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커 469

[LCK] 한화생명 경기 앞둔 김정균 감독-페이커 "좋은 경기력 보이겠다"

한화생명과 경기를 앞둔 T1 김정균 감독과 '페이커' 이상혁이 좋은 경기력을 보이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지난 13일 서울 롤파크에서 열린 2024 LCK 스프링 경기에서 승리한 T1 김정균 감독은 디플러스 기아와 경기 후 승리 인터뷰에서 "초중반 힘들었던 경기를 이겨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페이커 역시 "상대의 기세가 놀라웠는데, 그래도 승리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비공개 녹화 방송으로 진행됐던 지난 젠지전에 관해 김정균 감독은 "경기 결과가 나온 후 보완할 쪽을 찾고 있었다. 다음에 만나면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에 관해 답했고, 페이커는 "우리의 준비도 부족했고, 전반적으로 젠지의 경기력이 훨씬 좋았기에 우리가 졌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보완해야 할 부분..

[LCK] 오너의 전령 운전 실수를 본 페이커의 농담 "경찰에 신고하겠다"

디플러스 기아를 상대로 경기 내 역전을 거두며 13승을 기록한 T1 '구마유시' 이민형과 '페이커' 이상혁이 승리 소감과 함께 이날 '오너' 문현준의 전령 조작 실수에 관해 농담을 전했다. 13일 서울 롤파크에서 열린 2024 LCK 스프링 경기에서 승리한 구마유시는 승리 소감으로 "오랜만에 POG를 받아 기분이 좋다. 이런 날도 오는구나 싶다. 원딜이 POG를 받으면 팀이 위기 상황이라는 건데, 내가 잘해서 받은 거 같아 좋다"라고 전했다. 이어 페이커 역시 "오늘도 POG를 받게 되어 기분이 좋다. 다음에도 POG를 받을 만큼 좋은 모습을 보이고 샆다"고 전했다. 젠지 e스포츠전 패배 이후 어떤 이야기가 있었느냐는 질문에 페이커는 "우리는 할 것을 준비했고, 젠지와는 이길 수도 있고 질 수도 있다고 ..

'상승세' DK 제압한 T1... '페이커' 이상혁 "기세 오른 팀 꺾어 만족" [인터뷰]

T1의 미드 라이너 '페이커' 이상혁이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던 디플러스 기아를 상대로 승리를 거둬 만족한다고 밝혔다. T1은 13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4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시즌 2라운드 디플러스 기아와 경기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번 승리로 T1은 시즌 13승(2패, 득실 +21)을 달성하면서 다시 젠지를 바짝 쫓기 시작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페이커' 이상혁은 먼저 경기력이 상승하고 있던 디플러스 기아를 꺾은 것에 대해 만족감을 전했다. 이상혁은 "전반전으로 힘든 부분이 많았으나, 팀적인 움직임은 잘 나왔다"며 "기세 올라 있는 디플러스 기아를 상대로 승리하게 돼 만족스럽다"라고 밝혔다. 지난 경기에서 T1은 젠지를 맞아 0-2로..

'페이커' 이상혁-‘쵸비’ 정지훈, POG 경쟁 ‘점입가경’

그야말로 흥미진진하다. 갈수록 더 재밌어지는 게 ‘점입가경’이라는 말이 안성맞춤이다. 도망가면 쫓아가고, 때로는 뒤집기도 하는 POG(Player of the game) 경쟁 역시 2024 LCK 스프링을 지켜보는 또 하나의 재미요소가 됐다. 소환사의 협곡에서 가장 중요한 포지션인 미드 라이너를 대표하는 두 명의 간판스타 ‘쵸비’ 정지훈과 ‘페이커’ 이상혁이 팀의 순위 경쟁뿐만 아니라 개인으로도 치열하게 POG 1위 싸움에 한창이다. 7주차가 시작된 ‘2024 LCK 스프링’ 2라운드에서 POG 1위는 6일 기준으로 ‘쵸비’ 정지훈이다. 정지훈은 지난 6일 한화생명과 2라운드 경기 2세트서 아리로 판을 주도하면서 팀의 2-0 승리를 견인했다. 팀의 6연승과 가정 먼저 12승을 달성해 선두 자리도 되찾게 ..

[LCK] T1 '페이커' 이상혁 "디도스 공격으로 팬들 제대로 즐기지 못한 것 안타깝고 마음이 아프다"

T1이 디도스 공격 속에서도 10연승을 기록했다. 경기 후 녹화 방송으로 진행된 인터뷰에서 '페이커' 이상혁은 "팬들이 제대로 즐기지 못한 것이 안타깝다. 팬들이 2세트를 제대로 관람하지 못해 마음이 아프고, 언젠가는 해결이 되어 이번 일이 발전하는 계기가 될 거 같다. 다들 우리와 LCK 모두 응원했으면 좋겠다"며 중도 귀가해야 했던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28일 서울 롤파크에서 열린 2024 LCK 스프링 2라운드 경기에서 T1이 2대 0으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는 디도로 추정 의심 공격으로 1세트만 마친 상황에서 생중계가 종료됐고, 현장 관객들이 모두 철수한 가운데 비공개로 2세트 경기가 속개되어 T1의 승리로 끝났다. 1세트 코르키로 22연승을 기록하며 POG로 선정된 '페이커' 이상혁은..

[LCK] "흐웨이 내가 제일 잘해" 겸손 속에서도 자신감 보인 페이커

"흐웨이는 내가 제일 잘 한다" LCK 통산 900전을 넘기며 76번째 챔피언으로 흐웨이를 선택한 페이커 전한 이야기다. 기록에는 큰 의미를 두지 않지만, 자신의 경기력에는 자부심을 갖는 언제나의 페이커였다. 21일 서울 롤파크에서 열린 2024 LCK 스프링 경기에서 승리한 T1 '제우스' 최우제는 배혜지 아나운서와 진행한 방송 인터뷰에서 "이기기는 했지만 상대 탑 라이너 든든에게 혼난 거 같다. 팀원들이 잘해줘서 이겼다"라고 전했고, '페이커' 이상혁은 "승리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 힘든 경기였는데 열심히 해준 팀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900세트 출전을 넘긴 페이커는 이에 관한 질문에 "900전 감사합니다"며 인사를 전했고, 600점으로 POG 1위를 달리는 것에 관해서는 "더 많이 받..

[LCK] 팬을 위한 5번째 롤드컵 우승 나서는 페이커 "잘 쉬고, 잘 먹고, 잘 자는 것이 시작이다"

팬을 위한 다섯 번째 월드 챔피언십 우승을 향한 페이커가 자신의 목표를 이루기 위한 세 가지를 전했다. 바로 '잘 쉬고, 잘 먹고, 잘 자는 것'이다. 18일 서울 롤파크에서 열린 2024 LCK 스프링 경기에서 승리한 T1 '페이커' 이상혁은 이날 상대인 피어엑스를 격파하고 "시즌이 전반적으로 순조롭게 흘러가는 거 같아 좋다"라고 전했다. 젠지와의 개막전에서 패한 이후 T1은 이날 경기까지 7연승을 달리고 있기에 이렇게 이야기 한 페이커는 이에 관해 "전반적으로 우리 팀이 좋은 경기력을 가지고 있기에 연승할 수 있었고, 앞으로 있을 경기에 더 집중할 것"이라고 말하며 지금 기세를 이어가겠다는 의지도 함께 전했다. 작년 월드 챔피언십을 우승으로 마친 T1은 2024 LCK 시즌을 앞두고 각종 일정을 소화..

[LCK] 6연승 달린 T1 페이커 "덕을 쌓아야 업보도 활용할 수 있다"

T1이 6연승으로 선두에 오른 가운데 페이커가 카르마에 관해 말했다. 덕을 쌓아야 업보(Karma)를 제대로 활용할 수 있는 챔피언 이름을 활용한 말장난이다. 애쉬로 8킬을 얻은 케리아는 "경기장에 오면 게임이 더 잘 됐다"는 비결을 전하기도 했다. 15알 롤파크에서 끝난 LCK 경기 후 진행된 POG 인터뷰에서 1세트 만장일치 POG를 받은 '케리아' 류민석은 "DK가 잘하는 팀이라 생각한다. 연휴에 쉬기도 했고 패치도 바뀌어서 적응이 힘들 거 같았는데, 그래도 잘 마쳐서 다행이다"라고 전했고, POG 500점으로 단독 선두에 나선 '페이커' 이상혁은 "POG를 딱히 신경 쓰지 않았는데, 팀원들이 잘 깔아 주고 운이 좋았다"며 소감을 전했다. 1세트 바텀 라인전에 관해 "파이크 입장으로 정말 쉽게 가는..

‘페이커’ 이상혁, 통산 600승 이어 3000킬 달성

LCK 데뷔 3956일 만에 대기록 T1, 스프링 3주차 단독 2위에 T1의 미드 라이너 ‘페이커’ 이상혁이 ‘2024 리그오브레전드(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3주 차에 통산 600승과 3000킬이라는 대기록을 연달아 달성했다. 이상혁은 1일 DRX와의 대결에서 T1의 2 대 0 승리를 일궈내면서 LCK 통산 600승(세트 기준) 고지에 올랐다. 이 경기를 치르기 전까지 598승 2991 킬을 기록한 이상혁은 두 개의 기록을 동시에 세울 수도 있었지만, 1세트에서 2킬, 3세트에서 3킬을 각각 기록하면서 3000 킬은 달성하지 못했다. 3000킬은 이틀 뒤인 3일 OK저축은행 브리온전에서 달성했다. 이상혁은 1세트에서 오리아나로 플레이하면서 동료들에게 킬을 선물하는 어시스트에 주력했고 ..

LCK 3000킬 또 하나의 역사 '페이커', 연승 행진 꺾인 광동

'페이커' 이상혁이 3000 킬을 기록하며 LCK에 또 하나의 역사를 추가했다. 3일 이상혁의 소속팀인 T1은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시즌 OK저축은행 브리온과의 경기에서 2대 0으로 승리했다. 이상혁은 1세트 오리아나를 플레이하면서 1킬을 기록하는데 그쳤지만, 2세트에는 탈리야를 선택해 8킬을 추가하면서 LCK 통산 3000킬 고지를 넘어 3005 킬이라는 대기록을 썼다. T1은 이날 1세트에서 '케리아' 류민석의 활약으로 손쉽게 1승을 챙겼다. 류민석은 럭스를 플레이하면서 서포터임에도 불구하고, 팀 내에서 가장 공격적인 퍼포먼스를 보였다. 류민석의 활약속에서 T1은 24분 만에 브리온을 침몰시켰다. 2세트에선 초반 바텀라인이 2킬을 내주는 등 전체적으로 라인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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