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의 ‘클로저’ 이주현이 LCK 문을 열고 신입 미드라이너에 합류했다. ‘2020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 코리아(이하 LCK)’ 서머 2라운드 7주차에서 T1의 ‘클로저’ 이주현이 데뷔전을 가졌다. 이주현은 T1의 아카데미 연습생 출신으로 이렐리아, 아칼리 등 소위 칼챔프 피지컬 장인으로 소문난 인물이었다. 연습생 신분에서 1군으로 콜업됐을 때에도 많은 관심을 모았으며, ‘페이커’ 이상혁의 뒤를 잇는 차세대 미드라는 이야기가 오갔다.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클로저’ 이주현의 데뷔전은 7월 31일 곧바로 이뤄졌다. 2003년 7월 27일생인 이주현은 생일이 지나자마자 출전 금지 나이가 풀려 1군에서 활동이 가능했다. 그리고 4일 뒤 kt 롤스터전에서 데뷔전을 치렀다. 조이와 아칼리를 선택한 이주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