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커 507

페이커-쵸비-피넛이 한 자리에, LCK 서머 미디어데이 2일 열려

페이커, 쵸비, 그리고 피넛이 한 자리에서 만난다.2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2024 LCK 결승 미디어데이가 열린다. 7일과 8일 경주에서 열리는 결승 주간을 앞두고 참가하는 3팀의 감독과 선수들이 모여 각각의 각오를 전하는 것. 가장 먼저 결승에 선착한 젠지 e스포츠는 김정수 감독과 '쵸비' 정지훈, '리헨즈' 손시우가 자리한다. 젠지에 패하며 최종 진출전으로 향한 한화생명 e스포츠는 최인규 감독과 '피넛' 한왕호-'제카' 김건우가 이번 미디어데이에 참석한다. 마지막으로 디플러스 기아를 꺾고 최종 진출전에 합류한 T1은 김정균 감독과 '제우스' 최우제-'페이커' 이상혁이 함께한다. 경주에서 열리는 이번 결승은 7일 한화생명과 T1이 5전 3선승제로 대결해 승리팀이 8일 젠지와 역시 5전 3선승제로 ..

"가장 기억에 남는 멤버는 케리아" 2023 월즈 T1 기념 스킨 개발팀 인터뷰

라이엇 월즈 우승팀 스킨 디자인 팀이 2023년 우승 팀인 T1을 기념하는 스킨을 제작하는 동안 있었던 이야기를 전했다.24일 온라인으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T1 우승 스킨 화상 브리핑'이 진행됐다. 이번 브리핑에는 스테파니 르엉 수석 게임 프로덕트 매니저(스킨 파트), 멩-양 루 아트 디렉터, 김승환 콘셉트 아트 매니저, 신 타오 VFX 매니저가 참석해 브리핑 이후 미디어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2023 T1 월드 우승 스킨 출시 일정은, 그리고 같이 진행되는 이벤트도 있을지한국 시간 8월 15일에 출시된다. 그리고 전설의 전당 스킨 이벤트가 진행 중이라 별도 출시 이벤트는 ..

페이커의 '일월오봉도' 오리아나부터 구마유시의 '둥이' 징크스까지, 2023 T1 월즈 우승 스킨 이모저모

올해 월즈 우승 스킨은 2023 대회 우승 팀인 T1의 다섯 선수의 의견을 받아 제작됐다. 탑 '제우스' 최우제-정글 '오너' 문현준-미드 '페이커' 이상혁-원거리 딜러 '구마유시' 이민형-서포터 '케리아' 류민석 대회 우승을 차지하고 이를 기념할 스킨의 주인공이 된 것. 라이엇 스킨 개발팀이 밝힌 바에 따르면 이번 우승 스킨의 컬러는 흰색과 금색이며, 여기에 리그 오브 레전드를 상징하는 빨강과 파란색을 더해 스킨을 작업했고, 대회 4회 우승을 차지한 페이커와 T1의 테마인 '왕의 귀환'을 보여주고 싶다는 것이 이번 스킨의 가장 근간에 깔린 주제다. 하지만 페이커를 제외한 네 명의 선수는 젊은 나이고 첫 우승이기에 밝은 톤을 활용해 우승 스킨을 제작했다는 이야기다. 또한 T1이 LCK가 열리는 한국에서 ..

[LCK] "감사합니다" T1 페이커

e스포츠 월드컵 우승후 열린 LCK 경기에서 승리한 페이커가 동료인 구마유시의 춤에 관해 이야기 했다. 비슷한 시도를 하겠냐는 질문에는 "감사합니다"라고 답했다. 10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4 LCK 서머 1라운드 OK 저축은행 브리온과 경기에서 승리한 T1 '페이커' 이상혁은 경기 후 진행된 승리팀 인터뷰에서 "시차 적응이 조금 안 된 상태에서 경기라 걱정했다. 하지만 승리해서 다행이다"며 소감을 전했다. 직전 열린 e스포츠 월드컵에서의 우승 소감에 관해 "리그에서 패하고 출국해 걱정이 많았다. 하지만 대회에서 우승하면서 선수간에 자신감도 많이 얻었고, 앞으로 있을 서머에서도 큰 도움이 될 거라고 기대한다"라고 말한 후 컨디션 조절에 관해 "체력적으로 부족하다고 느끼지는 않는다. 하지만 ..

[EWC] '페이커' 이상혁, "좋은 팀원 만나고 팬들도 열심히 응원해 준 덕분"

e스포츠 월드컵 리그 오브 레전드(LoL) 부문서 초대 챔피언에 오른 T1 '페이커' 이상혁이 좋은 팀원들과 팬들의 응원 덕분이라고 공을 돌렸다. T1은 8일(한국시각)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키디야 아레나에서 열린 e스포츠 월드컵 LoL 결승전서 TES에 3대 1로 역전승을 거두고 정상에 올랐다. T1은 우승 트로피와 함께 우승 트로피와 함께 상금 40만 달러(한화 약 5억 5천만 원), '클럽 챔피언십' 1,000포인트를 획득했다.이로써 이상혁은 LoL 월드 챔피언십,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에 이어 e스포츠 월드컵서도 챔피언에 등극했다.4세트서 야스오를 플레이하며 결승전 MVP를 받은 '페이커' 이상혁은 "발전하려고 했고, 노력했기 때문에 오랜 시간 프로게이머를 할 수 있었다"라며 "좋은 팀원..

아리 잡은 '페이커' 이상혁, 스킨 없이 플레이한 이유는

"아 페이커의 아리..."(전용준 캐스터)지난 13일 '페이커' 이상혁이 전설의 전당에 헌액 되면서 그의 업적을 기리는 ‘전설의 전당’ 인게임 콘텐츠가 화제가 됐다. 바로 '떠오른 전설 아리(Risen Legend Ahri)', '떠오른 전설 르블랑(Risen Legend LeBlanc)' '불멸의 전설 아리 (Immortalized Legend Ahri)'로 평소 '페이커' 이상혁과 관련된 밈이 엮인 시그니처 포즈와 고퀄리티, 기존 스킨 가격을 뛰어넘는 가격 등 높은 관심을 받았다.  2024 LCK 서머 광동과 1라운드 경기 2세트 초반 '페이커' 이상혁의 아리가 초반 2초간 클로즈업 된 이유 역시 바로 지난 13일 출시된 '페이커' 이상혁의 전설의 전당 헌액을 기념해 올라온 '아리' 신규 스킨에 대..

[LCK] "프로라면 어떤 상황에서도 좋은 경기력 보여야" 페이커의 팬 페이커가 전하는 마음가짐

각종 국제대회와 국내 리그를 진행하며 장시간 달린 페이커가 "프로라면 어떤 상황에서도 좋은 경기력을 보여야 한다"는 마음가짐을 전했다. 또한 인터뷰를 통해 자신이 페이커의 팬임도 밝히며 특유의 개그 센스를 보이기도 했다. 지난 19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4 LCK 서머 1라운드 디플러스 기아 전에서 승리한 T1 '페이커' 이상혁은 경기 승리 후 인터뷰에서 "젠지전 패배 이후 중요한 경기에서 승리해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다. 첫 세트 위기 상황에서 경기를 역전한 것에 관해 "굉장히 불리한 상황에서 선수들이 다들 침착함을 유지하면서 기회를 노렸고, 결국 좋은 상황이 운 좋게 찾아와 우리가 승리할 수 있었다"라고 전한 페이커는 1세트 솔로 킬 상황에 관해 "상황을 잘못 생각해서 한 대 차이로 내..

‘페이커’ 이상혁의 설욕 예고, “젠지, 이번 시즌은 이기고 시작하고파”

“첫 경기 시작이 깔끔한 것 같아요.”예전에 비해 한결 단단해진 농심의 반격에 아찔한 장면이 나왔지만, 결과는 무난한 T1의 셧아웃 승리였다. MSI 참가, 전설의 전당 선정으로 눈코 뜰새없이 바쁜 와중에 준비한 시즌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자 ‘페이커’ 이상혁은 일단은 만족해했다. T1은 14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4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1라운드 농심과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오너’ 문현준과 ‘페이커’ 이상혁이 공방전의 중심을 잡으면서 팀의 셧아웃을 이끌었다. T1이 1승(+2)을 올린 가운데 농심은 2연패로 개막주차를 마감했다. 경기 후 2세트 POG로 방송 인터뷰에 나선 ‘페이커’ 이상혁은 “첫 경기 시작을 깔끔하게 한 것 같아서 좋..

라이엇 게임즈, 페이커 ‘전설의 전당’ 헌액 기념 이벤트 실시

라이엇 게임즈가 오늘(13일)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 이하 LoL)’ 이스포츠 프로 선수 ‘페이커’ 이상혁(이하 페이커)의 업적을 기리는 ‘전설의 전당’ 인게임 콘텐츠를 업데이트하고 이벤트를 진행한다.  플레이어는 오늘부터 ‘르블랑’과 ‘아리’의 신규 스킨을 포함,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콘텐츠를 통해 ▲귀환 모션에 등장하는 ‘소환사의 컵’ ▲대지 문양에 각인된 페이커의 안경 ▲포탑 철거 시 나타나는 페이커 시그니처 등 다양한 비주얼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 이 외에도 ▲감정표현 ▲와드 ▲아이콘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다.  라이엇 게임즈는 콘텐츠 출시 기념 ‘패스 완료 이벤트’를 진행한다. 6월 30일(일) 밤 11시 59분까지 패스를 완성한 총 5,000명(선착순..

[LCK] 페이커, T1 떠날 뻔 했다?

전 세계 리그오브레전드 프로게이머들 사이에서 '선수 이상의 선수'로 올라선 페이커, 그런 그에게도 시련은 매 순간 있었다. 지난 6일 오후 6시, 서울 종로구 신라호텔에서 펼쳐진 전설의 전당 미디어데이 행사에서는 페이커 이상혁의 전설의 전당 헌액식이 펼쳐졌다. 페이커는 선수들 중 최초로 리그오브레전드의 개발사, 라이엇게임즈가 선정한 '전설의 전당' 최초 헌액자로 지난 5월 선정됐다. 이를 기린 지난 6일 헌액식에서는 페이커가 공식석상에서 '전설의 전당'에 오른 소감과 앞으로의 계획을 공개했다.12년 전 자신의 첫 T1 합류를 돌아본 페이커는 당시 상황을 '위험했지만 특별했던 기회'라고 요약했다."처음 프로 데뷔 당시에는 프로게이머에 대한 인식이 좀 되게 리스크가 있었다. 프로게이머로써 실패한다면 학업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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