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리아 78

[LCK] 연승 이어간 T1 케리아 "POG 1위로 스프링 마무리하고파"

'케리아' 류민석과 '구마유시' 이민형이 아펠리오스-쓰레쉬 픽의 비하인드를 밝혔다. 지난 1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7주 1일차 1경기에서 T1이 광동 프릭스를 상대로 거침없이 휘몰아치며 깔끔한 완승을 거뒀다. 이날 T1 '케리아' 류민석과 '구마유시' 이민형이 POG에 선정되었다. 류민석은 POG 인터뷰를 시작하며 "광동 프릭스가 잘하는 팀이라 생각해 잘 준비해왔다. 잘 먹혀서 기분 좋다"라고 밝혔고, 이민형은 "빠르고 깔끔하게 2:0으로 이길 수 있어서 좋다"라고 전했다. 7주차부터 패치 버전이 13.4로 바뀌었고, 류민석과 이민형은 각각 쓰레쉬와 아펠리오스를 꺼내 들었다. 류민석은 두 챔피언의 버프와 함께 "밴 되던 챔..

[LCK] T1 케리아-오너 사이 좋게 공동 선두…2022 LCK 6주차 POG 순위

새터데이 쇼다운에서 함께 POG로 선정된 ‘케리아’ 류민석과 ‘오너’ 문현준이 POG 순위에서도 공동 1위를 달렸다. 26일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스플릿 6주차가 종료됐다. T1과 젠지 e스포츠(이하 젠지), DK, 한화생명 e스포츠(이하 한화생명) 등이 두 번의 경기를 모두 승리로 장식한 가운데 T1이 가장 먼저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 지었다. 이러한 상황 속 5주차에 류민석에 단독 선두를 내줬던 문현준이 리브 샌드박스(이하 LSB) 전에 이어 kt 롤스터(이하 KT) 전에서도 POG에 선정되며 200포인트를 적립, 1위로 다시 올라섰으며, 경쟁 상대인 류민석 역시 KT 전서 서포터 바루스로 활약, 2세트 POG로 뽑히며 함께 1위로 6주차를 마쳤다. 두 선수 ..

[LCK] 오너-케리아의 POG 공동 1위 다운 호흡 “알아서 잘 된다”

Kt 롤스터(이하 KT)와의 통신사 대전을 완벽하게 제압하며 7연승을 달린 T1의 POG 공동 1위 콤비가 서로에 대한 솔직한 감정과 활약, 그리고 8연승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25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6주 4일차 1경기에서 T1이 KT에 세트 스코어 2-0으로 승리했다. 승리 소감으로 1세트 POG로 선정된 ‘오너’ 문현준은 “통신사 대전 많이 기대해 주셨을 텐데 깔끔하게 2-0으로 이겨 좋고 POG도 받아 기쁘다. 그런데 옆에 있는 선수가 자꾸 따라와서 단독 1등은 놓쳐 아쉽다.”라고 너스레를 떨었으며, 이에 대해 2세트 POG인 ‘케리아’ 류민석도 “KT가 잘하는 팀이라 생각해 열심히 준비했고, 통신사 더비서 팬 ..

[LCK] "소문난 잔치의 소문은 나야!" 케리아 바루스 꺼낸 T1 이통사전 완승

소문난 잔치에 소문은 있었다. 케리아가 또다른 원거리 딜러 서포터를 꺼내 이통사 라이벌을 완파했다. 25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2라운드 T1 대 kt 롤스터의 2세트 경기에서 T1이 승리하며 빠르게 이날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전 세트 압승을 거둔 T1은 블루 사이드에서 드레이븐 원딜과 바루스 서포터를 꺼냈고, kt는 탑 그웬과 미드 그라가스를 꺼내며 이전 세트와 다른 구도의 밴픽 구도를 보였다. 1세트를 패한 kt는 커즈의 오공과 비디디의 그라가스의 협공으로 페이커의 애니를 잡아내며 선취점을 얻었지만, 바루스 서포터를 꺼낸 케리아가 커즈를 잡아내며 추격 킬을 기록했다. kt가 전령을 가져가는 사이 바텀 포탑 방패를 공략한 T1은 상대..

[LCK] 브리온 잡고 다시 연승 T1 “3주년 ’케리아’ 가능성 계속 성장시키길…”

브리온과의 대결을 완승으로 마친 T1이 이번 경기에 대한 평가와 3주년을 맞이한 ‘케리아’ 류민석에 대해 이야기했다. 8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4주 1일차 2경기에서 T1이 세트 스코어 2-0으로 승리했다. 경기 종료 후 배성웅 감독과 ‘케리아’ 류민석이 참여한 인터뷰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Q1. 브리온 전 승리하신 소감 부탁드린다. 배성웅 감독: 브리온 전을 2-0으로 마무리해서 다행이며 앞으로 남은 경기도 잘 마무리해야 할 것 같다. ‘케리아’ 류민석: 브리온이 이번 스플릿에 각 라인 소통이 잘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그래서 초중반에 신경을 많이 썼고 그 결과가 승리로 나오게 되어 기쁘다. Q2. 4주차에 대한 준..

[LCK] 공동 1위 오른 T1 '케리아' "원딜 밴 안 당하면 서포터로 자주 나올 것"

'오너' 문현준과 '케리아' 류민석이 한화생명e스포츠전 패배 당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T1은 4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3주 4일차 2경기에서 농심 레드포스와의 풀세트 접전 끝에 승리하며 젠지와 나란히 공동 1위 자리에 올랐다. '케리아' 류민석과 '오너' 문현준은 각각 1, 3세트 POG를 받았다. 류민석은 "승리로 마무리했지만 좀 아쉬웠던 부분이 많았다"고 경기 소감을 밝혔고, 문현준은 "매끄럽게 잘 되진 않았지만 어쨌든 연패하지 않아서 다행이다"라며 안도하는 모습이었다. 한화생명 e스포츠에게 패배하며 연승이 끊겼던 T1은 패배 이후 어떤 피드백을 주고받았을까. 문현준은 "콜적인 문제에서 피드백을 했다. 우리가 플레..

[LCK] '케리아' 류민석이 밝힌 POG 비법 "유미-나미-룰루 하지 마세요"

'케리아' 류민석이 LCK 서포터들에게 POG를 받는 비법을 전수했다. T1이 26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스플릿 2주 2일차 2경기에서 광동 프릭스를 상대로 완승을 거두며 3승 대열에 합류했다. '케리아' 류민석은 1세트 애쉬로 놀라운 궁극기 적중률을 보이며 T1의 빠른 속도로 풀어내는 경기에 더욱 박차를 가했다. 경기 후 POG 인터뷰에 나선 1세트 POG 류민석은 "연승을 이어나가서 좋다. 광동 프릭스가 잘하는 팀인데, 우리 경기력이 좋게 나와서 승리한 것 같아 기쁘다"라고 경기 소감을 전했다. T1은 1세트부터 최근 LCK에서 모습을 보기 힘들었던 탑 케넨-미드 세트를 꺼내들었다. 특히 세트의 경우 525일 만의 LC..

[LCK] KT와의 대난투 제압한 ‘케리아’ 류민석 “과정도 즐기며 우승 도전할 것”

kt 롤스터(이하 KT)와의 2023년 첫 통신사 대전을 승리하며 연승을 기록한 T1의 ‘케리아’ 류민석이 위기를 넘긴 상황을 돌아보고 본인의 새해 목표를 이야기했다. 20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스플릿 1주 3일차 1경기서 T1이 KT에 세트 스코어 2-1로 승리했다. 승리 소감으로 “KT의 멤버 상체와 서포터가 바뀌머 어떠한 시너지를 낼지 상상이 가지 않아 긴장을 많이 했는데 이겨서 다행이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밝힌 류민석은 “1세트는 KT가 제리-룰루를 잘 활용해 우리가 상대의 자신 있는 구도에 끌려가는 모양새였기에 2세트부터는 코칭스태프 분들이 이를 바꿔 주시면서 편하게 게임을 진행할 수 있었다.”라고 역전을 일궈낼..

'페이커'의 피아노 연주-뉴진스 춤추는 '케리아'...성공적으로 끝난 T1콘

'페이커' 이상혁이 무대 위로 나와서 이루마의 'River Flows in you'를 연주했고 팬들의 함성에 윤도현 밴드의 '너를 보내고'를 추가로 열창했다. 관계자들도 놀라워했고 팬들은 돈을 주더라도 더 볼 수 있다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T1은 지난해 12월 31일 오후 서울 광진구 능동로 209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T1콘을 진행했다. 팬들을 초청하는 이번 행사는 초반 우려가 컸다. 이유인즉슨 금액 때문이었다. 무대에서 가장 가까운 프리미엄 가격이 12만 9,900원, 그다음 좌석인 스탠다드는 9만 9천 원, 마지막 베이직은 6만 9천 원으로 고가였기 때문이다. 이날 열린 T1콘은 연미복을 입은 '페이커' 이상혁이 레이든의 '러너' 오프닝을 피아노로 연주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팬들은 예상 못했..

‘케리아’ 류민석 “데프트 형도 10년 걸렸잖아요, 전 이제 시작인 걸요” [쿠키인터뷰]

‘2022 LoL 월드챔피언십(이하 롤드컵)’ 결승전이 열린 지난 11월 5일. 우승팀이 가려지는 5세트, T1의 넥서스가 허물어졌다. DRX 선수단이 손을 번쩍 들며 자리를 박차고 일어났다. 동시에 ‘케리아’ 류민석(T1)은 얼굴을 감싸 쥐고 무너졌다. 그의 몸이 크게 들썩였다. 그로부터 약 2개월이 지난 후, 22일 광명시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만난 류민석의 얼굴은 어느 때처럼 밝았다. 테가 얇은 동그란 안경에 하얀 터틀넥 차림의 그는 이날 유독 빛이 났다. 류민석은 이날 열린 LCK 어워드에서 상을 가득 쓸어 담았다. ‘올해의 서포터상’을 거머쥐는 영예도 안았다. 비록 롤드컵 최정상에 서진 못했지만, 그는 자신이 리그 최고라는 걸 알고 있다. 류민석은 “예상한 상은 몇 개 있었는데, ‘어시스트 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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