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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시픽 '디펜딩 챔프', 2주차서 만난다... 젠지-PRX 맞대결 [VCT 프리뷰]

2주차부터 '발로란트' e스포츠의 '빅 매치'가 성사됐다. 2024년 첫 대회 '킥오프'를 제패한 젠지와 지난해 퍼시픽을 지배했던 PRX가 만난다. 13일부터 16일까지 서울 강남 코엑스 아티움에서는 '2024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이하 VCT)' 퍼시픽 스테이지1 2주차 경기가 펼쳐진다. 2주에서 가장 주목받는 경기는 젠지-PRX 간의 1위 대전이다. 각각 알파조, 오메가조에 속한 두 팀은 이번 퍼시픽의 초반 주도권을 주고 대결하게 됐다. ▲'리빌딩 대성공' 젠지, '징' 복귀 이후 완전체 된 PRX와 첫 대결 젠지가 VCT 퍼시픽 스테이지 1 2주 차에서 '난적' PRX를 대회 초반부터 상대한다. 지난 1주 차에서 탈론을 가볍게 2-0으로 제압하며 알파 조 1위에 오른 젠지는 13일 2주 1일 차 ..

발로란트 2024.04.13

[PWS] 젠지-광동-다나와, 그랜드 파이널 유력 우승 후보들

2024 펍지 위클리 시리즈(PWS): 페이즈 1이 12일부터 3일간의 그랜드 파이널 일정에 돌입한다. 3주 동안 치러진 위클리 스테이지를 마친 16팀은 오프라인으로 무대를 옮겨 우승 트로피를 향한 마지막 승부를 펼친다. 이런 상황에서 젠지e스포츠, 광동 프릭스, 다나와e스포츠 등이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고 있다. 먼저 젠지 e스포츠는 세 번의 위클리 스테이지에서 두 번의 우승을 차지했다. 1주 차에서 88점으로 3위를 기록한 후 2, 3주 차에서 연달아 정상에 선 것이다. 젠지가 두 번의 위클리 스테이지 정상에 오를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역시 교전력이다. 2, 3주 차 모두 막강한 교전력을 발휘한 비 있다. 특히 3주 차의 경우에는 10번의 매치에서 단 하나의 치킨을 뜯지 못했음에도 1위를 차지..

배틀그라운드 2024.04.12

VCT 퍼시픽 스테이지1, 젠지-DRX, 각 조 선두 질주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퍼시픽 스테이지 1에 참가하고 있는 젠지와 DRX가 각 조 1위에 등극했다. 5대5 대전형 캐릭터 기반 전술 슈팅 게임 '발로란트'의 개발 및 유통사인 라이엇 게임즈는 젠지와 DRX가 지난 6일(토)부터 9일(화)까지 서울 강남에 위치한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진행된 VCT 퍼시픽 스테이지 1 1주 차에서 승리만을 기록하면서 각각 알파와 오메가 조에서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VCT 퍼시픽 스테이지 1은 그룹 스테이지와 미드 시즌 플레이오프로 나뉘어 진행된다. 총 11개 팀이 참가하는 그룹 스테이지에서 각 팀은 알파, 오메가조로 명명된 2개의 조로 나뉜다. 알파 조에는 한국 팀 젠지와 T1을 포함해 블리드 이스포츠, 팀 시크릿, 글로벌 이스포츠 등이 있으며, 오메가 조..

발로란트 2024.04.11

‘디펜딩 챔피언’ 다나와, ‘PWS 페이즈1’ 대역전극 ‘3연패’ 위업 이룰까 [SS시선집중]

“‘PWS 3연패’ 욕심은 나네요.” 지난해 국내 대회인 ‘2023 펍지 위클리 시리즈(PWS)’ 페이즈 1·2 모두 석권한데 이어 세계 최상위 국제대회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GS) 2023’ 우승컵을 품에 안으며 최강팀으로 우뚝 섰다. 창단 첫 세계 제패를 일궈낸 다나와 e스포츠의 얘기다. 다나와는 ‘이노닉스’ 나희주, ‘로키’ 박정영, ‘서울’ 조기열, ‘살루트’ 우제현 등 한국의 ‘슈퍼팀’으로 불리며 세계를 평정했지만 올시즌 멤버가 바뀌었다. 조기열과 우제현이 각각 디플러스 기아와 광동 프릭스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것. 대신 다나와는 ‘태민’ 강태민, ‘히카리’ 김동환, ‘디엘’ 김진현을 영입하며 공백을 메웠다. 다나와는 ‘PWS 3연속 우승’을 바라본다. 멤버가 바뀌면서 팀워크 등 경기력이 10..

배틀그라운드 2024.04.10

[eK리그] 'FC온라인' 명가의 몰락…젠지, 충격의 강등

오랫동안 'FC온라인' e스포츠 무대서 강팀으로 군림했던 젠지e스포츠를 다음 시즌 eK리그 챔피언십에서는 볼 수 없다. 승강전에서 패배하며 충격적인 강등을 당한 것이다. 지난 주말 차기 시즌 eK리그 챔피언십 진출 팀을 결정할 승강전이 열렸다. 지난 시즌 8팀 중 5위를 기록하며 아쉽게 승강전으로 향했던 젠지의 잔류는 유력해 보였다. 'FC온라인' e스포츠서 잔뼈가 굵은 팀이기 때문이다. 전통의 강호 젠지는 승강전에서 오픈 디비전 2024 시즌 1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던 피굽남을 상대했다. 승자연전 방식 속에서 선봉 김유민이 노영진에게 패할 때까지만 하더라도 걱정이 크지는 않았다. 하지만 뒤이어 출전한 박지민이 연장 후반에 터트린 선취 골을 지키지 못하고 돌입한 승부차기에서 무너지며 불안감이 엄습했다. 그..

FC 2024.04.09

다섯 매치 킬 포인트 52점… 젠지 독보적 선두

젠지의 폼이 예사롭지 않다. 젠지는 7일 온라인으로 열린 ‘2024 펍지 위클리 시리즈(PWS)’ 페이즈1 셋째주 1일차 경기(매치 1~5)에서 65점(킬 포인트 52점)에 도달하며 선두에 올랐다. 이날 매치1, 5은 ‘에란겔’ 매치 2는 ‘비켄디’ 매치 3은 ‘미라마’, 매치 4는 ‘태이고’에서 열렸다. 젠지는 이날 치킨 1마리에 그쳤지만 2위와 점수 차가 27점 날 정도로 독보적이었다. 가장 돋보인 건 전투 수행 능력이다. 킬 포인트에서 52점을 쌓으며 2위 팀(21점) 대비 2.5배에 달했다. 킬 포인트가 높은 만큼 모든 매치에서 고르게 점수를 추가하는 꾸준함을 보였다. 2위는 1주차 우승 팀인 비욘드 스트라토스 게이밍이다. 미라마에서 7킬 치킨을 추가한 데 힘입어 총 38점을 누적했다. 카르페 디..

배틀그라운드 2024.04.07

[LCK] PO 세트 7연승 한화생명, 이를 막은 젠지... 승자전 1대 1 동점

한화생명이 플레이오프 7세트 연속 승리를 기록했다. 하지만 젠지가 한화생명의 발목을 결국 잡았다. 6일 서울 롤파크에서 열린 2024 LCK 스프링 플레이오프 2라운드 승자전에서 젠지 e스포츠와 한화생명 e스포츠가 1대 1 동점으로 팽팽히 맞섰다. 첫 세트 한화생명이 아슬아슬하게 승리를 가져갔지만, 2세트는 젠지가 교전을 통해 경기를 뒤집었다. 첫 세트 초반 아칼리를 잡은 제카가 상대 탑 라인의 빈틈을 노려 도란과 함께 솔로 킬을 얻어냈고, 젠지 역시 유충을 모두 챙겨가며 상대에게 첫 드래곤을 넘겨줬지만 여유 있는 운영을 보였다. 이어 두 번째 드래곤 앞 교전에서 한화생명이 다시 한번 기인을 잡고 스택을 쌓았고, 바이퍼가 킬을 가져가며 젠지의 바텀에 위협을 줬다. 이어 한화생명은 도다시 탑을 노려 기인에..

[LCK] "피넛과 승자전에서 보고싶다"고 말한 리헨즈에 "결승에서 또 만나자, 그런데 우리가 먼저 갈 거야"고 화답한 피넛

작년 한 배를 탔던 선수들이 스프링 결승 진출을 두고 승자전에서 대결한다. 두 팀의 선수들은 서로에게 덕담을 아끼지 않으면서도, 승리는 자신들의 것이라는 강한 의지도 함께 전했다. 6일 서울 롤파크에서 2024 LCK 스프링 플레이오프 2라운드 승자전 젠지 e스포츠 대 한화생명 e스포츠 경기가 열린다. 이날 경기는 정규 경기 1위를 차지하고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 직행해 디플러스 기아와 풀세트 접전 끝에 승리한 젠지와 정규 경기 3위로 플레이오프 1라운드 광동 프릭스를 지명해 승리한 후, 이어 2라운드에 직행한 T1을 모두 3대 0으로 잡은 한화생명이 대결한다. 승자전에 오른 두 팀의 구성원 중 절반은 작년 한 팀으로 뛰었던 선수들이다. 작년 도란-피넛-쵸비-페이즈-딜라이트가 한 팀으로 뛰었던 젠지는 작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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