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리아 74

[LCK] 브리온 잡고 다시 연승 T1 “3주년 ’케리아’ 가능성 계속 성장시키길…”

브리온과의 대결을 완승으로 마친 T1이 이번 경기에 대한 평가와 3주년을 맞이한 ‘케리아’ 류민석에 대해 이야기했다. 8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4주 1일차 2경기에서 T1이 세트 스코어 2-0으로 승리했다. 경기 종료 후 배성웅 감독과 ‘케리아’ 류민석이 참여한 인터뷰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Q1. 브리온 전 승리하신 소감 부탁드린다. 배성웅 감독: 브리온 전을 2-0으로 마무리해서 다행이며 앞으로 남은 경기도 잘 마무리해야 할 것 같다. ‘케리아’ 류민석: 브리온이 이번 스플릿에 각 라인 소통이 잘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그래서 초중반에 신경을 많이 썼고 그 결과가 승리로 나오게 되어 기쁘다. Q2. 4주차에 대한 준..

[LCK] 공동 1위 오른 T1 '케리아' "원딜 밴 안 당하면 서포터로 자주 나올 것"

'오너' 문현준과 '케리아' 류민석이 한화생명e스포츠전 패배 당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T1은 4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3주 4일차 2경기에서 농심 레드포스와의 풀세트 접전 끝에 승리하며 젠지와 나란히 공동 1위 자리에 올랐다. '케리아' 류민석과 '오너' 문현준은 각각 1, 3세트 POG를 받았다. 류민석은 "승리로 마무리했지만 좀 아쉬웠던 부분이 많았다"고 경기 소감을 밝혔고, 문현준은 "매끄럽게 잘 되진 않았지만 어쨌든 연패하지 않아서 다행이다"라며 안도하는 모습이었다. 한화생명 e스포츠에게 패배하며 연승이 끊겼던 T1은 패배 이후 어떤 피드백을 주고받았을까. 문현준은 "콜적인 문제에서 피드백을 했다. 우리가 플레..

[LCK] '케리아' 류민석이 밝힌 POG 비법 "유미-나미-룰루 하지 마세요"

'케리아' 류민석이 LCK 서포터들에게 POG를 받는 비법을 전수했다. T1이 26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스플릿 2주 2일차 2경기에서 광동 프릭스를 상대로 완승을 거두며 3승 대열에 합류했다. '케리아' 류민석은 1세트 애쉬로 놀라운 궁극기 적중률을 보이며 T1의 빠른 속도로 풀어내는 경기에 더욱 박차를 가했다. 경기 후 POG 인터뷰에 나선 1세트 POG 류민석은 "연승을 이어나가서 좋다. 광동 프릭스가 잘하는 팀인데, 우리 경기력이 좋게 나와서 승리한 것 같아 기쁘다"라고 경기 소감을 전했다. T1은 1세트부터 최근 LCK에서 모습을 보기 힘들었던 탑 케넨-미드 세트를 꺼내들었다. 특히 세트의 경우 525일 만의 LC..

[LCK] KT와의 대난투 제압한 ‘케리아’ 류민석 “과정도 즐기며 우승 도전할 것”

kt 롤스터(이하 KT)와의 2023년 첫 통신사 대전을 승리하며 연승을 기록한 T1의 ‘케리아’ 류민석이 위기를 넘긴 상황을 돌아보고 본인의 새해 목표를 이야기했다. 20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스플릿 1주 3일차 1경기서 T1이 KT에 세트 스코어 2-1로 승리했다. 승리 소감으로 “KT의 멤버 상체와 서포터가 바뀌머 어떠한 시너지를 낼지 상상이 가지 않아 긴장을 많이 했는데 이겨서 다행이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밝힌 류민석은 “1세트는 KT가 제리-룰루를 잘 활용해 우리가 상대의 자신 있는 구도에 끌려가는 모양새였기에 2세트부터는 코칭스태프 분들이 이를 바꿔 주시면서 편하게 게임을 진행할 수 있었다.”라고 역전을 일궈낼..

'페이커'의 피아노 연주-뉴진스 춤추는 '케리아'...성공적으로 끝난 T1콘

'페이커' 이상혁이 무대 위로 나와서 이루마의 'River Flows in you'를 연주했고 팬들의 함성에 윤도현 밴드의 '너를 보내고'를 추가로 열창했다. 관계자들도 놀라워했고 팬들은 돈을 주더라도 더 볼 수 있다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T1은 지난해 12월 31일 오후 서울 광진구 능동로 209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T1콘을 진행했다. 팬들을 초청하는 이번 행사는 초반 우려가 컸다. 이유인즉슨 금액 때문이었다. 무대에서 가장 가까운 프리미엄 가격이 12만 9,900원, 그다음 좌석인 스탠다드는 9만 9천 원, 마지막 베이직은 6만 9천 원으로 고가였기 때문이다. 이날 열린 T1콘은 연미복을 입은 '페이커' 이상혁이 레이든의 '러너' 오프닝을 피아노로 연주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팬들은 예상 못했..

‘케리아’ 류민석 “데프트 형도 10년 걸렸잖아요, 전 이제 시작인 걸요” [쿠키인터뷰]

‘2022 LoL 월드챔피언십(이하 롤드컵)’ 결승전이 열린 지난 11월 5일. 우승팀이 가려지는 5세트, T1의 넥서스가 허물어졌다. DRX 선수단이 손을 번쩍 들며 자리를 박차고 일어났다. 동시에 ‘케리아’ 류민석(T1)은 얼굴을 감싸 쥐고 무너졌다. 그의 몸이 크게 들썩였다. 그로부터 약 2개월이 지난 후, 22일 광명시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만난 류민석의 얼굴은 어느 때처럼 밝았다. 테가 얇은 동그란 안경에 하얀 터틀넥 차림의 그는 이날 유독 빛이 났다. 류민석은 이날 열린 LCK 어워드에서 상을 가득 쓸어 담았다. ‘올해의 서포터상’을 거머쥐는 영예도 안았다. 비록 롤드컵 최정상에 서진 못했지만, 그는 자신이 리그 최고라는 걸 알고 있다. 류민석은 “예상한 상은 몇 개 있었는데, ‘어시스트 킹’..

[롤드컵] T1 ‘케리아’ 류민석 “패배 아쉽고 분하지만 많은 발전 이뤄”

“패배가 너무 아쉽고 분했기 때문에 눈물이 났다. 이번 롤드컵에서는 인게임 내외로 배운 것이 많았다” 한국 시간으로 6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체이스 센터에서 진행된 ‘2022년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2022 롤드컵)’ 결승전에서 T1이 DRX에게 2대 3으로 패배했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 참석한 T1의 서포터 ‘케리아’ 류민석이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류민석은 5세트 패배가 확정된 후 눈물을 흘리며 T1 선수들 중에서도 유독 더 슬퍼하는 모습을 보였다. 류민석은 “포장해서 말하고 싶지만 인생에 회의감이 느껴졌다”며 “패배가 너무 아쉽고 분했기 때문에 눈물이 났다”는 눈물의 이유를 알렸다. DRX는 승패가 결정될 5세트에서 깜짝픽 바드를 꺼내 T1을 상대했다. 류민석은 “바드를 ..

[롤드컵] T1 '케리아‘ “우승 통해 가치 증명할 것”

“우승하게 된다면 저의 가치를 알 수 있을 것이라 본다. 꼭 우승하고 싶다” 3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코러스 홀에서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결승전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결승전에 오른 두 팀의 선수 및 관계자들이 각오를 밝히는 시간이 마련됐다. T1의 서포터 ‘케리아’ 류민석이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그는 롤드컵 우승을 통해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고 싶다는 생각을 전했다. 류민석은 “롤드컵 우승은 어린 시절부터 가졌던 인생의 목표다”라며 롤드컵 우승을 간절히 원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우승을 하게 된다면 저의 가치를 알 수 있을 것이라 본다. 꼭 우승하고 싶다”며 우승에 대한 열망을 드러냈다. 류민석은 DRX와의 결승전 스코어를 예측해..

[롤드컵] “우승시켜 준다고 했었다”, ‘케리아’와의 약속 잊지 않은 ‘데프트’

“케리아가 내게 롤드컵 우승을 약속한 적 있다. 그 약속을 지킬 때가 된 것 같다” 한국 시간으로 31일 미국 조지아주에 위치한 애틀랜타 스테이트팜 아레나에서 진행된 ‘2022년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2022 롤드컵)’ 4강전 2경기에서 DRX가 젠지에 3대 1로 승리했다. 경기 후 기자실을 찾은 ‘데프트’ 김혁규가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이번 결승전이 롤드컵 우승의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냐는 질문에 김혁규는 “내년에 대한 생각은 미뤄두고 있다. 결승전에만 집중하고 있다”며 현재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항상 최고의 원거리 딜러 중 한 명으로 언급됐지만 롤드컵과는 거리가 먼 모습을 보였다. 데뷔 후 8년 만에 롤드컵 결승전에 진출하게 된 김혁규는 “여기까지 오는데 시간이 오래 ..

[롤드컵] ‘케리아’ 류민석 “세계 최고의 리그는 LCK, 그 중에서도 T1이 최강”

"(세계 최고의 리그는)LCK다. 그 중에서도 T1이 최고라고 본다” 한국 시간으로 30일 미국 조지아주에 위치한 애틀랜타 스테이트팜 아레나에서 진행된 ‘2022년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2022 롤드컵)’ 4강전 1경기에서 T1이 JDG에 3대 1로 승리했다. ‘케리아’ 류민석이 승리의 기쁨을 나눴다. 류민석은 승리 소감으로 “RNG와 JDG와 같은 잘하는 팀들을 이기고 결승에 진출하게 돼 기쁘다”며 기쁜 마음을 감추지 않았다. “이전에 참가한 롤드컵에서 8강과 4강에 진출했다. 이번에는 우승할 차례다”라고 말하며 우승에 대한 의지도 함께 덧붙였다. 그는 스스로의 경기력에 만족한다는 생각을 전했다. 류민석은 “첫 판에 긴장해서 잘 되지 않았다. 그 외에는 경기력이 좋았던 것 같아서 만족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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