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동 27

'룰러'-'카나비' 징동, 극적 생존...롤드컵 선발전 패자조 행

'룰러' 박재혁과 '카나비' 서진혁이 속한 징동 게이밍(JDG)이 극적으로 생존에 성공했다.TES는 16일 오후 중국 쑤저우 양청 국제 e스포츠 센터에서 벌어진 LPL 서머 플레이오프 3라운드서 애니원즈 레전드(AL)를 3대 1로 꺾고 4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TES는 4라운드 리닝 게이밍(LNG)을 상대로 4강 진출에 도전한다. TES가 승리하면서 징동 게이밍은 막차로 리그 오브 레전드(LoL) 월드 챔피언십 LPL 지역 선발전 진출에 성공했다. 정규시즌 막판 3연패에 빠지면서 5위에 그친 징동 게이밍은 플레이오프 2라운드서 닌자 인 파자마스(NIP)에 2대 3으로 패해 탈락했다. 징동 게이밍은 LoL 월드 챔피언십 선발전에 나서기 위해선 두 가지의 경우의 수를 뚫어야 했다. 하나는 FPX가 플레이오..

[LPL] '천적' 만난 징동, 최대 위기 봉착

징동 게이밍(JDG)이 너무나도 험난한 상대를 만났다. 결승에서 만날 상대보다도 더욱 어려울 수 있는 '천적'이다. 5일 오후 7시, 중국 베이징 징동 인텔 스포츠 센터에서 예정된 2024 LPL 스프링 플레이오프 3R 경기에서는 '룰러-카나비'의 징동 게이밍(JDG)과 '양대인 감독'의 웨이보 게이밍(WBG)이 마주한다. 비록 홈구장이라는 이점은 있지만, JDG는 지난 2023년 더블(스프링-서머 패배)에 이어 이번 시즌에도 WBG에 패배했다. 천적 관계를 이어오고 있는 셈이다. 지난 3월 22일 정규시즌 경기에서는 야가오가 뜻밖의 부진한 플레이를 선보였다. '궁극기 보유' 아리로 자신을 향해 걸어오던 노틸러스(크리스프)의 닻줄 견인에 적중당하는 등, 기량 하략이 우려되는 경기력을 선보인 바 있다. L..

T1과 징동의 명승부…이번에도 ‘흥행 대박’ [롤드컵]

T1-징동 4강전에 동시 접속자 430만명 몰려 역대 롤드컵 동시 접속자 수 역대 2위 기록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이 많다던가. 손을 쥐는 명승부에 많은 팬들이 경기를 지켜봤다. e스포츠 시청률을 집계하는 e스포츠 차트에 따르면 지난 12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3 LoL 월드 챔피언십’ 녹아웃 스테이지 T1과 4강전의 동시 시청자 수는 430만 8901명으로 집계됐다. 중국 지역 수치는 제외된 결과다. 이는 지난해 DRX와 T1의 결승전(514만7699명)에 이은 역대 월즈 2위 기록이다. 올해 대회로만 한정해도 양 팀의 경기는 최고 시청자 수를 달성했다. 종전 기록은 T1과 리닝 게이밍의 8강전인 300만 7009명이었다. T1과 징동의 경기에 앞서 지난 11일에 열린 웨이보 게이밍과 빌리..

[LPL] 징동 입단한 '룰러' 박재혁, BLG 상대로 데뷔전

징동 게이밍(JDG) '룰러' 박재혁이 비리비리 게이밍(BLG)을 상대로 LPL 데뷔전을 치른다. JDG는 14일 오후 중국 상하이 홍차오 특설무대서 벌어질 예정인 2023 LPL 스프링 BLG와의 개막전 로스터를 발표했다. JDG는 '369' 바이자하오, '카나비' 서진혁, '나이트' 줘딩, '미싱' 러우원펑과 함께 '룰러' 박재혁을 선발로 예고했다. 지난 2016년 스타더스트에서 데뷔한 박재혁은 당해 5월 삼성 갤럭시(현 젠지e스포츠)에 합류했다. 2017년 팀이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서 우승을 차지하는 데 일조한 박재혁은 지난해까지 젠지의 원클럽맨으로 활동했다. 박재혁은 이날 BLG 원거리 딜러 '엘크' 자오자하오를 상대한다. WE의 3군 팀인 마이티 이글서 데뷔한 '엘크'는 린간..

징동, ‘나이트’까지 2023시즌 로스터 합류… 대권 도전 [오피셜]

징동이 2023 시즌을 맞아 중국 ‘LOL 프로 리그(LPL)’를 넘어 국제 대회까지 노릴 수 있는 라인업을 구축했다. LCK 최고의 원거리 딜러 ‘룰러’ 박재혁에 이어 중국 상위권 미드 라이너 ‘나이트’ 줘딩이 징동에 합류했다. 징동은 9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나이트’ 줘딩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나이트’와 함께 박재혁이 합류하면서 징동은 전 세계에서 손꼽히는 ‘슈퍼 팀’을 구성하게 됐다. 정글러 ‘카나비’ 서진혁을 필두로 ‘369’ 바이자하오, ‘미씽’ 루윈펑도 2023 시즌을 위한 채비를 마쳤다. ‘나이트’ 줘딩은 데뷔 당시부터 많은 화제를 모은 미드 라이너다. ‘미완의 대기’였던 ‘나이트’는 2019 시즌 TES로 이적한 이후 날아올랐다. TES가 강팀으로 올라서는데 큰 일조를 했으..

[롤드컵] T1, 징동 상대로 5년 만의 결승 도전

좋은 기세를 타고 있는 T1이 징동을 넘어 2017년 이후 처음으로 롤드컵 결승 진출에 도전한다. T1이 30일(한국 시각) 미국 애틀랜타 스테이트팜 아레나에서 열릴 2022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4강전에서 징동과 맞대결을 펼친다. 만약 이 경기에서 승리하게 된다면 T1은 5년 만에 롤드컵 결승 무대를 밟게 된다. 모든 라인에서 좋은 폼을 보여주고 있기에 충분히 기대해볼 만한 상황이다. T1은 그룹 스테이지를 거치면서 단 한 번 패하며 8승 1패의 성적을 기록 중이다. 그만큼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제우스' 최우제가 버티고 있는 탑은 물론이고, '구마유시' 이민형과 '케리아' 류민석의 바텀 역시 매 경기 상수 역할을 해주고 있다. '페이커' 이상혁과 '오너' 문현준 또한 제 몫을 해주고 있는 ..

#T1#징동#369-카나비#바텀듀오#페이커 [쿡PICK]

T1은 30일(한국시간) 중국 프로리그(LPL)의 징동 게이밍 인텔(이하 징동)과 미국 애틀랜타의 스테이트 팜 아레나에서 ‘2022 LoL 월드챔피언십(롤드컵)’ 4강전을 치른다. T1이 징동을 꺾으면 2017년 이후 5년 만에 롤드컵 결승에 진출한다. 아울러 T1이 결승에 진출하면 롤드컵 결승전이 5년 만에 LCK 팀들 간의 내전으로 치러지게 된다. 이번 대회 4강에만 3팀을 올린 LCK는 현재 결승 진출을 확보한 상황이다. T1과 반대쪽 브라켓에 위치한 젠지 e스포츠와 DRX의 맞대결 승자가 결승에 올라간다. T1과 맞붙는 징동은 강력한 우승 후보다. 이번 대회 경기력만 놓고 보면 T1의 우세가 점쳐지지만, 그간 리그에서 오뚝이와 같은 경기력을 보여준 징동이라 쉬이 승자를 가늠하기 힘든 상황이다. 게..

'옴므' 윤성영 감독 "놀라고 또 놀라는 중".. 징동, LPL 내 첫 플레이오프 진출

“놀라고 또 놀라는 중이다” 징동 게이밍(이하 징동)의 ‘옴므’ 윤성영 감독이 자신들의 첫 플레이오프 진출에 기쁜 마음을 전했다. 19일, 징동이 가장 LPL 내 가장 먼저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 지었다. 징동은 공식 SNS를 통해 “징동이 이번 서머 시즌 첫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확보했다”며 축하의 메시지를 알렸다. 징동은 LPL 서머 시즌 10승 1패로 단독 선수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중으로, 남은 경기 일정과 상관없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윤성영 감독도 기쁜 마음을 감추지 않았다. 그는 “첫 번째로 진출할만큼 강한 팀은 아니다. 놀라고 또 놀라는 중이다”며 현재 상황을 믿기 어렵다는 생각을 전했다. 이어 “언제까지 이어질지 모르겠지만 선수들에게 고맙고 항상 응원해주는 팬들에게 감사드린다”는 감사 인..

[LPL] 징동, IG 3연패 몰아넣고 승리..FPX-RA 제치고 2위

LGD와 징동이 각각 TT와 IG를 완파하고 승수를 쌓았다. 16일 중국에서 진행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리그(LPL) 서머' 6주 5일차 경기에서 LGD 게이밍이 썬더 토크 게이밍(이하 TT)을, 징동 게이밍은 인빅터스 게이밍(IG)을 2:0으로 잡아내며 순위 경쟁을 이어갔다. LGD는 TT전 1세트 초반에 상대에게 2킬을 허용했지만, 23분 드래곤 앞 한타에서 '시예' 사일러스의 활약으로 5:2 교환에 성공하며 뚜렷하게 앞서나가기 시작했다. '시예'는 25분 만에 데스 없이 6킬을 쌓아올렸고, 26분엔 교전을 열고 안전하게 빠져나가는 등 전방위로 활약하며 30분 만에 첫 세트를 가져왔다. 2세트도 비슷한 양상으로 진행됐다. TT가 초반을 LGD와 대등하게 보냈지만, 22분 한타에서 '시예..

[LPL] 징동 1주차 선두-쑤닝 14위 '엇갈린 희비'..RNG는 2주차부터 출전

징동-EDG-펀플러스가 1주차에서 활약한 반면, 쑤닝은 최악의 개막 첫 주를 보냈다.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리그(이하 LPL) 서머' 정규 시즌 1주차가 지난 7일 개막해 13일에 마무리됐다. 9주에 걸쳐 진행되는 2021 LPL 서머 정규 시즌은 경기당 3전 2선승제로 치러지며, 17개 팀 중 상위 10개 팀이 포스트시즌에 진출할 수 있다. 선두로 1주차를 마친 팀은 징동 게이밍이었다. 징동은 약체로 평가 받는 썬더토크 게이밍(TT)를 완파했고, 지난 12일 탑e스포츠(TES)까지 무너뜨리며 득실차로 1위를 차지했다. 에드워드 게이밍(EDG), 펀플러스 피닉스, LNG e스포츠, 레어 아톰(RA), 팀 월드 엘리트(WE)는 연승에 성공했지만 세트승을 한 차례 내주며 5개 팀이 공동 2위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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