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씻은 배추 줄기 정지석 선수입니다~! 송림고등학교 졸업을 앞두고 신인 드래프트에 참가,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의 2라운드 6순위 지명을 받아 입단했습니다. 당시 신생 팀이었던 OK저축은행이 1라운드 2순위부터 2라운드 2순위까지 지명하였기 때문에,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로는 첫 지명자인 것입니다. 데뷔 첫 해인 13-14 시즌에는 백업으로 22경기에 나서면서 경기 경험을 쌓았습니다. 2번째 시즌인 14-15 시즌에는 데뷔 시즌보다 많은 35경기에 나서면서 팀의 식스맨으로 맹활약을 하였습니다. 3번째 시즌인 15-16 시즌에는 주전 공격수들의 부진, 부상과 실력을 인정받아 주전으로 낙점받아 맹활약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이 2016-2017 시즌 들어서는 팀의 없어서는 안될 선수로 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