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PO 1차전 시구는 에이핑크 남주, 2차전은 개그맨 김원훈
2023.10.21. 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NC 다이노스와 벌이는 준플레이오프(준PO) 1, 2차전 시구자로 걸그룹 에이핑크의 남주와 개그맨 김원훈을 초청했다. SSG는 준PO 개막을 하루 앞둔 21일 "이번 준PO 팀의 선전을 기원하고자 정규시즌 중 팀을 승리로 이끈 시구자를 다시 초청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22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1차전 시구는 남주가 맡는다. 남주는 4월 22일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시구를 했고, 당시 SSG는 3-2로 이겼다. 남주는 "올해 봄에 야구장을 방문해 야구와 랜더스에 푹 빠졌다. SSG의 올해 가을야구 첫 경기에 다시 한번 시구자로 나설 수 있어 영광이며, 지난번 승리 요정의 기운이 이번에도 이어졌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4월 1일 KIA 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