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가 매드 라이온스에게 패배해 앞으로의 길이 험난해졌다. 4일(한국 시간) '2020 LoL 유러피안 챔피언십(이하 LEC) 스프링' 플레이오프 1라운드 승자전 1경기가 G2 e스포츠와 매드 라이온스의 대결로 펼쳐졌다. G2는 정규 시즌 종료 후 플레이오프 첫 상대로 4위 매드를 지목했지만 2:3으로 패배, 패자조로 떨어지고 말았다. '카르지' 칼리스타와 '오로메' 아트록스, '섀도우' 그라가스의 활약에 G2는 35분 만에 첫 세트를 허용했다. '퍽즈' 럼블은 2세트에서 9킬 1데스 13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휘청이던 G2가 동점을 만들 수 있게끔 이끌었다. G2는 3세트에서 상체 라인의 힘으로 '오로메' 니코를 집중 견제해 우위를 점했지만 매드가 드래곤 스택을 쌓도록 한 것이 장기전 구도에서 독이 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