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선수 6

“조연에서 주연 거듭나고파” 우승 간절함 ‘캐니언’ 김건부 2024시즌은 다르다 [SS인터뷰]

“최근 2년간 조연 같았는데 올해는 주인공이 되고 싶다.” ‘우승’을 향한 갈증은 어느새 간절함이 됐다. 그래서였을까. 변화를 결심했고, 젠지 e스포츠 유니폼을 입었다. ‘세체정(세계 체(최)고의 정글러)’으로 손꼽히는 ‘캐니언’ 김건부(22) 얘기다. 2024 시즌 목표도 명확하다. 김건부는 “프로 선수로서 우승은 당연한 목표”라고 강조했다. 김건부는 2018년 디플러스 기아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해 수많은 업적을 일궈냈다. 시작점은 2020 시즌이다. 2020년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시즌 우승을 시작해 그해 세계 대회 ‘LoL 월드챔피언십(롤드컵)’까지 제패했다. 최고의 활약으로 우승컵을 품에 안은 그는 파이널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2021년 LCK 스프링·서머 시즌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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