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태양 154

1.25 리뷰 - ITaX Ultimate Battles #3

어제 있었던 ITaX Ultimate Battles #3 경기 리뷰하도록 하겠습니다. 결과 보시죠. 전태양 선수가 7-4로 승리하였습니다. 경기를 지켜보면서 느껴진 것은 이병렬 선수의 준비가 나쁘지는 않았다고 느꼈습니다. 전태양 선수가 의료선을 이용한 멀티태스킹 플레이에 능하기 때문에 수비를 미리 갖춰놓는 등 맞받아칠 준비를 하고 있었고 그 결과 2-1로 앞서나가기까지 했습니다. 하지만 4세트 라이트셰이드 경기를 내주면서 기세를 내주었고 전태양 선수는 이병렬 선수의 준비에 아랑곳하지 않고 자신이 원래부터 잘하던 플레이를 뚝심있게 밀어붙였고 그 결과 7-4 승리를 가져가게 되었습니다. 전태양 선수는 중요한 IEM 카토비체 대회를 앞둔 시점에서 악재들이 있었지만 그 악재들을 회복할만한 좋은 기회를 잡았다고 ..

1.25 프리뷰 - ITaX Ultimate Battles #3

오늘 있을 ITaX Ultimate Battles #3 경기 프리뷰하겠습니다. 보시는 대로 이병렬 선수와 전태양 선수의 끝장전 경기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 두 선수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바로 IEM 카토비체 본선 시드를 받아 직행했다는 점인데요. 이제 IEM 카토비체 대회도 1달도 채 남지 않았기에 경기력을 가다듬을 필요가 있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서로가 만나는 건 아주 좋은 준비가 될 수 있겠습니다. 또 다른 공통점으로는 두 선수 모두 최근 열린 슈퍼토너먼트 예선을 뚫지 못한 점도 있습니다. 올해의 시작이 좋지 못했기에 두 선수 모두 기세를 회복하기 위해 주어진 경기에 전념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과연 서로를 제물삼아 기세를 회복할 선수는 누가 될지 오늘 경기를 주목하시기 바랍니다. 11세트 경기 모두..

2020년 스타2 최고 선수 전태양, 욕심쟁이 모드 발동?

2020년 열린 세 번의 GSL에서 두 번이나 우승을 차지하면서 최고의 선수 자리를 예약한 아프리카 프릭스의 테란 전태양이 GSL 슈퍼 토너먼트 시즌2 우승에 도전한다. 전태양은 12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리는 아프리카TV GSL 슈퍼 토너먼트 2020 시즌2 4강에서 프로토스 조성호를 상대로 결승 진출을 노린다. 전태양은 2020년 한국 최고의 스타크래프트2 선수 후보로 꼽히고 있다. 전태양은 올해 GSL 시즌1에서 테란 김도욱을 4대0으로 완파했고 시즌3에서는 테란 종족의 라이벌로 꼽히는 조성주를 4대2로 무너뜨리면서 두 번이나 정상에 올랐다. 선수 생활을 하는 동안 한 번도 우승하지 못했던 GSL을 올해에만 두 번 연속 제패한 전태양은 선수와 해설자를 병행하고 있다는 ..

12.12 프리뷰 - 2020 GSL 슈퍼토너먼트 시즌2

오늘 펼쳐지는 2020 GSL 슈퍼토너먼트 시즌2 4강과 결승 경기 프리뷰하도록 하겠습니다. 출전 선수 보시죠. 출전 선수 별 프리뷰하도록 하겠습니다. 전태양 (TY) - 올해 최강의 테란은 이미 본인이라는 것을 입증했습니다. 이젠 GSL 시즌3에 이어서 또다시 우승컵에 도전하게 됩니다. 정말 엄청난 포스를 보여주고 있는데요. GSL 해설을 겸임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해설 병행 이후 더 성적이 좋아졌기 때문에 오히려 해설 병행이 득이 되고 있습니다. 조성호 (Trap) - 지난 번 슈퍼 토너먼트에도 이 위치까지는 올라왔습니다. 작년에는 결승 무대도 밟아봤던 조성호 선수이지만 올해 국내 무대에서는 단 한 차례도 결승 무대를 밟아보지 못했는데요. 현재 2번의 시즌 파이널에서 준우승을 기록하며 EPT ..

12.9 리뷰 - 2020 GSL Super Tournament 시즌 2 8강

어제 있었던 2020 GSL Super Tournament 시즌 2 8강 경기 리뷰하도록 하겠습니다. 경기 결과 보시죠. 전태양 (TY) VS 박령우 (Dark) - 정말 혈투였습니다. 게임 초반부터 전태양 선수가 의료선 견제 등을 통한 이득을 계속 보려고 시도했고, 2세트에서 그 이유가 나왔었죠. 박령우 선수의 가시지옥을 이용한 조합이 무섭긴 했습니다. 가시지옥, 저글링을 이용한 속도감 있는 견제가 있었지만 전태양 선수는 유령-공성 전차라는 조금 낯선 조합을 이용, 하지만 좋은 전투를 보여주면서 2시간 동안의 혈투에 승리를 가져갔습니다. 김유진 (sOs) VS 조성호 (Trap) - 조성호 선수가 김유진 선수를 너무 잘 알고 있는 듯한 경기였습니다. 특히 4세트 김유진 선수의 전진 우주관문을 조성호 선..

12.9 프리뷰 - 2020 GSL Super Tournament 시즌 2 8강

오늘 펼쳐질 2020 GSL Super Tournament 시즌 2 8강 경기 프리뷰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슈퍼토너먼트는 경기와 경기 사이의 텀이 있는 대신, 하루에 많은 경기를 치룬다는 특징이 있는데요. 오늘은 8강의 모든 경기를 진행합니다. 대진 보시죠. 대진별 관전 포인트 보겠습니다. 전태양 (TY) VS 박령우 (Dark) - 올해 상대전적 기준 3-0으로 전태양 선수가 앞서 있습니다. 다만 이전에는 박령우 선수가 전태양 선수를 상대로 많은 승리를 기록했었죠. 올해의 전태양 선수는 다르긴 합니다. 이미 GSL 2회 우승을 기록하였고, 올해 최고의 테란으로 전태양 선수를 뽑는데는 이견이 없습니다. 박령우 선수는 WCS 글로벌 파이널 최후의 우승 이후 올해 성적이 아주 만족스럽지는 못했을 텐데요. ..

이지훈 단장, 전태양과 함께한 프리콘 토크쇼 "프로게이머와 팬은 뗄 수 없는 관계"

프리콘 2일차 첫 순서로 토크쇼가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젠지 이지훈 단장과 전태양 선수는 프로게이머에 대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고 팬들에 대한 감사 인사를 표현했다. 4일 잠실 핫식스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2일차 프리콘 축제가 진행됐다. 이날 프리콘은 권이슬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토크콘서트로 막을 열었다. 토크콘서트엔 젠지e스포츠 이지훈 단장과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전태양이 함께했다. 이지훈 단장은 “최근 가장 중요했던 LoL 스토브리그가 마무리되고 있고 내년부터 LCK가 프랜차이즈가 되니 어떻게 하면 더 재미를 줄 수 있을지 고민하고 있다”며 근황을 소개했다. 전태양 역시 “비시즌인데 많이 바쁘고, 몸은 힘들지만 마음은 행복하게 지내고 있다”고 전했다. 토크쇼는 키워드토크로 넘어갔다. 이지훈 단장은 가..

12.2 리뷰 - 2020 GSL Super Tournament 시즌 2 16강

어제 있었던 2020 GSL Super Tournament 시즌 2 16강 경기 리뷰하도록 하겠습니다. 3경기를 제외하면 모두 풀스코어가 나오는 등 치열한 접전이 나왔는데요. 1경기부터 결과 보시죠. 전태양 선수가 3-2로 남기웅 선수를 잡아내며 8강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전태양 선수의 초반 견제와 난전 유도를 잘 막아내고 대처하면서 2-1로 남기웅 선수가 오히려 매치포인트를 먼저 찍었었는데요. 하지만 GSL 챔피언의 저력이 어디 가지 않죠. 4,5세트를 연속으로 따내면서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2경기 결과 보시죠. 2경기에서는 무려 패패승승승이 나왔죠. 초반 변현우 선수의 힘에 조합을 제대로 만들지 못하면서 고전했던 박령우 선수가 3세트 가시지옥 조합을 완성하면서 추격의 발판을 마련하였고, 변현우 선수의..

12.2 프리뷰 - 2020 GSL Super Tournament 시즌 2 16강

오늘 개막하는 2020 GSL Super Tournament 시즌 2 16강 경기 프리뷰하도록 하겠습니다. 16강 4경기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매치 별로 얘기해보도록 하죠. 1경기 : 전태양 (TY) VS 남기웅 (Hurricane) - GSL 시즌3 우승 이후 최고조의 기세를 찍고 있는 전태양 선수와 최근 테란전에서 부진의 늪에 빠진 남기웅 선수의 대결입니다. 올해 상대 전적도 세트 기준으로 7-3으로 전태양 선수가 앞서고 있습니다. 남기웅 선수의 테란전 부진이 생각보다 꽤 심각합니다. 최근 변현우 선수와의 매치업이 상당히 많이 배치가 되어 있었는데, 다 승리를 거두지 못했기 때문에, 전태양 선수는 이 약점을 파고들 필요도 있겠고, 남기웅 선수는 부담감을 줄일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2경기 : 박령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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