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스 17

[MSI] '캡스'가 '페이커'에 전하는 미드 노틸러스 팁 "탑-바텀에 다이브 가라"

G2 '캡스'가 라우드를 상대로 미드 노틸러스를 픽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2일(현지 기준) 영국의 런던 코퍼 박스 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플레이-인 B조 2경기에서 G2 e스포츠가 라우드를 완파하고 PSG 탈론과의 승자전 매치업을 완성시켰다. 이날 '캡스' 라스무스 뷘터는 1, 2세트에서 미드 노틸러스를 꺼내 필요 이상 전략 카드를 노출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경기 후 진행된 방송 인터뷰에서 '캡스'는 오랜 기간 함께 한 '얀코스' 대신 새로운 정글 '야이크' 마르틴 순델린과 함께 한 소감에 대해 "'얀코스'도 강력한 정글이지만, '야이크'도 그에 못지않게 강하다.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 더 좋은 경기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얀코..

월드컵에 고무된 ‘캡스’? “국가대항전 개최 희망” [LEC]

전세계 축구인들의 축제 ‘FIFA 월드컵’을 시청한 뒤 G2의 미드 라이너 ‘캡스’ 라스무스 뷘터가 LOL e스포츠 분야의 국가대항전에 대한 의견을 내놨다. ‘캡스’의 모국인 덴마크는 유럽 내에서도 스웨덴과 함께 LOL e스포츠가 강세인 지역으로 유명하다. 19일(이하 한국시간) ‘닷 이스포츠’는 최근 ‘캡스’가 스트리머 ‘손더가르드’와 함께한 개인방송에서 LOL e스포츠 국가대항전을 언급했다고 전했다. 최근 전세계 축구인들의 축제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이 종료된 지 약 하루 만의 일이다. 카타르 월드컵에서는 명승부 끝에 리오넬 메시(35, PSG)가 이끄는 아르헨티나가 36년 만에 역대 3번째 우승컵을 차지했다. 아시안게임, 동남아시안게임을 중심으로 국가대항전이 열리고 있는 아시아와 다르게..

[MSI] G2 '캡스' 라스무스 빈테르 "만일 2세트 바론 근처서 죽지 않았다면.."

T1과의 4강전을 패하며 결승 진출에 실패한 G2 e스포츠(이하 G2)의 ‘캡스’ 라스무스 빈테르가 이번 대회를 마무리한 소감을 이야기했다. 28일 부산광역시 벡스코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2022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4강전 2경기에서 G2가 T1에 세트 스코어 0-3으로 패했다. 4강전 경기에서 가장 아쉬운 순간을 묻는 질문에 “유리한 상황에서의 실수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2세트 때 바론을 확인하러 근처에 다가갔을 때 원 콤보로 쓰러지는 상황이 나왔다.”라고 이야기한 라스무스 빈테르는 “경기를 이길 수 있었던 가장 높은 가능성을 가지고 있던 순간인 만큼 ‘그 자리에서 죽지 않았다면 어땠을까’라는 생각이 든다.”며 아쉬움 가득한 표정을 지었다. 이어 이번 대회를 통해 배운 점이..

[MSI] G2 '캡스' "야스오 플레이, 너무 재밌었다"

G2가 EG를 꺾고 5연승에 성공한 가운데, ‘캡스’ 라스무스 빈테르가 승리의 기쁨을 나눴다. 14일 부산광역시 부산 e스포츠 경기장에서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 2022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그룹 스테이지 5일차 1경기에서 G2가 승리했다. 승리 소감으로 “플레이가 너무 재밌었다. 계속해서 싸움이 일어났기 때문에 야스오를 플레이하기 재밌었다”며 기쁜 마음을 감추지 않았다. 또한 야스오와 다이애나 조합을 준비한 것인지에 대한 물음에 “트위스티드 페이트 상대로 골드 카드를 막을 수 있기 때문에 야스오를 선택했다. 다이애나와 노틸러스 챔피언과도 합께 사용하기 좋다”며 챔피언 선택 이유를 밝혔다. 그의 아버지는 이번 대회에서 현장을 방문에 자신의 라스무스 빈테르를 응원하고 있다. 그는 “아버지..

완벽한 미드 꿈꾸는 '베이' 박준병 "캡스·페이커 만나고파..RNG에 보여주겠다" [인터뷰]

"라인전도 잘하고, 한타 각도 잘 보고, 딜도 잘 넣는 미드로 기억되고 싶다." 지난 13일 부산 서면에 위치한 부산 e스포츠 경기장에서는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id-Season Invitational, MSI) 2022'(이하 MSI 2022) 그룹 스테이지 4일차 경기가 진행됐다. 이날 RED, IW, RNG와 맞대결을 펼친 PSG 탈론은 RED와 IW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제대로 상승세를 탔다. 마지막 경기였던 RNG와의 대결에서도 초반 좋은 모습을 보여줬지만, '갈라'의 아펠리오스와 '샤오후'의 르블랑이 보이는 파괴력을 견디지 못하고 역전당하며 아쉽게 패배했다. 그럼에도 3승 2패를 기록하며 B조 2위에 이름을 올린 PSG 탈론. 그 중심에는 미드라이너 박준병이 있다. RED전과 IW전에서 ..

[LEC] G2 '캡스' 라스무스 뷘터, LEC 통산 1,500킬-2,000어시스트 동시 달성

G2의 미드 라이너 ‘캡스’ 라스무스 뷘터가 2개의 기록을 동시에 달성했다. 뷘터는 지난 주말 진행된 LEC 플레이오프 패자조 3라운드 미스피츠 게이밍 전에 G2의 주전 미드 라이너로 출전해 팀의 3-0 승리에 기여했다. 이 경기서 르블랑, 리산드라, 카시오페아를 선택한 뷘터는 13킬 7데스 23어시스트를 기록해 1,500킬과 2,000어시스트를 동시에 넘어서는 기록을 세웠다. 뷘터는 2017 시즌을 앞두고 프나틱에 입단하며 LEC(당시 LCS EU) 무대에 발을 디뎠으며 2018 시즌 종료 후 G2로 팀을 옮긴 뒤 현재까지 리그를 대표하는 미드 라이너로 활약하고 있다. 한편 뷘터와 G2는 한국 시간으로 오는 10일 진행될 프나틱과의 패자조 결승을 통해 로그가 기다리는 최종 결승전 진출을 위한 피할 수 ..

삭발 강행 G2 '캡스', 만화 주인공처럼 부활하나

2021년 서머 스플릿 1라운드 최악의 시간을 보냈던 ‘캡스’가 과연 만화 주인공처럼 극적인 부활극을 선보일 수 있을까? G2의 미드라이너 ‘캡스’ 라스무스 뷘터가 2주차 첫 경기에 나서기 전 한 장의 사진을 트위터에 공개하며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모았다. 사진 속에서 ‘캡스’는 삭발한 머리를 드러내고 손에는 2개의 모자를 들고 있었다. 과거에도 ‘캡스’는 심경의 변화가 있을 때 헤어 스타일을 변경했던 적이 종종 있었고, 이번 서머 스플릿 동안 팀이 4승 4패를 기록함과 동시에 ‘캡스’도 최악의 시즌을 보내고 있었다. 이에 G2의 팬들은 이번 삭발에 대해 “드디어 ‘캡스’가 마음을 다잡았다.”며 환호했다. G2 공식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채널도 삭발한 캡스의 모습에 G2 로고를 합성해 애니메이션 ‘아바타..

[롤드컵] 캡스보다 강하게, 캡스보다 빠르게

‘2020 리그 오브 레전드(LoL) 월드챔피언십(이하 롤드컵)’ 결승 진출을 노리는 담원 게이밍에게 주어진 숙제는 ‘캡스’ 봉쇄다. 담원은 24일 오후 7시(한국시간) 중국 상하이 미디어 테크 스튜디오에서 G2 e스포츠(LEC‧유럽)와 ‘2020 롤드컵’ 4강전(5전 3승제)을 치른다. 2013년부터 2017년까지 롤드컵 정상에 자리했던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는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중국(LPL) 리그에 왕좌를 내줬다. 올해도 왕좌 탈환을 외치며 LCK 3개 팀이 상하이로 향하는 비행기에 올랐지만 담원만이 4강에 안착했다. DRX는 담원과의 8강전에서 0대 3으로 패하며 탈락했고 젠지e스포츠는 G2와의 8강전에서 0대 3으로 완패했다. 자칫 이번에도 결승전 진출팀을 배출하지 못할 위기다..

[롤드컵] 3국 해설자들이 꼽은 랭킹 1위는 TES '나이트'

라이엇게임즈가 그룹 스테이지를 앞두고 한국과 중국, 북미 해설자가 참가한 랭킹 20위를 발표했다. 대부분 해설자는 TES '나이트'를 1위로 꼽았다. 라이엇게임즈는 2일 홈페이지를 통해 롤드컵 그룹 스테이지를 앞두고 랭킹 20위를 공개했다. 이번 랭킹에는 '리라' 남태유, 'Phreak' 데이비드 털리, LPL 해설자인 '테디' 관저위안(管泽元), 선수 출신인 '캣' 우야오가 참여했다. 4명의 해설자 중 'Phreak'를 제외한 3명이 1위로 TES '나이트'를 꼽았다. 'Phreak'는 유일하게 담원 게이밍 '쇼메이커' 허수를 선택했다. '테디'와 '캣'은 2위를 '쇼메이커'를 뽑았는데 남태유는 징동 '카나비' 서진혁을 2위, DRX '쵸비' 정지훈을 3위로 선정했다. '테디'는 3위로 담원 '너구리'..

G2, 5세트 '캡스' 실책으로 MAD에 패배..패자조 행

G2가 매드 라이온스에게 패배해 앞으로의 길이 험난해졌다. 4일(한국 시간) '2020 LoL 유러피안 챔피언십(이하 LEC) 스프링' 플레이오프 1라운드 승자전 1경기가 G2 e스포츠와 매드 라이온스의 대결로 펼쳐졌다. G2는 정규 시즌 종료 후 플레이오프 첫 상대로 4위 매드를 지목했지만 2:3으로 패배, 패자조로 떨어지고 말았다. '카르지' 칼리스타와 '오로메' 아트록스, '섀도우' 그라가스의 활약에 G2는 35분 만에 첫 세트를 허용했다. '퍽즈' 럼블은 2세트에서 9킬 1데스 13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휘청이던 G2가 동점을 만들 수 있게끔 이끌었다. G2는 3세트에서 상체 라인의 힘으로 '오로메' 니코를 집중 견제해 우위를 점했지만 매드가 드래곤 스택을 쌓도록 한 것이 장기전 구도에서 독이 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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