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리아 78

2년 재계약한 ‘케리아’ 류민석 “T1에서 이루고 싶은 커리어 아직 남았죠”

‘케리아’ 류민석이 T1과 2년 재계약을 맺었다.T1은 14일 구단 공식 SNS를 통해 류민석과 재계약 소식을 전했다. ‘제오페구케’ 중 ‘페이커’ 이상혁을 제외한 4인이 곧 만료였던 T1은 일단 류민석을 먼저 붙잡는데 성공했다.류민석은 세계 최고 서포터를 논할 때 빠지지 않는 선수다. 2020년 11월 T1 유니폼을 입은 그는 2022 LCK 스프링 우승과 정규 시즌 MVP를 싹 쓸었다. 같은 해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준우승을 기록한 뒤, 2023 시즌 커리어 하이를 찍었다. 스프링 정규시즌 MVP에 이어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땄다.2023 롤드컵 우승으로 준우승 한을 푼 류민석은 올해도 T1 주전으로 나서 2년 연속 롤드컵 우승 금자탑을 쌓았다. 류민석은 “2년 더 할 수 있어 기쁘다. T1에..

T1, 케리아와 계약 연장 ... 2026년까지 2년 더 뛴다(오피셜)

T1의 롤드컵 3회 연속 결승 진출과 2회 연속 우승을 함께한 케리아가 팀과 계약을 연장했다.14일 T1은 SNS를 통해  "‘케리아’ 류민석 선수가 2026년까지 T1과 함께합니다. 함께 이루어낸 기록보다 이루어 갈 기록이 많은 우리의 역천괴 ‘Keria’ 선수에게 많은 응원을 보내주세요!"라고 알렸다.서포터 포지션의 케리아는 데뷔 당시부터 큰 주목을 받았고, 2021년 T1으로 이적한 후 LCK 우승을 기록했다.또한 2023년 아시안게임 금메달에 이어 월드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올해 런던에서 끝난 2024 월드 챔피언십에서도 우승하며 여전한 기량을 보였다.이번 계약으로 케리아는 2026년 시즌까지 T1에서 활동할 것으로 보인다. - 출처 : 포모스

재건한 왕조…’제오구케’ 향후 거취 말 아낀 ‘구마유시’ 이민형 [오!쎈 런던]

“프로게이머를 시작할 때 목표가 세계 최고가 되는 것이었다. LCK만 봐도 우승이 많지 않다. 커리어에서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경기장을 벗어난 직후 우승의 희열을 만끽하면서 맛있는 음식을 먹고 밤거리를 산책하겠다고 환하게 웃은 ‘구마유시’ 이민형은 프로 e스포츠 선수로써 쌓아야 할 커리어를 묻는 질문에 가고자 할 길이 아직 시작일 뿐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T1은 3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O2아레나에서 열린 ‘2024 LOL 월드챔피언십(이하 롤드컵)’ BLG와 결승전에서 1세트 패배 이후 한세트씩 주고받는 접전 끝에 짜릿한 3-2 역전승으로 소환사의 컵을 들어 올렸다. T1은 전신인 SK텔레콤 T1 시절 달성한 2015년과 2016년 2년 연속 월드 챔피언십 우승에 이어 2023년과 20..

"가장 기억에 남는 멤버는 케리아" 2023 월즈 T1 기념 스킨 개발팀 인터뷰

라이엇 월즈 우승팀 스킨 디자인 팀이 2023년 우승 팀인 T1을 기념하는 스킨을 제작하는 동안 있었던 이야기를 전했다.24일 온라인으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T1 우승 스킨 화상 브리핑'이 진행됐다. 이번 브리핑에는 스테파니 르엉 수석 게임 프로덕트 매니저(스킨 파트), 멩-양 루 아트 디렉터, 김승환 콘셉트 아트 매니저, 신 타오 VFX 매니저가 참석해 브리핑 이후 미디어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2023 T1 월드 우승 스킨 출시 일정은, 그리고 같이 진행되는 이벤트도 있을지한국 시간 8월 15일에 출시된다. 그리고 전설의 전당 스킨 이벤트가 진행 중이라 별도 출시 이벤트는 ..

[MSI] 복수 실패한 T1 '케리아' "오늘 가장 아쉬울 것...결승전 젠지 우세하지 않을까"

다시 만난 빌리빌리 게이밍과의 대결서 위기서도 마지막 세트까지 경기를 끌고 갔지만 결국 결승 진출에 실패한 T1의 '케리아' 류민석이 마지막 경기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하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18일 중국의 청두 파이낸셜 시티 공연 예술 센터에서 진행된 '2024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 11일차 결승 진출전서 T1이 빌리빌리 게이밍(이하 BLG)에 세트 스코어 2-3으로 패했다. 경기 소감으로 "오늘 경기서 가장 힘들었던 점은 저희가 죽지 않아야 하는 상황서 많이 죽었던 것이다."라고 말한 류민석은 "BLG가 잘하기도 했지만 저희가 잘못한 부분도 있어 아쉽다."라고 경기를 돌아본 뒤 본인의 경기력에 대해서도 "끝까지 무언가에 집중을 잘하지 못한 것 같다."라고 평가했다. ..

[LCK] '명언 제조기' 케리아, 그의 말말말

노련했다. T1의 서포터 케리아가 압도적인 인터뷰 스킬로 미디어데이를 감탄사로 물들였다. 9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LCK아레나에서 펼쳐진 2024 LPL 스프링 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에서는 결승전 진출을 확정한 젠지 이스포츠, 그리고 결승전 진출을 다툴 한화생명 e스포츠와 T1의 감독-선수단이 각각 자리했다. T1에서는 '페이커' 이상혁-'케리아' 류민석과 김정균 감독이, 젠지에서는 '리헨즈' 손시우-'캐니언' 김건부와 김정수 감독이, 한화생명에서는 '피넛' 한왕호-'바이퍼' 박도현과 최인규 감독이 이날 자리했다. T1 케리아는 이날 페이커를 대신해 멋진 명언들을 쏟아냈다. 가장 먼저 케리아는 결승 진출전(VS 한화생명)에 대한 소감으로 "상대가 잘 준비하는 바람에 아쉽게 졌다. 다음경기에서는 우리가 ..

[LCK] "상혁이 형의 롤 이야기는 100% 정확하다"

DK와 생존을 건 사투에서 예상하기 힘든 서포터를 꺼내 팀을 승리로 이끈 T1 '케리아' 류민석이 우승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지난 8일 서울 롤파크에서 끝난 2024 LCK 스프링 플레이오프 2라운드 패자전에서 T1이 DK를 3대 0으로 격파하고 KSPO 돔에서 열리는 최종 결승 진출전에 올랐다. 정규 경기 일정에서 2위를 차지한 T1은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 직행했지만 3위 한화생명 e스포츠에 3대 0으로 일방적으로 패하며 패자전으로 향했다. 반대로 경기력이 점점 올리오는 DK를 상대로 T1이 탈락할 수 있다는 예측도 있었지만, 이날 T1은 사흘 전과 완전히 달라진 경기력으로 DK를 잡고 다시 한 번의 기회를 잡았다. 이 경기에서 T1 서포터 케리아는 1세트 솔로 랭크에서는 자주 보였..

"PO까지 경기력 끌어 올려야" T1 '케리아' 류민석 [인터뷰]

T1 '케리아' 류민석이 플레이오프까지 경기력을 끌어올리겠다고 다짐했다. T1은 15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4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시즌 2라운드 한화생명과 경기서 1-2로 패배했다. 정규 시즌 후반 흔들리고 있는 T1(13승 3패, 득실 +20)은 끝까지 방심할 수 없는 상황에 놓였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케리아' 류민석은 "이번 경기 패배 아쉽다. 남은 경기, 플레이오프에서 좋은 경기력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다짐했다. 류민석은 이번 경기의 아쉬웠던 점으로 '어려운 메타 적응'을 꼽았다. 류민석은 "이번 패치에서 아지르를 쓸 수 없고, 상체 메타가 바뀌었던 부분도 힘들었다"며 "아직 확신이 들지 않는다. 이번 게임에서 조합 컨셉대로..

[LCK] "꺼낼 구도가 나왔다" 8킬 칼리스타 활약 케리아 "젠지전 승리하겠다"

젠지전을 앞둔 T1이 꼭 승리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7일 서울 롤파크에서 녹화 중계된 2024 LCK 스프링 경기에서 승리한 T1 '오너' 문현준은 "전 경기에 나오지 못했지만 다시 나와서 연승을 이어나가고 좋은 기세로 나아갈 수 있어서 좋다"라고 말한 후 "당일에만 많이 아팠고, 이후에는 차차 나아서 지금은 완전히 회복된 상태다"라고 전했다. 긴급 콜업된 구원의 플레이에 관해서 오너는 "구원이 하는 플레이도 잘 보고 맞붙은 적도 있다. 걱정도 안했고, 잘해줘서 2대 0 승리를 거뒀다"라고 전했다. 12연승에 관해 '케리아' 류민석은 "결과가 나올 수 있는 만큼 모두가 꾸준히 잘 준비할 수 있어서 좋은 결과로 나왔다"고 전한 후 361일 만에 칼리스타 서포터를 꺼낸 것에 관해 "이득을 볼 수 있는 구도..

POG 500점 돌파 '케리아', "탐 켄치, 내가 제일 뛰어나다 생각"

올 시즌 서포터로는 처음으로 POG(플레이어 오브 더 게임) 점수 500점을 달성한 T1의 '케리아' 류민석이 탐켄치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T1이 2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라운드에서 OK저축은행 브리온에 2 대 0 승리를 거뒀다. 체급 차이를 보여준 경기였다. T1은 초반부터 빠르게 격차를 벌리며 브리온을 압박했고, 결국 세트 스코어 2 대 0의 깔끔한 승리와 함께 단독 선두 자리를 지켰다. 이날 T1은 불안감을 가지고 경기를 시작했던 것도 사실이다. 주전 정글러인 '오너' 문현준이 건강 문제로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기 때문이다. 그러나 2군에서 긴급 콜업된 '구원' 구관모가 안정적으로 공백을 메꿔줬다. 류민석은 "오늘 문현준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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