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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커' 이상혁, "항상 발전 위해 고민, 4강 역시 좋은 경기력 보이고 파" [롤드컵]

"파리에 굉장히 좋은 추억들이 많다. 아직도 인기가 많다는 사실에 굉장히 감사드린다."10년 전 자신의 생일 축하를 해줬던 파리에 모인 LOL 팬들의 마음을 잊지 않은 그는 파리에서의 추억을 회상하면서 팬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팬들의 사랑에 소중함을 잊지 않은 '페이커' 이상혁은 다가올 4강에서도 선전을 다짐했다.  T1은 19일 오후(이하 한국 시간) 프랑스 파리 아디다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4 LOL 월드챔피언십(이하 롤드컵)' 8강 녹아웃 스테이지 톱 이스포츠(TES)와 경기에서 '페이커' 이상혁을 중심으로 기막힌 조직력의 극의를 보여주면서 3-0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T1은 4강행 티켓을 거머쥐면서 20일 열리는 젠지와 플라이퀘스트전 승자와 결승 진출을 다투게 됐다. 경기 후 무대 인터..

[롤드컵] "메르씨~!" 프랑스 팬 환호 이끈 페이커

4강에 다시 오른 페이커가 프랑스어로 감사한다는 인사를 전하며 폭발적인 현장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19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8강 3경기에서 T1이 TES를 상대로 3대 0으로 승리하고 4강에 올랐다. 이번 승리로 T1과 페이커는 15~17년 대회 3연속 4강에 이어 21년부터 지금까지 4회 연속 4강에 오르는 기록을 세웠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페이커는 무대 인터뷰에서 LPL에게 강한 이유에 관해 "경기가 잘 됐고, 운이 좋았다"고 전했다.이어 오랜 기간 최고의 경기력을 보이는 것에 관해 "항상 어떻게 발전할 수 있을지 고민하고, 게임도 재미있기에 좋은 결과가 기분 좋게 따라왔다"라고 밝혔다. 4강전 각오에 관해 "누가 올지는 모르겠지만 재미있는 매치가 될..

'10년 외길을 기념하는 특별한 공간'…'페이커X스틸러' 팝업스토어 [덕지순례]

페이커와 '스틸러'의 컬래버 팝업스토어가 성황리에 종료됐다.아이웨어 브랜드 '스틸러(STEALER)'(이하 스틸러)는 지난 10월 1일부터 7일까지 서울 성동구 연무장길에서 '페이커 x 스틸러' 팝업스토어를 운영했다.'스틸러'는 지난 8월 '리그 오브 레전드(LoL)' 프로게이머 '페이커(Faker)' 이상혁 선수(이하 페이커)를 글로벌 앰배서더로 발탁한 바 있다.'스틸러'와 페이커의 컬래버는 'ONLY 1 ROAD'라는 이름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는 페이커의 정상 외길 10년과 '스틸러'의 메탈 아이웨어 외길 10년을 상징한다. 이번 팝업스토어 역시 '스틸러X페이커' 컬래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페이커가 실제 경기에서 착용한 안경과 페이커의 피드백을 반영한 안경 및 선글라스를 선보였다.더불어 현장 방문..

‘페이커’ 이상혁, “TES전 패배로 배운 점 있어” [롤드컵]

“TES와 경기에서 배운 점이 있어 PNG전을 이길 수 있었다.”아홉 번째 나선 롤드컵. 출전하면 최소 4강을 밟았던 T1과 ‘페이커’ 이상혁은 앞선 여덟 차례의 롤드컵 무대에서는 단 한 번도 첫 경기인 서전을 패한 적이 없었다.  불패 가도를 달렸던 첫 경기 패배는 그야말로 위기로 다가왔지만, 또 다른 자극제와 깨달음의 계기가 됐다. ‘페이커’ 이상혁은 0승 2패조로 몰리지 않기 위한 절박한 마음을 전하면서 TES와 경기 패배를 복기했다.  T1은 5일 오후 독일 베를린 라이엇 게임즈 아레나에서 열린 '2024 LOL 월드챔피언십(이하 롤드컵)' 스위스 스테이지 2라운드 페인 게이밍과 경기에서 '제우스' 최우제와 '페이커' 이상혁이 초반 구도에서 상대를 공략하면서 25분 3초 만에 20-6의 완승을 거..

페이커X스틸러, 성수서 컬래버 팝업스토어 운영…다채로운 이벤트 진행

스틸러가 페이커와 함께 팝업스토어를 진행 중이다.스틸러는 10월 7일까지 서울 성동구 연무장길에서 '페이커 x 스틸러‘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스틸러는 이번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2024 월즈(2024 LoL 월드 챔피언십)'에 진출한 T1 '페이커' 이상혁 선수(이하 페이커)가 실제 경기에서 착용하는 안경은 물론, 페이커가 피드백을 반영한 안경과 선글라스도 선보인다. 이뿐만 아니라, 현장 방문 인증 이벤트, 페이커 컬래버레이션 포토 굿즈 증정(매일 선착순 30명), 현장 럭키드로우 이벤트, 현장 구매자 특별 이벤트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페이커가 광고 촬영 중에 실제 앉았던 스틸 체어 포토 존도 만나볼 수 있다.한편, 스틸러와 페이커의 컬래버레이션은 스틸러 플래그쉽 스토어..

'디펜딩 챔피언' T1 페이커 "'2024 월즈' 우승 자신감 있다" [엑's 현장]

T1 페이커가 '월즈' 우승을 향한 자신감을 드러냈다.26일 종로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는 '2024 LoL 월드 챔피언십(2024 월즈) LCK 대표팀 미디어데이'가 진행됐다.미디어 데이에는 '월즈'에 진출하는 LCK 팀들이 모두 참석했다. 1번 시드 한화생명이스포츠(이하 HLE)에서는 최인규 감독, '피넛' 한왕호 선수(이하 피넛), '도란' 최현준 선수(이하 도란)가 참석했고, 2번 시드 젠지 이스포츠(이하 GEN)에서는 김정수 감독, '기인' 김기인 선수(이하 기인), '캐니언' 김건부 선수(이하 캐니언)가 참여했다. 3번 시드 디플러스 기아(이하 DK)에서는 이재민 감독, '쇼메이커' 허수 선수(이하 쇼메이커), '루시드' 최용혁 선수(이하 루시드)가, 4번 시드 T1에서는 김정균 감독, '페..

'6년 연속' DK, 3번 시드...'페이커' 세계 첫 9번째 롤드컵 출전, T1 4번 시드 '막차'

디플러스 기아(DK)와 T1이 LCK 대표 선발전의 승자가 됐다. DK는 3번 시드로 6년 연속 롤드컵을, T1과 '페이커' 이상혁은 아홉 번째 롤드컵 무대를 밟게 됐다.  2024 LCK 서머 우승팀 한화생명이 1번 시드, MSI 우승팀 젠지가 LCK 2번 시드를 확정 지은 가운데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2024 LOL 월드챔피언십(이하 롤드컵)' LCK 대표 선발전이 열렸다. 3번 시드와 4번 시드를 가리는 이번 선발전에서 승리의 여신이 손을 잡아 준 팀은 DK와 T1이었다.  먼저 지난 12일 올해 서머 정규 리그 3위와 4위를 각각 차지한 DK와 T1이 맞붙었다. 두 팀은 한 세트씩 주고받는 난타전을 벌였고 4세트까지 진행되는 과정에서 모든 세트가 30분을 ..

‘페이커’ 롤드컵 우승 확률 50%, LCK ‘4번 시드’가 무서운 이유 [SS포커스]

‘페이커’ 세계 최초 롤드컵 9회 진출 달성사상 첫 ‘롤드컵 5회 우승’ 금자탑 위업 도전‘페이커’ 이상혁(28·T1)이 우여곡절 끝에 다시 한번 ‘LoL 월드챔피언십(롤드컵)’ 무대에 선다. 한국(LCK) ‘4번 시드’다. ‘페이커’와 소속팀 T1은 그동안 총 8회 롤드컵에 진출해 네 번의 우승을 일궜다. 우승 확률 50%다. 그래서 더 무섭다. 또한 이상혁은 사상 첫 ‘롤드컵 9회 진출’이란 새 역사도 썼다. ‘살아있는 전설’이라 불리는 이유다. 롤드컵에 진출만 하면 절반은 우승컵을 품었다. 아홉 번째 도전이다. 중국(LPL), 유럽(LEC), 북미(LCS) 등 메이저 지역 팀들이 LCK 4번 시드를 바라보며 긴장감이 더 커진 이유다. 이상혁과 소속팀 T1은 14일 서울 종로구의 롤 파크에서 열린 K..

페이커의 T1, 이젠 뒤가 없다 [LCK]

‘롤드컵 디펜딩 챔피언’ T1, 선발전 최종전 치른다스프링 때만 해도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진출은 걱정하지 않았으나, 서머 들어 부진이 거듭됐고 결국은 롤드컵 선발전 최종전까지 왔다. ‘롤드컵 디펜딩 챔피언’ T1이 처한 현실이다.T1은 지난 12일 오후 5시 서울 종로구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4 LCK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선발전’ 디플러스 기아와 3시드 결정전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2-3으로 석패했다. 4시드 결정전으로 떨어진 T1은 14일 KT 롤스터와 단두대 매치를 펼친다.이날 T1은 그들답지 않은 경기력을 보였다. 특히 5세트가 가장 아쉬웠다. T1은 바텀·미드에서 연달아 승전고를 울리며 확실한 리드를 잡았다. 10분께 골드 차도 2000 이상 앞섰다. 하지만 무리..

'페이커' 이상혁, "보여줄 일만 남았다…팬들 위해 결승갈 것"

결승 진출전을 앞둔 T1의 '페이커' 이상혁이 각오를 밝혔다.이상혁이 2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파이널 미디어데이에 김정균 감독, '제우스' 최우제와 함께 T1을 대표해 참석했다. 이상혁은 한화생명전 각오를 먼저 전하면서, 팬들을 위해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T1은 지금까지 총 10회 LCK 정상에 오른 리그 최다 우승팀이다. 결승전 무대만 무려 16번을 밟았는데, 특히 2021년 서머부터 지난 2024 스프링까지 6시즌 연속 결승전 진출에 성공했다. 하지만 이번 서머는 다소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서머 2라운드 부침을 겪으며 플레이오프 진출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을 맞기도 했다. 이상혁 또한 함께 어려운 시기를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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