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 라이너 ‘tol2’ 시바타 하루키의 폭로로 세상에 알려지게 된 팀내 괴롭힘과 관련해 데토네이션 포커스 미(이하 DFM)가 조치에 나섰다. LJL 소속 DFM은 최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리그 오브 레전드 팀에 있었던 사건에 대해 공지를 발표했다. DFM 측은 ‘tol2’의 폭로 후 당사자 3명 및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청문회를 실시해 사실관계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발표 내용에 따르면 '카즈' 스즈키 카즈타 감독과 '세로스' 요시다 쿄헤이 코치 등이 ‘tol2’에 대해 협박 및 인격을 부정하는 발언을 했던 것은 사실이었다. DFM 측은 이와 관련해 “6월 당시 선수 본인으로부터 ‘소통이 어렵다’는 지적이 있었고 이를 바탕으로 팀내 청문회 및 소통을 위한 상담 창구로서 ‘기스모’ 아오키 하루히코 분석관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