위해, 열심히 싸우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KBO리그 최고 명문구단 KIA 타이거즈에 합류하게 돼 영광이다”라고 했다. 계속해서 조상우는 “또 KIA가 올 시즌 우승팀인 만큼 내년에도 좋은 성적으로 우승할 수 있게 열심히 하겠다. 친한 선수가 여럿 있지만, 그래도 대전고 동기였던 이우성과 다시 만나게 돼 반갑고 기쁘다”라고 했다. 조상..

야구 2024.12.22

"KIA 안 왔으면 이런 일이..." 꽃감독이 믿고 키운 24세 우타 거포, 첫 타율 3할+KS 1루 후보 급부상

7년 만의 한국시리즈를 앞둔 KIA 타이거즈가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 우타 거포 1루수 변우혁(24)이 급성장하면서 다양한 카드를 낼 수 있게 됐다. 올해도 KIA는 확고한 주전 1루수를 찾지 못했다. 기존 1루수 황대인(28)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시즌 시작부터 이탈한 가운데, 지난해 마무리 캠프에서 1루수 포지션 전환을 시도했던 이우성(30)이 초반 주전 자리를 꿰찼다. 이우성이 6월 햄스트링 힘줄 부상을 당하기 전까지는 걱정이 없어 보였다. 학창 시절 이후 처음으로 1루를 본 것치고는 범위가 좁은 것 외에는 평균 정도의 수비를 했다. 첫 내야수로서 좌충우돌했던 실수도 경험이 차츰 쌓이면서 나아졌다. 무엇보다 타격에서 이점이 확실했다. 이우성은 부상 전까지 75경기 타율 0.317, 8홈런 46타점, ..

야구 2024.10.03

마치 나성범 기다렸듯이, KIA 팬들이 간절하다… 살림꾼 복귀 임박, 이범호 계획은?

사람 든 자리는 몰라도 난 자리는 안다는 말이 있다. 다른 선수들이 잘 대체하는 것 같아 잠시 잊히다가도, 또 결정적인 순간에는 이 선수가 생각난다.KIA 팬들에게는 이우성(30)이 그런 선수다. 불과 2년 전까지만 해도 백업 선수였지만 지금은 팀에 반드시 필요한 선수다. KIA 팬들의 기다림은 마치 나성범의 복귀를 바랐던 그 염원 같다.지난해 126경기에서 타율 0.301, 8홈런, 58타점을 기록하며 KIA 타선에서 없어서는 안 될 선수로 거듭난 이우성은 올해 팀의 주전 1루수로 변신하며 생애 최고 시즌을 써내려 갈 기세였다. 시즌 첫 75경기에서 타율 0.317, 8홈런, 46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842를 기록했다. 지난해 성공에도 불구하고 나태하지 않고 마무리캠프까지 자청해 따라간 이..

야구 2024.07.28

야구선수 이우성

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이우성 선수입니다~! 대전유천초등학교 - 한밭중학교 - 대전고등학교 - 대전고등학교 입학과 동시에 주전 외야수, 4번 타자로 활약했습니다. 2학년 때는 15경기에서 타율 0.431, 15타점을 기록했고, 3학년 때는 5툴 플레이어로서의 존재감을 과시하며 팀 내 에이스였던 조상우와 함께 전국구 스타로 발돋움했습니다. 체구가 크고 공격적인 주루 플레이 때문에 '대전고 김동주'라는 별명을 얻었으며, 2학년 때부터 3학년 때까지 2년 연속으로 청소년 대표로 선발돼 2011년 3개국 친선 대회, 2012년 세계 청소년 대회에 국가대표로 출전했습니다. 2013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5순위로 두산 베어스에 입단하였습니다. 1군에서 단 한 경기도 출전하지 못하고 시즌 후 상무 야구단에 입..

소개 2024.07.17

0:5→13:7 역전 드라마, 6일 만에 1위 복귀...이범호 “2아웃에서 빅이닝 완성한 것이 승리 요인이었다”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SSG 랜더스를 꺾고 1위로 복귀했다.  KIA는 12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경기에서 13-7 역전승을 거뒀다. 전날 연장 10회 끝내기 패배를 당했던 KIA는 이날 선발 양현종이 흔들리며 4회까지 0-5로 끌려갔다. 그러나 5회부터 팀 타선이 폭발했다.  KIA는 5회 김태군의 사구, 박찬호와 이창진의 연속 볼넷으로 1사 만루 찬스를 만들었다. 김도영의 1루수 땅볼로 득점 없이 2사 만루가 됐다. 최형우가 좌전 적시타를 때려 주자 2명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5-2로 추격했다. 최형우는 이 안타로 개인 통산 4078루타를 기록해 이승엽(4077루타)을 제치고 통산 최다 루타 단독 1위가 됐다. KIA는 6회 역전시켰다. 이우성과 소크라테스의 연속 안타로 무사..

야구 2024.06.13

두 번이나 놓친 만루 찬스, 세번째에 붙잡았다···KIA의 역전승으로 끝난 달밤의 연장 대접전[스경x승부처]

국내 에이스 간 명품 투수전이 연장 12회로 돌변했다. 기나긴 불펜전, KIA가 승리했다.KIA는 8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전에서 연장 12회 접전 끝에 4-2로 이겼다. 2-2로 맞선 연장 12회초 무사 만루에서 이창진이 희생플라이로 균형을 깬 뒤 이우성이 적시타로 쐐기를 박았다.이날 출발은 선발 투수전이었다. 삼성 선발 원태인은 6이닝 2피안타 3볼넷 5탈삼진 무실점, KIA 선발 양현종은 6이닝 3피안타 무사사구 4탈삼진 1실점(비자책)으로 눈부신 투구를 펼쳤으나 아무도 승리를 가져가진 못했다.경기 내내 KIA에게 운이 따르지 않았다. 이날 KIA 타선은 정규이닝에 두 번이나 만루 기회를 잡았지만 한 점도 뽑지 못했다. 첫번째 만루는 원태인에게서 끌어냈다. 원태인의 이날 유일한 위기..

야구 2024.05.09

나성범 '부상 공백' 안고 시즌 시작…이우성-황대인 책임감이 더 커졌다

가을야구 그 이상을 넘보는 KIA 타이거즈가 팀의 핵심 선수인 나성범 없이 정규시즌을 시작한다. 나성범의 공백을 함께 메워야 하는 선수들의 역할이 중요하다. 나성범은 17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KT 위즈와의 시범경기에서 오른쪽 햄스트링 부상을 입었다. 이날 3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 나성범은 첫 타석에서 좌익수 직선타로 물러난 뒤 두 번째 타석이었던 3회말 무사 1루에서 땅볼로 출루했다. 이후 후속타자 최형우가 안타를 치면서 3루로 진루했고, 1사 1·3루에서 소크라테스 브리토의 1루수 땅볼 때 런다운에 걸려 태그아웃됐다. 나성범은 이 과정에서 오른쪽 허벅지에 불편함을 느꼈고, 4회초에 앞서 최원준과 교체됐다. 이튿날 병원 MRI 검진 결과 ..

야구 2024.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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