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점 8

현아→츄, 학폭 '루머'에서 살아남기 [Oh!쎈 초점]

2023.09.17. 잊을만하면 나타나는 연예계 내의 학폭(학교폭력) 진실공방이 여론을 들썩이게 만들고 있다. 최근에는 배우 김히어라가 이슈의 중심에 선 바. 이같은 스타들의 학폭 문제는 지난 2021년부터 시작해 꾸준히 명맥을 이어오며 어느덧 연예계의 고질병으로 자리 잡았다. 드라마, 예능 할 것 없이 '출연진 검증'이 중요 키워드로 자리했고, 계약서에도 학폭과 같은 출연자 논란에 대한 손해배상 조항이 추가됐다. 하지만 이와 동사에, 쏟아지는 학폭 폭로 가운데에는 근거 없는 허위 주장으로 스타들을 곤혹에 빠트리는 사례도 종종 등장해 문제가 되기도 했다. 실제 학폭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 후 연예계에서 모습을 감춘 스타들도 있었지만, 학폭 논란에 정면으로 반박한 결과 최초 폭로자가 허위 사실을 유포했음을 ..

에이핑크 2023.09.18

"女 자리 없다" 후 7년…예능 이끌 샛별은? [Oh!쎈 초점]

2023.02.05. 2016년 방송된 ‘무한도전’에서 김숙과 박나래는 “여성 예능인이 기근이다”, “여성 예능인의 설 자리가 필요하다”라고 이야기했다. 2018년 방송된 87개의 예능 프로그램 중 24개의 프로그램에는 여성 출연자가 없을 정도로 여성 예능인이 설 자리는 부족했지만 2018년 이영자(MBC 방송연예대상, KBS연예대상)를 시작으로, 2019년 박나래(MBC 방송연예대상), 2020년 김숙(KBS 연예대상)이 대상을 수상하며 여성 예능인의 자존심을 세웠다. 하지만 그 이후 명맥은 끊겼다. 대상 후보에 거론은 되지만 유재석, 전현무, 신동엽 등 남성 예능인이 건재한데다가 문세윤, 김종국 등이 치고 올라오면서 다시 주춤해진 상황이다. ‘개그콘서트’ 등 예능계에 새로운 인물을 공급해야 할 ‘시드..

러블리즈 2023.02.06

[HI★초점] 각자의 길 택한 러블리즈, 개인 활동 미래는

2021.11.16. 그룹 러블리즈가 데뷔 7년 만에 각자의 길을 찾아 떠난다. 베이비소울을 제외하면 모든 멤버들이 현 소속사와의 재계약 없이 홀로서기를 예고한 만큼 이들의 완전체 활동은 이제 추억으로 남게 될 전망이다. 러블리즈 멤버들의 홀로서기가 예고된 것은 지난 1일이었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이하 울림)가 오는 16일 러블리즈와의 전속계약이 만료된다는 소식을 전하면서다. 이번 계약 만료 이후 울림에 남는 멤버즌 베이비소울 한 명뿐이다. 이를 제외하고 유지애 서지수 이미주 케이 진 류수정 정예인 등 7명의 멤버들은 각자 새로운 둥지를 찾아 홀로서기에 나설 예정이다. 지난 2014년 11월 울림 첫 걸그룹으로 데뷔한 러블리즈는 '아츄(Ah-Choo)' '데스티니(Destiny, 나의 지구)' '종..

러블리즈 2021.11.17

[D:초점] '어른'이 실종된 사회, 윤여정·오영수가 보여준 근사함

2021.10.19. 7080할매·할배에 열광하는 MZ세대 요즘 사회는 ‘어른’이 실종된 시대로 불린다. 기성세대와 청년들의 대립구조는 어느 세대에나 있었던 일이지만, 지금 ‘어른’의 자리에는 ‘꼰대’라는 멸칭만 남아있고 그들의 조언은 ‘라떼는 말이야’라는 잔소리로 치부된다. 기성세대도 나름대로 ‘꼰대’가 되지 않기 위해 눈치를 보지만, 어떤 어른이 되는 것이 옳은 것인지는 알지 못하는 사람이 대다수다. 그런데 지난 1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 인상적인 광경이 목격됐다. 전 세계적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에서 오일남 역으로 출연한 배우 오영수(77)의 말에 러블리즈 미주가 갑자기 눈물을 쏟아냈다. 이 모습은, 어른이 사라진 시대에 진짜 어른을 찾은..

러블리즈 2021.10.20

[초점]선 넘는 스타와 팬의 비극..스토킹도 이젠 범죄

2021.08.28. 아이돌과 팬 사이의 관계가 선을 넘고 있다. 8월 셋째주 한 주 동안 NCT 멤버 루카스의 사생활 폭로, 에이핑크 정은지의 스토킹 피해가 연이어 연예계를 뜨겁게 달궜다. 스타와 팬의 관계가 변질되고 있다. 선한 영향력으로 상생하는 관계가 아닌 유사 연애 관계로 번져 논란이 되고 있다. 선을 넘는 행위. 오스카상을 수상한 영화 '기생충'에서 주인공 이선균은 "선 넘는 사람들을 제일 싫어한다"며 경계했다. 결국 선을 넘은 사람들로 인해 비극을 초래했다. 마찬가지로 스타와 팬이 선을 넘으면 비극이다. 스타의 생명줄은 끝이나고, 과도한 사랑은 쇠고랑을 차게 된다. 사건 사례를 정리해봤다. 팬한테 개인적인 만남 요구한 루카스...어떻게 봐야하나 NCT 멤버 루카스 사생활 논란의 경우는 루카스..

에이핑크 2021.08.29

[초점] "악마의 편집하는 방송사"..'로드 투 킹덤' 출연 뜯어 말리는 팬들

2020.03.12. ⓒMnet “‘로드 투 킹덤’, 제발 나가지 마” 11일 엠넷(Mnet)은 ‘퀸덤’의 시즌2 격인 ‘로드 투 킹덤’을 4월 말 방영한다고 밝혔다. ‘로드 투 킹덤’은 아직 음악방송에서 1위를 하진 않았지만 팬덤의 규모가 어느 정도 크고 실력이 뛰어난 남자 아이돌이 출연해 경합을 벌이는..

러블리즈 2020.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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