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식' 홍창현이 "쵸비-데프트가 만든 괴물을 경기에서 보여주겠다"며 당찬 도전장을 내밀었다. DRX가 14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2일차 2경기에서 아프리카 프릭스를 상대로 세트 스코어 2:1 승리를 거두고 스프링 첫 경기를 따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표식' 홍창현은 "몇몇 선수들의 데뷔전이었는데 경기를 이겨서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홍창현은 "예상대로 경기가 진행됐다. 아프리카를 상대로 우리가 조합상 후반을 가도 반반만 유지한다면 체급으로 이길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잘 된 것 같다"며 경기 전반에 대한 만족을 나타냈다. 아프리카전을 위한 특별한 전략 대신 기본기를 바탕으로 교전 실력에 초점을 맞췄다는 것이 홍창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