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차부터 '발로란트' e스포츠의 '빅 매치'가 성사됐다. 2024년 첫 대회 '킥오프'를 제패한 젠지와 지난해 퍼시픽을 지배했던 PRX가 만난다. 13일부터 16일까지 서울 강남 코엑스 아티움에서는 '2024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이하 VCT)' 퍼시픽 스테이지1 2주차 경기가 펼쳐진다. 2주에서 가장 주목받는 경기는 젠지-PRX 간의 1위 대전이다. 각각 알파조, 오메가조에 속한 두 팀은 이번 퍼시픽의 초반 주도권을 주고 대결하게 됐다. ▲'리빌딩 대성공' 젠지, '징' 복귀 이후 완전체 된 PRX와 첫 대결 젠지가 VCT 퍼시픽 스테이지 1 2주 차에서 '난적' PRX를 대회 초반부터 상대한다. 지난 1주 차에서 탈론을 가볍게 2-0으로 제압하며 알파 조 1위에 오른 젠지는 13일 2주 1일 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