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차세대 미드로 자리잡은 쇼메이커-쵸비가 나란히 POG 순위 선두권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2월 28일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스플릿 6주차 경기가 종료됐다. 매주 모든 팀이 2경기씩 치르던 1라운드와 달리 2라운드는 팀별 일정에 따라 경기수가 조금씩 차이가 났다. 이런 가운데 POG 구도가 점점 명확해지고 있다. 가장 먼저 선두는 담원 기아 '쇼메이커' 허수. 허수는 6주차 POG 포인트 200점을 추가해 총 800점으로 선두에 나섰고, 허수에게 선두를 내준 '쵸비' 정지훈이 700점으로 뒤를 따르고 있다. 다만 현재 담원 기아가 12경기를, 한화생명e스포츠가 11 경기를 치렀다는 점을 보았을 때 정지훈이 여전히 허수를 따라잡을 가능성은 크다. 허수와 정지훈이 치고 나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