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세트에서 사용한 챔피언을 사용할 수 없는 피어리스 드래프트로 진행된 첫 경기에서 한화생명이 풀세트 접전 끝에 피어엑스를 잡고 승리했다. 10일 서울 중구 WDG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챌린저스 리그' 개막일 1경기 첫 세트 피어엑스가 교전과 오브젝트 컨트롤에서 앞서 나가는 모습을 보였다. 한화생명은 드래곤을 챙기며 후반을 준비했고, 이어 18분 세 번째 드래곤을 둔 교전에서 대승을 거두며 3스택까지 채웠다. 순식간에 전황은 한화생명에게 유리한 구도로 바뀌었고, 드래곤 영혼이 걸린 교전에서도 한화생명이 승리하며 바론 버프까지 획득한 한화생명이 가져갔다. 이번 서머에 처음 도입된 피어리스 드래프트로 10개의 챔피언이 추가 밴이 된 상황에서 시작된 2세트 피어엑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