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리아 74

LCK 3000킬 또 하나의 역사 '페이커', 연승 행진 꺾인 광동

'페이커' 이상혁이 3000 킬을 기록하며 LCK에 또 하나의 역사를 추가했다. 3일 이상혁의 소속팀인 T1은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시즌 OK저축은행 브리온과의 경기에서 2대 0으로 승리했다. 이상혁은 1세트 오리아나를 플레이하면서 1킬을 기록하는데 그쳤지만, 2세트에는 탈리야를 선택해 8킬을 추가하면서 LCK 통산 3000킬 고지를 넘어 3005 킬이라는 대기록을 썼다. T1은 이날 1세트에서 '케리아' 류민석의 활약으로 손쉽게 1승을 챙겼다. 류민석은 럭스를 플레이하면서 서포터임에도 불구하고, 팀 내에서 가장 공격적인 퍼포먼스를 보였다. 류민석의 활약속에서 T1은 24분 만에 브리온을 침몰시켰다. 2세트에선 초반 바텀라인이 2킬을 내주는 등 전체적으로 라인전에..

'CS 열심히 먹으래요' 케리아가 밝힌 '쌍단식 조합 비하인드'

'사실 시즌 개막일 당일에도 생각하지 않았던 전략이다' 19일 오후 5시,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에서 펼쳐진 LCK 정규시즌 1주 3일차 2경기에서는 T1이 광동 프릭스에 2-0 압승을 거뒀다. 시즌 첫 승을 거둔 T1은 꼬마 김정균 감독, 서포터 케리아 류민석이 기자회견에 자리했다. 시즌 첫 승 소감 김정균 감독(김 감독) - 처음부터 생각했을때 길게 보고 생각했다. 개인적으론 큰 우려는 없었다. 선수단 분위기가 좋아서 가면 갈수록 좋아질 거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주변에선 우려와 걱정이 있을 수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걱정보다는 기대하는 부분이 훨씬 컸다 케리아 - 아쉽게 진것보다는 집중을 못해서 패배한것 같다. 광동전 승리해서 좋았다. 지난 경기와 이번경기 전술적 변화 혹은 차이점은? 케리아 - ..

피아노맨 ‘페이커’, 듀엣 ‘제우스’·‘케리아’ 팬 소통도 월드클래스 T1…5000여명 팬 하나된 ‘T1 CON’ [SS 현장속으로]

“팬들은 프로생활을 더 지속하고 발전시켜 주는 원동력이다.” 오로지 팬을 위한 축제였다. 피아노 치는 ‘페이커’ 이상혁, 멋진 듀엣 무대를 선보인 ‘제우스’ 최우제와 ‘케리아’ 류민석, 오페라 가수로 변한 ‘구마유시’ 이민형 등 다양한 퍼포먼스로 팬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물했다. 팬 소통도 월드클래스인 T1이다. 어느 스포츠든 팬이 없으면 스포츠로서 지속할 수 없고, 가치 역시 떨어질 수밖에 없다. 그래서일까. T1은 ‘팬 퍼스트(팬 제일주의)’를 적극 실천하며 소통에 앞장서고 있다. T1은 지난달 30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에서 ‘T1 CON 2023’을 개최했다. 2022년에 이어 2년 연속 열린 행사에 약 5000여명(현장 관람객 1800명+아프리카 TV 온라인 스트리밍 2600명..

‘제·오·페·구·케’ 등 T1 우승멤버 포함, 팬들이 뽑은 올해 최고 e스포츠 ‘스타즈’는 누굴까?

팬들이 직접 뽑은 올 한해 최고의 e스포츠 스타는 누굴까. 한국 e스포츠협회가 ‘2023 e스포츠 명예의 전당 헌액식’을 개최하며, 올해를 빛낸 e스포츠 선수를 팬들이 직접 선발하는 ‘스타즈’ 투표를 시작했다. ‘2023 e스포츠 명예의 전당 헌액식’은 올 한 해 동안 국내외 e스포츠대회에서 활약한 선수들을 선발하고 기념하는 자리다. △현역 선수 중 헌액자 선정 기준을 충족한 선수를 선정하는 ‘히어로즈’ △은퇴 선수 중 영구 헌액자를 선정하는 ‘아너스’ △국내외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낸 선수 중 팬 투표를 통해, 1년간 이스포츠 명예의 전당에 전시되는 ‘스타즈’ 등 총 3개 부문을 선정한다. 지난해 기준 ‘히어로즈’에는 235명, ‘아너스’에는 15명의 e스포츠선수가 헌액돼 있다. 특히, 팬들이 직접 ..

[오피셜] 롤드컵 우승 주역 제우스-구마유시-케리아, T1과 재계약

국내 최고 탑 FA가 될 것으로 예상했던 제우스가 T1과 계약을 연장했다. 구마유시-케리아 역시 T1과 계약을 추가했다. 23일 T1은 SNS를 통해 '제우스' 최우제가 팀과 재계약했다고 전했다. T1은 "T1 League of Legends 'Zeus' 최우제 선수가 2024년에도 T1과 함께합니다. 신인에서 '신'인으로 진화한 'Zeus' 최우제 선수가 보여줄 행보에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라며 소식을 전했다. 이어 "T1 League of Legends 'Gumayusi' 이민형 선수가 2024년에도 T1과 함께합니다. 우원구 'Gumayusi' 이민형 선수가 보여줄 행보에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라고 전했고, "T1 League of Legends 'Keria' 류민석 선수가 2..

[롤드컵] 바드 대활약 케리아 "이번에는 결승, 아니 우승하겠다"

위기일수도 있었던 1승 1패 상황에서 북미 클라우드 나인을 잡으며 8강 진출까지 다전제 1승을 남긴 T1 '케리아' 류민석이 경기에 관해 이야기를 전했다. 22일 서울특별시 강서구 KBS 아레나에서 열린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16강 스위스 스테이지 4일차 1경기에서 T1이 클라우드 나인을 잡아내고 승리했다. 이날 T1은 기존의 밴픽에서 벗어나 서포터 바드를 기용했고, 정글로 선택한 자르반 4세와 시너지를 보이며 노데스 게임을 완성했다. 경기 후 방송 인터뷰에서 '케리아' 류민석은 "상대가 북미에서 잘하는 팀이고, LNG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서 긴장하고 왔다. 하지만 좋은 경기력을 보여서 다행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전통적으로 C9에 강했던 T1이 다시 만나게 된 것에 관해 케리아..

[롤드컵] 프나틱 서포터 트림비 "경기에서는 케리아, 실제로는 쇼메이커 만나고 싶다"

프나틱 서포터로 한국을 방문한 '트림비' 아드리안 트리버스가 케리아를 경기에서 대결하고 싶은 선수로, 쇼메이커를 직접 만나 이야기 해보고 싶은 선수로 꼽았다. 17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스위스 스테이지 에셋 데이 인터뷰에서 유럽 LEC 프나틱의 '트림비' 아드리안 트리버스가 포모스와 1대 1 인터뷰에 나섰다. 롤드컵을 앞두고 이야기를 전한 트림비는 쇼메이커와 꼭 만나고 싶다는 이야기를 전했다. 쇼메이커가 재미있는 사람이고, 그에 관해 좋은 이야기만 들어봤기에 꼭 실제로 만나 이야기를 나눠봤으면 한다는 이유였다. 한국에서 열리는 롤드컵에 참여한 소감을 전해달라 이스포츠의 종주국인 한국에서 열리는 롤드컵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

[롤드컵] 데프트-케리아, 올해도 둘의 이야기는 계속된다

지난해 결승전의 맞대결에 이어 올해도 롤드컵 무대를 밟게 된 ‘데프트’와 ‘케리아’는 다시 한 번 팀의 명예를 걸고 치열한 대결을 펼치게 될까? 2023년 리그 오브 레전드(LoL)의 세계 최강을 결정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2023 월드 챔피언십(이하 2023 롤드컵)이 오는 10일 대한민국 서울에서 막을 올린다. 선발전 시리즈와 플레이-인 스테이지, 그리고 스위스 스테이지를 거쳐 녹아웃 스테이지로 올라갈 8팀을 결정한 뒤 싱글 토너먼트를 통해 오는 11월 19일 서울시에 위치한 고척 스카이돔에서 소환사의 컵을 들어 올릴 팀이 결정된다. LCK의 대표로 젠지 e스포츠, T1, kt 롤스터, 그리고 DK가 결정되며 팀 리퀴드의 ‘표식’ 홍창현과 더불어 지난해 롤드컵 결승전의 주역들을 일부라도 다시 만날 수..

[아시안게임] 금메달 목에 건 '케리아' 류민석 "시대 잘 타고나…운이 좋았다"

'케리아' 류민석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는 사실이 꿈만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29일 중국 항저우에 위치한 항저우 e스포츠 센터에서 진행된 제19회 아시안게임 e스포츠 종목 6일차 리그 오브 레전드(LoL) 결승에서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이 대만을 상대로 세트 스코어 2:0으로 승리하며 금메달을 따냈다. 4강에서 가장 큰 라이벌인 중국을 넘은 상황에서 금메달 획득은 기정 사실이 되었다고는 하나, 막상 금메달을 확정 짓는 순간은 선수들에게도 벅찰 수밖에 없었다. '케리아' 류민석은 금메달리스트가 되었다는 여운을 채 떨지지 못한 표정으로 믹스드존에 들어와 "사실 꿈같다. 많은 사람들에게서 벗어나야 뭔가 현실감이 생길 것 같다"라고 얼굴에 환한 미소를 뗬다. 금메달을 확정 짓는 2세트가 끝나자마자 함께 바텀 라인..

[아시안게임] 바텀 캐리한 '케리아' 류민석, "한국 응원단 덕에 기세 안 밀려"

'케리아' 류민석이 중국과의 4강전에서 대한민국 응원단 덕에 기세에서 밀리지 않았다고 밝혔다. 28일 중국 항저우에 위치한 항저우 e스포츠 센터에서 진행된 제19회 아시안게임 e스포츠 종목 5일차 리그 오브 레전드(LoL) 4강에서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이 중국을 상대로 세트 스코어 2:0 완승을 거두고 결승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알리스타로 교전과 한타 때마다 활약한 '케리아' 류민석은 "중국이 굉장히 잘하는 팀이라고 생각했다. 게임하면서도 긴장이 많이 됐지만 정말 재밌었고, 오랜 연습 끝에 강팀을 상대로 승리해서 기쁘다"라는 소감을 전하며, "조합이 너무 좋았다. 팀원들도 전체적으로 다 잘했다"라고 평가했다. 이날 항저우 e스포츠 센터 현장에는 많은 중국 관객들이 찾아왔지만, 대한민국을 응원하기 위해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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