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X '크로코' 김동범이 플레이오프에 임하는 각오를 다졌다. 지난 6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롤파크에서 진행된'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9주 5일차 1경기에서 DRX가 광동 프릭스를 완파했다. 이어진 2경기에서 kt 롤스터가 리브 샌드박스를 잡아주면서 DRX는 플레이오프 막차를 탈 수 있게 되었다. 1경기 후 인터뷰를 위해 만난 '크로코' 김동범은 "자력으로 진출할 수 있었던 플레이오프였기에 조금은 아쉽다"라고 전했다. 크로코는 정규 시즌을 돌아봤을 때 복귀 후 유리했음에도 놓쳤던 경기들이 제일 아쉽다고 덧붙였다. 가능성이 있었던 만큼 크로코를 비롯해 DRX 선수들은 더욱 철저하게 광동전을 준비해야 했다. 크로코는 "어쨌든 우리가 상대보다 기세가 좋았다. 최대한 기세를 유지하며 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