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식 28

[박상진의 e스토리] DRX의 중심에 선 '표식' 홍창현, 다음 표식은 소환사의 컵

2020 리그 오브 레전드 시즌이 끝나고 시작된 격동의 시기를 거친 DRX는 올해 스프링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기 힘들 거라는 예상이 다수였다. 주전 대다수가 교체되며 최소한 서로 손발을 맞출 시간은 필요하다는 이야기였다. 그러나 DRX는 이런 예상을 완전히 뒤엎고 스프링 스플릿 플레이오프까지 진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DRX는 경기 내적으로 더 놀라운 모습을 보였다. 지고 있던 경기에서도 신기에 가까운 운영과 교전으로 판세를 뒤엎는 모습을 계속 연출하며 모두가 예상하지 못한 이변을 만들었다. 비록 이러한 기세를 스프링 끝까지 이어가지 못했지만, 이들은 충분히 인상적인 모습과 함께 서머에 대한 기대를 열었다. 과연 DRX의 이러한 모습은 어떻게 이뤄진 것일까. 작년에 이어 올해도 DRX에서 활약 중인 ..

DRX-제닉스, '표식' 홍창현 개발 참여한 게이밍 체어 출시

글로벌 이스포츠 기업 DRX와 게이밍기어 전문 브랜드 제닉스크리에이티브(이하 제닉스)가 21일, DRX 정글러 ‘표식’ 선수가 직접 참여해 개발한 ‘제닉스 게이밍 체어 표식 에디션(이하 표식 게이밍 체어)’의 예약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표식 게이밍 체어는 DRX 공식 SHOP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이번 제품은 DRX 정글러 ‘표식’ 홍창현 선수를 조명했다. ‘표식’ 홍창현은 작년 DRX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했고, 이번 ‘2021 LCK 스프링’에서 ‘Player of the Split’ 및 ‘올 프로 팀’ 2위를 수상하며 뛰어난 실력을 입증했다. 평소 유쾌한 성격과 무서운 발전 속도로 많은 사람의 눈길을 사로잡았고, DRX와 LCK를 대표하는 선수로 성장했다. 표식 게이밍 체어는 한류 연계 콘텐츠..

[LCK] 쇼메이커-쵸비 선두권 형성.. 스프링 6주차 POG 중간 순위

LCK 차세대 미드로 자리잡은 쇼메이커-쵸비가 나란히 POG 순위 선두권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2월 28일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스플릿 6주차 경기가 종료됐다. 매주 모든 팀이 2경기씩 치르던 1라운드와 달리 2라운드는 팀별 일정에 따라 경기수가 조금씩 차이가 났다. 이런 가운데 POG 구도가 점점 명확해지고 있다. 가장 먼저 선두는 담원 기아 '쇼메이커' 허수. 허수는 6주차 POG 포인트 200점을 추가해 총 800점으로 선두에 나섰고, 허수에게 선두를 내준 '쵸비' 정지훈이 700점으로 뒤를 따르고 있다. 다만 현재 담원 기아가 12경기를, 한화생명e스포츠가 11 경기를 치렀다는 점을 보았을 때 정지훈이 여전히 허수를 따라잡을 가능성은 크다. 허수와 정지훈이 치고 나선..

[LCK] 우디르-문도 박사 다음은? 표식, 담원 상대로 조커픽 꺼낼까

'표식' 홍창현이 새로운 카드로 7일 온라인으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4주 5일차 2경기가 담원 기아와 DRX의 대결로 펼쳐진다. 담원은 설 연휴 전 7승 고지를 밟고 선두 자리를 유지하기 위해, DRX는 5승 라인의 다른 팀들을 따돌리고 더 위로 올라가기 위해 이번 경기 승리가 절실하다. 담원-DRX 대결의 관전 포인트는 '표식' 홍창현이 '캐니언' 김건부를 상대로 새로운 픽을 꺼내는지 여부다. 홍창현은 지난달 20일, 우디르를 꺼내 맹활약 하면서 전세계 LoL e스포츠 프로씬에 우디르 열풍을 일으켰다. 많은 선수들이 우디르 정글에 도전했지만, 홍창현의 우디르는 "평가할 수 없다. 다른 선수와 다르다"는 해설진의 평가를 들을 만큼 남다른 존재감과 성적을 뽐..

[LCK] '표식' 홍창현의 시험.. 젠지 '클리드-플로리스' 맞상대

3일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4주차 첫 경기가 펼쳐진다. 이날 2경기에선 젠지와 DRX가 맞붙는다. ‘비디디’ 곽보성을 비롯한 ‘룰러’ 박재혁, ‘라스칼’ 김광희가 지키고 있는 베테랑 팀 젠지와 신인 다섯으로 꾸려진 DRX가 만난다. 현재 젠지는 4승 2패로 2위에 머물고 있다. 젠지가 패배한 두 상대는 담원 기아와 한화생명e스포츠로, 강팀을 상대했던 두 경기를 제외하면 모두 승리한 셈이다. 물론 DRX 역시 동일한 4승 2패. 하지만 득실차에서 4포인트나 밀려 4위에 그쳤다. DRX는 kt 롤스터전 패배를 제외하면 모두 2대1 접전을 펼쳤다. 승리할 때는 모두 풀세트로, 두 번의 패배 중 한 번은 0대2로 나오면서 승점 관리에 취약한 모습이다. 또한 DRX가..

[LCK] 1승 1패 농심-DRX 격돌, '표식-피넛' 정글 주도권은 누구에게?

20일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2020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2주차 일정이 시작된다. 2주차 첫 경기는 리스 샌드박스와 아프리카 프릭스가 출발한다. 같은 날 2경기에선 농심 레드포스와 DRX가 만난다. 현재 DRX는 신인 사이에서 ‘표식’ 홍창현과 ‘솔카’ 송수형이 돋보이는 상황. 특히 홍창현의 여유는 아프리카 프릭스전 승리를 가져오는 데 기여했다. 2년차라는 점이 무색하게도 ‘드레드’ 이진혁과 차이를 벌린 것이다. 홍창현이 아프리카전과 한화생명전에서 사용한 주요 챔프는 그레이브즈다. 가장 높은 킬을 올린 것도, 많은 딜량을 올린 것도 모두 그레이브즈 손에서 탄생했다. 올해 7년차, 베테랑 정글 반열에 오른 ‘피넛’ 한왕호가 홍창현의 상대다. 한왕호는 샌드박스전에서 올라..

[LCK] 어제의 친구, 오늘의 적..쵸비-데프트 상대하는 '표식' 홍창현

'표식' 홍창현이 지금의 자신을 만들어준 옛 동료 '쵸비' 정지훈과 '데프트' 김혁규를 상대한다. 16일 오후 온라인으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1주 4일차 2경기가 DRX 대 한화생명e스포츠의 대결로 진행된다. 이번 경기를 통해 2020 시즌을 함께 보냈던 '표식' 홍창현은 '데프트' 김혁규, '쵸비' 정지훈은 협곡 위에서 소속팀의 승리를 위한 승부를 벌이게 된다. 스트리머 출신이었던 홍창현은 2019 KeSPA컵을 시작으로 DRX의 정글러로서 정지훈-김혁규와 함께 프로 선수로서의 커리어를 쌓기 시작했다. 홍창현이 아프리카전 승리 후 인터뷰에서 말한 내용처럼 그는 "쵸비-데프트가 만든 괴물"이라 불리기에 손색이 없었다. 스프링 정규 시즌 3위에 서머 준우승을..

[LCK] '표식' 홍창현 "쵸비-데프트가 만든 괴물, 경기서 보여주겠다"

'표식' 홍창현이 "쵸비-데프트가 만든 괴물을 경기에서 보여주겠다"며 당찬 도전장을 내밀었다. DRX가 14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2일차 2경기에서 아프리카 프릭스를 상대로 세트 스코어 2:1 승리를 거두고 스프링 첫 경기를 따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표식' 홍창현은 "몇몇 선수들의 데뷔전이었는데 경기를 이겨서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홍창현은 "예상대로 경기가 진행됐다. 아프리카를 상대로 우리가 조합상 후반을 가도 반반만 유지한다면 체급으로 이길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잘 된 것 같다"며 경기 전반에 대한 만족을 나타냈다. 아프리카전을 위한 특별한 전략 대신 기본기를 바탕으로 교전 실력에 초점을 맞췄다는 것이 홍창현의..

김배인 해설, DRX 표식 홍창현 선수에게 태극기 전달..태극기 퍼포먼스의 계승

지난 20일 DRX 유튜브 채널에는 “태극기 퍼포먼스의 주인공! 와디드 해설과 DRX 표식의 태극기 전달식ㅣDRX ChallengerㅣDRX”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에는 DRX 정글러 표식 홍창현 선수와 와디드 김배인 해설의 만남이 담겨 있다. 이날 와디드 김배인 해설은 자신의 전성기 시절 ‘태극기 퍼포먼스’에 사용했던 태극기를 표식 홍창현 선수에게 전달했다. 이러한 태극기 전달은 DRX와 표식의 선전을 응원하는 의미에서 한 것으로 풀이된다. 태극기 퍼포먼스 계승하려면 롤드컵 결승전까지는 올라가야 하기 때문. 더불어 와디드 김배인 해설은 표식 홍창현 선수에게 손목 아대도 함께 선물해 눈길을 끌었다. 해외대회에 나가면 책상이 너무 뜨겁거나 차가워서 경기하는데 지장을 주기도 한다는 것. 롤드컵..

[LCK] 다양한 승리 퍼포먼스 선보이는 '표식' 홍창현 "즉흥적으로 한다"

DRX ‘표식’ 홍창현이 “퍼포먼스는 즉흥적으로 하는 편”이라고 밝혔다. 25일 서울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0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정규 시즌 6일차 1경기에서 DRX가 샌드박스 게이밍을 2대1로 꺾었다. DRX의 정글 ‘표식’ 홍창현은 “강팀들을 상대로 연승을 차지해 기분이 좋다”며 “계속 연습에 매진했다. 팀에서도 잘 케어해줬기 때문에 이런 결과가 나올 수 있었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T1과 젠지를 상대로 승리를 쟁취한 DRX는 모두가 승리를 예상했던 샌드박스를 상대로 다소 고전한 모습이었다. 홍창현은 “1경기는 밴픽, 인게임 모두 잘 풀렸지만 팀 차원에서 2세트 밴픽이 다소 밀렸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어 “3세트 초반에 밀린 건 운도 없었다”며 2세트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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