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518

‘이정효호’ 광주, 2025시즌 캡틴은 이민기…“원클럽맨으로서 매우 영광”

프로축구 광주 FC가 2025 시즌 팀을 이끌 주장단 선임을 완료했다.광주는 14일 2025시즌 광주 선수단을 이끌 주장에 이민기(31), 부주장에 이강현(26)과 김진호(24)를 임명하며 주장단 구성을 마쳤다고 밝혔다.캡틴 완장을 찬 이민기는 2016년 광주에서 프로로 데뷔해 지금까지 광주에만 몸담은 원클럽맨으로 통산 179경기 4골 7도움(상무 17경기 1도움 포함)을 기록하며 꾸준히 팀의 주축으로 활약하고 있다.이민기는 지난 시즌에도 부주장으로 활약하며 온화한 리더십과 솔선수범의 자세로 선수단의 귀감이 되어왔고, 올 시즌 정식 주장으로 선임되면서 팀의 중심을 잡아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부주장 이강현은 활기찬 성격으로 팀의 분위기메이커 역할을 자처하며 주장 이민기를 보좌할 적임자라는 평이다. 이번 ..

축구 2025.01.15

뮌헨의 '철기둥' 김민재, 호펜하임전 결장 가능성"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의 바이에른 뮌헨에서 활약 중인 김민재(28)가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인해 이번 시즌 첫 결장이 예상된다. 독일 매체 'TZ'는 13일(현지시간) 김민재가 호펜하임과의 2024-2025 분데스리가 17라운드에서 출전하지 않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민재는 최근 아킬레스건 통증이 심해져 팀 훈련에 불참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에릭 다이어가 대신 출전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바이에른 & 저먼'은 "김민재가 팀 훈련에서 빠져 휴식 중이며, 호펜하임전에서는 다이어가 다요 우파메카노와 함께 중앙 수비를 맡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민재는 아킬레스건 외에도 최근 무릎 통증까지 겹쳐져 있어, 부상 합병증 예방 차원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번 호펜하임과의 경기는 한국시간으..

축구 2025.01.15

[오피셜] ‘수비진 뎁스 강화’ 광주, 베테랑 센터백 민상기 영입

프로축구 K리그1(1부) 광주 FC가 전력 보강을 착실히 이어가고 있다. 앞서 권성윤과 박인혁, 박정인 등을 영입해 공격진을 강화한 가운데 이번엔 민상기를 영입해 수비진의 뎁스를 강화했다. 광주는 “베테랑 센터백 민상기를 영입했다”라고 지난 10일 밝혔다. 매탄고 출신인 민상기는 지난 2010년 수원 삼성에 입단하면서 ‘매탄고 출신 1호 프로 선수’로 주목받았다. 데뷔 초 많이 뛰진 못했지만, 2013년부터 주전으로 자리 잡으며 꾸준히 경기를 소화했다. 2022년엔 주장을 역임하며 K리그 정상급 센터백의 면모를 보여줬다. 이후 민상기는 2023년 부산 아이파크로 임대 이적해 선발과 교체를 오가며 활약하다가 지난해엔 포항 스틸러스로 적을 옮겨 커리어를 이어왔다. 프로 데뷔 15년 차를 맞은 그는 K리그 통..

축구 2025.01.14

손흥민, 연장전에서 추가골 도움…토트넘 FA컵 32강 진출

토트넘 홋스퍼가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3라운드에서 5부리그 팀을 상대로 연장전 끝에 가까스로 승리하며 32강에 진출했다. 토트넘은 12일(현지시간) 영국 탬워스의 더 램 그라운드에서 열린 2024-2025 FA컵 원정 경기에서 내셔널리그 소속의 탬워스와 90분 동안 0-0으로 비긴 후 연장전에서 3골을 터뜨리며 3-0으로 이겼다. 이번 경기는 토트넘이 아스널에 덜미를 잡혀 FA컵 3라운드에서 탈락한 2013-2014 시즌 이후로 11 시즌 연속 FA컵 4라운드 진출을 이어가는 의미가 있다. 그러나 이번 경기에서는 최상위 프리미어리그(EPL) 팀 중 유일하게 5부 팀과 맞붙었음에도 불구하고 졸전 끝에 연장전까지 끌려갔고, 주전 선수들을 모두 활용하면서도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주장 손흥민은 벤..

축구 2025.01.13

[오피셜] 광주, 대형 유망주 품었다…191cm 장신 스트라이커 이재환 영입

프로축구 K리그1(1부) 광주 FC가 미래를 책임질 대형 유망주를 품었다. 광주는 10일 “연령별 축구대표팀 출신 191cm 장신 스트라이커 이재환과 계약을 체결하면서 영입했다”라고 발표했다. 광성중, 대건고 출신인 2006년생 장신 스트라이커 이재환은 광성중 3학년 재학 당시 리그 12골로 K리그 주니어 A조 전반기 득점왕을 차지하며 이름을 날리기 시작했다. 대건고 진학한 이후에도 꾸준한 활약을 이어갔다. 이재환은 특히 2023 태국 17세 이하(U-17) 아시안컵에 발탁되어 준우승에 기여했다. 지난해엔 전반기 전국고등축구리그 득점왕, 전국고등축구리그 왕중왕전 득점왕과 함께 대건고를 우승으로 이끌며 특급 유망주로 주목받았다. 이재환은 191cm, 82kg의 건장한 체격을 바탕으로 문전 앞에서 파괴적인 ..

축구 2025.01.13

[오피셜] 광주, 연령별 대표팀 출신 FW 이재환 영입…"공격P 10개 이상 목표"

광주 FC가 연령별 국가대표팀 출신 공격수 이재환(18·대건고)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광성중, 대건고 출신 이재환은 광성중 3학년 시절 12골로 K리그 주니어 A조 전반기 득점왕을 차지하며 이름을 알렸다.대건고 진학 후에도 꾸준한 활약을 이어간 이재환은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U-17 아시안컵 대표팀에 승선, 준우승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지난해는 각종 대회 우승과 득점왕을 휩쓸며 특급 유망주로 주목받았다. 191cm, 82kg의 건장한 체격을 자랑하는 이재환은 문전 앞에서 파괴적인 면모를 선보이는 최전방 공격수다. 피지컬을 활용한 연계 플레이는 물론 발군의 주력과 반 박자 빠른 왼발슛을 겸비해 완성형 공격수라는 평가를 받는다. 최근 울산 HD로 이적한 허율의 공백을 메울 것으로 기대를 모..

축구 2025.01.12

광주FC, '멀티플레이어' 권성윤 영입..."광주는 조직력이 뛰어나고 확실한 색깔을 가지고 있는 팀"

프로축구 광주 FC가 젊은 피를 수혈하며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다.광주는 9일 FC서울, 부산아이파크 등에서 활약한 미드필더 권성윤(23)을 영입했다고 밝혔다.오산중-오산고 출신인 권성윤은 2019년 춘계고등연맹전 결승전 결승골과 함께 팀의 우승을 이끌며 두각을 나타냈고 연령별 대표팀에도 꾸준히 발탁되는 등 재능을 인정받았다. 2020년 FC서울의 우선지명으로 프로에 데뷔한 권성윤은 2023년 대전코레일, 2024년 부산아이파크를 거치며 프로 통산 47경기 1골 4도움을 기록 중이다. 권성윤은 볼소유와 탈압박이 탁월하여 측면에서 기회를 창출하는 능력이 우수하며, 순간 스피드와 개인기를 활용한 돌파로 상대를 끊임없이 공략할 수 있는 자원이다. 또한, 윙어 뿐만 아니라 풀백, 윙백도 소화 가능한 멀티 플레이..

축구 2025.01.10

[공식발표] 광주, ‘유럽리그 출신’ 공격수 박인혁 영입…“존재 이유 증명할 것”

광주 FC가 박인혁(29)을 영입하며 공격력을 강화했다.광주는 8일(수) 대전, 전남 등에서 활약한 공격수 박인혁을 영입했다고 밝혔다.영등포공고-경희대 출신인 박인혁은 2014년 U리그 챔피언십 3위, 2015년 춘계연맹전 우승을 이끌었고, 이를 바탕으로 독일 분데스리가 호펜하임에 입단하며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독일 FSV 프랑크푸르트, 슬로베니아 FC 코페르, 세르비아 FK 보이보디나를 거치며 유럽 생활을 이어가던 박인혁은 2018년 대전시티즌에 입단하며 한국 무대에 첫발을 내디뎠다. 박인혁은 2018 시즌 승강 플레이오프 포함 33경기 7골 3도움으로 두 자릿수 공격포인트를 만들어낸 바 있으며, 2022년 전남으로 이적해 38경기 7골을 기록하는 등 K리그 통산 138경기 24골 6도움을 기록 중이..

축구 2025.01.10

K리그1 광주, 대전·전남서 뛴 공격수 박인혁 영입...마지막 기회라는 마음가짐으로 임할 것

프로축구 K리그1 광주FC는 8일 공격수 박인혁(29)을 영입했다고 밝혔다.박인혁은 키 186㎝, 몸무게 80㎏의 체격을 바탕으로 한 제공권 장악 능력이 뛰어나고 공간 침투와 동료를 활용한 연계 플레이가 장점인 정통 스트라이커 자원이다.20세 이하(U-20) 및 23세 이하(U-23) 대표로도 뛰었다.박인혁은 유럽에서 프로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경희대를 다니다 2015년 여름 독일 분데스리가의 호펜하임에 입단한 뒤 독일 2부 FSV 프랑크푸르트, 슬로베니아 FC코페르, 세르비아 보이보디나 등에 임대돼 선수 생활을 했다.그러고는 2018년 K리그2(2부) 소속이던 대전시티즌(현 대전하나시티즌) 유니폼을 입고 K리그에 데뷔했다.2018 시즌 승강 플레이오프 포함, 33경기에서 7골 3도움을 기록한 박인혁은..

축구 2025.01.08

허율·이건희 모두 빠져나간 광주, 박정인 영입으로 공격진 보강 “이정효 감독님에게 배워보고픈 생각 많이 해”[오피셜]

허율과 이건희가 모두 빠져나가 공격진이 헐거워진 광주 FC가 박정인(24)을 영입하며 2025 시즌 전력 보강의 신호탄을 쐈다.광주는 7일 공격수 박정인의 영입을 발표했다. 키 178㎝, 몸무게 70㎝의 중앙 공격수 박정인은 타고난 위치선정과 날카로운 침투가 장점이며 어느 위치에서도 득점으로 연결할 수 있는 결정력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박정인은 울산 HD 산하 유스팀 현대중·현대고 출신으로 고교 시절부터 일찌감치 초고교급 유망주로 주목받으며 2019년 울산 유니폼을 입고 프로에 데뷔했다. 이후 2021년 K리그2(2부) 부산 아이파크로 이적해 세 시즌 동안 64경기 16골·4도움을 기록하며 핵심 선수로 활약했다. 2023년부터는 K리그2 서울 이랜드에서 뛰다가 지난해 6월 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

축구 2025.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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