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즈 32

PO 전 최종 시험대... '커즈' 문우찬, "분위기 이어가겠다" [인터뷰]

광동 '커즈' 문우찬이 플레이오프를 확정한 기세를 이어가고 싶다고 밝혔다. 광동은 21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4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시즌 2라운드 디플러스 기아와 경기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번 승리로 광동은 7승(10패, 득실 -5)을 달성하면서 자력으로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커즈' 문우찬은 플레이오프 진출 확정에 대해 "불안한 부분도 있었지만, 팀이 함께 뭉쳐 좋은 결과 만들어낼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문우찬은 이번 경기에서 시그니처 챔피언인 비에고를 선택해 광동의 완승을 이끌어냈다. 문우찬은 "자신감을 잃어가던 상황이었는데, 이를 찾기 위해 노력했다. 우리가 생각한 조합 컨셉이 잘 통했다"라고 전했다. 그..

'커즈' 문우찬이 전하는 C언어 "본질을 잘 봐라" [LCK 톡톡]

"커즈 선수가 더 좋은 이유는 제 말을 선수들에게 더 알기 쉽게 전달한다는 점입니다. 이제까지 함께했던 선수들 중 '신'급 선수들과 같다는 느낌을 받았죠. 정말 최고의 선수입니다." (광동 '씨맥' 김대호 감독) "연패 과정을 돌아보면서 감독님의 피드백의 주된 내용은 '본질을 잘 봐라'는 말씀이 있으셨어요."('커즈' 문우찬) 주저 없이 엄지 손가락을 추켜세우며 '커즈' 문우찬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던 '씨맥' 김대호 감독의 기대대로 소위 C언어라 불리는 그의 주문에 완벽하게 부응했다. 반복된 너프로 인해 시그니처 챔프임에도 사용하지 않았던 '커즈아니'로 명명된 세주아니를 다시 꺼내 들었다. 여기에 일반적으로 정석으로 생각되는 '여진'이 아닌 '봉인 풀린 주문서(이하 봉풀주)'를 든 세주아니는 리그에..

[LCK] 15연승 이어간 KT 커즈 "오히려 한 번 맞아봐서 좋았다"

kt 롤스터가 농심 레드포스에게 당한 1세트 패배를 통해 경기 디테일을 더 다듬을 것이라고 밝혔다. 4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9주 3일차 2경기에서 kt 롤스터가 농심 레드포스를 상대로 '패승승' 역전을 거두며 젠지와 공동 1위가 되었다. 아래는 강동훈 감독과 '커즈' 문우찬이 진행한 승자 인터뷰 전문이다. 경기에서 승리한 소감은 강동훈 감독: 이겨서 기쁘다. 힘든 경기였는데 '커즈' 문우찬: 오늘 경기 힘들게 이겨서 아쉽다. 그래도 큰 경기를 앞두고 장기전도 하고 힘든 게임을 해서 그런지 다음에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단 생각이 든다. 오늘 경기가 불안했던 건 상대가 아주 잘한 것인가? 아니면 KT가 다소 경기력이 아쉬웠던 것인지 강동..

[LCK] 1위 등극한 KT 커즈 "더 잘할 수 있어…완벽하고 싶다"

젠지를 누르고 1위를 차지한 kt 롤스터의 '커즈' 문우찬이 "더 완벽해지고 싶다"라고 강조했다. 지난 22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7주 4일차 1경기에서 kt 롤스터가 13연승을 달리고 있던 젠지를 일방적으로 두들기며 7주차를 1위로 마감하게 되었다. 이날 '커즈' 문우찬은 POG에 선정되지 못했지만 1세트 마오카이-2세트 뽀삐로 든든하게 팀을 받쳐주며 승리에 일조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커즈는 "2:0으로 승리하고 1위가 되어 기쁘다"라며, "경기 과정이 정말 좋아 만족하고 있다"라며 환한 미소와 함께 승리의 기쁨을 드러냈다. "이렇게 빨리 이길 줄 몰랐다"라는 커즈는 "수들끼리 실력에 대한 믿음이 있었다.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

날 선 경기력 '커즈', "비에고 7전 전승은 팀원들 덕"

kt 롤스터의 '커즈' 문우찬이 비에고 전승 비결에 대해 입을 열었다. kt가 30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서 농심 레드포스를 2대 0으로 꺾었다. 세트 12연승에 성공한 kt는 선두 젠지를 맹추격했고, 문우찬은 비에고와 세주아니로 팀의 승리를 도왔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문우찬은 "오늘 경기에서 저희가 생각한 운영을 잘 지키면서 하려고 했는데, 한 번씩 실수가 나와서 아쉽기도 하다"며 "그래도 전체적으로 잘한 것 같아서 기분 좋다"는 말로 승리 소감을 먼저 전했다. 최근 kt의 기세는 매섭다. '서머의 kt'라는 그들의 오래된 별명에 걸맞은 좋은 흐름과 함께 연승을 이어가면서 2위를 유지 중이다. 이에 '히라이' 강동훈 ..

[LCK] 공격적인 '커즈'-운영에 힘 주는 '클리드', 각 팀 정글 키맨 될까

'커즈' 문우찬과 '클리드' 김태민이 팀 승리의 핵심 역할을 해줄 수 있을까. 오는 2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플레이오프 3라운드 패자조가 진행된다. T1에게 풀세트 접전 끝에 석패한 kt 롤스터와 젠지 e스포츠에게 다소 무기력하게 쓸려나간 한화생명 e스포츠는 한 번만 더 패배할 경우 플레이오프 탈락이라는 부담감을 떠안고 경기에 나선다. '기인' 김기인과 '비디디' 곽보성이라는 상체가 듬직하게 받쳐주는 KT와 '제카' 김건우-'바이퍼' 박도현의 바텀이 강점인 한화생명e스포츠의 대결에서 정글인 '커즈' 문우찬과 '클리드' 김태민이 어떻게 라인에 개입하고 게임을 풀어나가느냐에 따라 경기의 향방이 갈릴 수 있다. '커즈' 문우찬은 경기당..

[LCK] PO 2R 진출한 KT 비디디 "커즈가 또 버스 태워줬으면 좋겠다"

'비디디' 곽보성이 플레이오프 1라운드 리브 샌드박스전 승리의 공을 팀원들에게 돌렸다. 22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플레이오프 1라운드 1경기에서 kt 롤스터가 리브 샌드박스에게 세트 스코어 3:1 승리를 거두고 플레이오프 2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비디디' 곽보성은 포모스와의 인터뷰에서 오랜만에 치른 다전제에서 승리한 점에 기쁜 듯 웃어 보였다. 곽보성은 "사실 3:0을 할 것 같았는데 생각보다 경기력이 불안했다. 경기 중간중간 판단하는 부분이 평소보다 느렸다. 빨리 보완해야 할 것 같다"라며 승리의 기쁨을 드러낸 후 아쉬웠던 점을 털어놓았다. 오랜만의 다전제이기에 긴장했다는 곽보성은 "평소와 다르게 요란하게 입장하면서 ..

[LCK] 다시 상승세 탄 KT 커즈 "당장의 승리보단 PO 바라보고 있다"

'커즈' 문우찬이 지옥의 5연전에서 절반 이상을 통과한 소감과 함께 잔여 경기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kt 롤스터(이하 KT)가 지난 5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7주 5일차 1경기에서 리브 샌드박스를 상대로 군더더기 없는 2:0 승리로 순위를 공동 4위까지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다. 이어진 2경기에서 젠지가 브리온까지 꺾으며 KT는 플레이오프 진출까지 확정 지었다. '커즈' 문우찬은 포모스와의 인터뷰에서 "오늘 경기는 내부적으로 굉장히 깔끔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경기력이 많이 좋아져 만족스럽다"라고 밝혔다. 경기를 어떻게 준비했는지 묻자 그는 "대회를 보면서 준비했고, 깔끔하게 이길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평소보다 ..

[LCK] 엘리스로 DRX 꽁꽁묶은 ‘커즈’ 문우찬 “POG보다 결승전 MVP 노릴 것”

1라운드 마지막 경기서 DRX를 거칠게 몰아치며 팀의 4연승에 기여한 kt 롤스터(이하 KT)의 ‘커즈’ 문우찬이 승리의 기쁨과 앞으로 발전을 위한 목표를 이야기했다. 15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5주 1일차 1경기에서 KT가 DRX에 세트 스코어 2-0으로 승리했다. 승리 소감으로 “DRX 전 승리로 4연승을 달성해 기쁘며 연승 기간 동안 경기력이 괜찮았던 점이 더욱 만족스럽다.”라고 이야기한 문우찬은 경기를 위해 어떠한 준비를 했는지를 묻는 질문에 “최근 ‘페이트’ 유수혁 선수의 폼이 올라왔다는 소리도 있었고, ‘크로코’ 김동범 선수는 작년에도 항상 잘하는 정글러라 생각했기에 방심하지 않고 경기 리플레이를 돌려보며 플레이..

[LCK] 기인-비디디와 함께하는 '커즈' 문우찬 "탑-미드 체급 높아 이점이 많다"

'커즈' 문우찬이 '기인' 김기인-'비디디' 곽보성과 함께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지난 22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스플릿 1주 5일차 2경기에서 kt 롤스터가 세트 스코어 2:1로 농심 레드포스에서 꺾었다. '커즈' 문우찬은 "모든 경기가 중요하기 때문에 꼭 이기고 싶었다. 1세트를 패배하긴 했지만 역전해서 더 기쁘다"며 경기 소감을 밝혔다. 1세트 우르곳, 2세트 요네, 3세트 자크를 두고 어떤 팬들은 "실험실이 열렸다"는 평가를 내리기도 했다. 문우찬은 "다 연습하며 준비했고, 실제로 연습 결과가 좋았기 때문에 꺼냈다. 실험이란 말보단 우리가 여러 가지를 할 수 있다는 측면으로 봐주시면 좋겠다"라고 반박했다. 정글 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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