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잔과 결별한 리닝 게이밍 이스포츠(LNG)가 눈물을 흘리고 있다. 지난 2020년 이후 처음으로 4연패를 기록했다. 정규시즌 종료일을 기점으로 약 3년 6개월 만의 기록이다. 23일 오후 6시, 중국 상하이-수저우에서 펼쳐진 2024 LPL 4주 6일차 경기에서는 FPX, WE, TES가 각각 승리를 거뒀다. 덕담-라이프의 FPX는 버돌의 LGD를 2-1로 제압했으며, 프린스의 WE는 무패 1위 팀을 꺾었던 iG를 2-1로 제압했다. 그러나 스카웃의 LNG는 TES에게 0-2 완패를 당했다. 가장 중요한 소식은 LNG의 4연패 기록이다. 마지막 4연패 기록을 찾으려면 스네이크에서 LNG로 리브랜딩 된 직후로 거슬러올라가야한다. 지난 2020 서머시즌 LNG는 내리 10연패를 기록한 바 있다. 마지막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