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SADO 김수민 선수입니다~! 아마추어 시절 천상계에서 '뜨용'이라는 닉네임의 윈스턴 장인으로 유명했으나, 자신의 예전 닉을 내걸고 대리팀을 운영하던 대리팀 사장이란 논란도 있는 2018년 오버워치 계를 떠들썩하게 했던 선수였습니다. 출범 시즌 당시 오버워치 인벤에서 사도의 플레이에 대해 중립적으로 분석한 글에 따르면 윈스턴 플레이는 사이드에 들어가 적의 어그로를 끌어 팀원이 활약하기 편하게 만드는 플레이를 선호하고 진입이 계산적이고 지형지물 활용도 잘하나, 지나치게 공격적이고 적군의 상황을 파악하는 데에 정확도가 떨어진다는 평을 받았습니다. 이 점이 모든 팀의 조직력이 경쟁전과는 격을 달리하는 오버워치 리그에서는 특유의 스타일이 제대로 통하지 않아 팀에 손해를 안긴 경우가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