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190

오버워치 한국 챔피언 팔콘, 아시아 정상에도 오를까 [OWCS]

오버워치 챔피언스 시리즈 아시아, 오는 24일 개막 한국에서 열리는 대회, ‘홈 어드밴티지’ 선전 기대 “한국 팀과 차이가 너무 많이 나서 OWCS 아시아에서 일본과 호주, 태국 등 다른 국가 팀들의 선전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 미디어데이에 나선 한국 팀들은 자신감이 가득했다. ‘OWCS 아시아’ 임에도 사실상 ‘OWCS 코리아’와 다름없는 경기가 될 것이라는 분위기가 선수들은 물론 해설진 사이에서도 읽혔다. 중계진은 이구동성으로 ‘OWCS 코리아 결승이 재현될 것’이라며 팔콘과 크레이지 라쿤의 결승전을 예상했다. 22일 서울 충무로 대한극장에서 열린 OWCS 아시아 미디어데이에서 한국 팀들이 임전 소감을 밝혔다. 강력한 우승후보로 OWCS 우승팀 팔콘이 거론되는 가운데 역시 한국 팀인 크레이지..

오버워치 2024.04.22

아프리카TV, 트위치 한국 철수에 서비스 개선 진행

아프리카TV가 변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해 말 ‘Welcome! Twitch!’ 프로그램 이후 약 한달여 만에 수십건의 업데이트를 진행했고, 유저들의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수용하며 향후 다양한 서비스 업데이트도 예고했다. 글로벌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 ‘SOOP’ 출시와 국내 서비스명 변경 등 대대적인 변화를 앞둔 아프리카 TV의 변혁 의지의 단면을 살펴볼 수 있는 부분이다. 특히, 회사 차원에서 서비스를 개선하는 ‘탑 다운’ 방식뿐 아니라, 기획 단계에서부터 직접 서비스를 이용하는 유저와 BJ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바텀 업’ 방식까지 투트랙 전략으로 다방면의 서비스 개선안을 잇달아 내놓고 있다. ▲ 신규 이용자들을 위한 선제적 서비스 마련 아프리카TV는 오랜 기간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을 운영..

철권 2024.02.16

한국, 한중일 이스포츠 대회 리그 오브 레전드 종목 우승 차지

리그 오브 레전드 종목에서 대회 첫 한국 우승이 나왔다. 17일 전라남도 여수시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2023 한중일 이스포츠대회' 리그 오브 레전드 종목에서 한국이 중국을 상대로 2대 0으로 승리했다. 중국과 다시 대결한 결승 1세트 바탐 압박 후 첫 드래곤을 챙겼고, 중국은 전령을 챙겼다. 그사이 바텀에서 첫 킬을 낸 한국은 기세를 이어 두 번째 드래곤까지 챙긴 이후 상대에게 킬을 허용했지만 세 번째 드래곤까지 챙기며 상대를 압박했다. 이어 네 번째 드래곤을 앞둔 교전에서 2대 1 교환에 성공하며 격차를 더 벌렸다. 중국은 상대 드래곤 영혼 획득을 일단 막는데 성공했다. 한국은 바론 앞으로 상대를 끌여들여 상대 사이드 압박을 해결하려 했고, 다시 들어오는 상대에게 역습을 노렸지만 중국의 공..

한국, 한중일 이스포츠 대회 배그 모바일 아쉬운 준우승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에서 한국이 중국에 역전패로 아쉽게 우승을 놓쳤다. 17일 전라남도 여수시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진행 중인 '2023 한중일 이스포츠대회'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종목에서 한국대표팀이 중국대표팀을 상대로 세트 스코어 1대 2로 패했다. 전날 벌어진 예선에서 1위로 결승 직행을 따낸 한국은 2위가 확정된 중국과 우승을 두고 대결했다. 1세트 한국은 맵 중앙 자기장에 맞춰 본섬 남쪽을 기반으로 장비 수집에 나섰다. 중국 역시 한국의 위치를 알기 위해 계속 정찰을 진행했지만, 한국은 떨어진 상대 하나를 잡아낸 후 세 번째 자기장에 맞춰 크게 돌아가는 선택을 보였다. 한국은 이동 중에 중국의 유인에 이은 복병에 걸려 피해를 입었다. 그러나 오히려 화력에서 앞선 한국은 역으로 상대를 모조리 잡아내..

한국 LoL 대표팀, 한중일 e스포츠 대회 결선 진출... 중국-일본 완파

한중일 이스포츠 대회에 참가한 한국 리그 오브 레전드 대표팀이 결선에 올랐다. 15일 전라남도 여수시 여수엑스포컨벤션에서 진행된 '202 한중일 이스포츠 대회' 리그 오브 레전드 종목에서 한국 대표팀이 중국과 일본을 연달아 격파했다. 이날 한국팀은 첫 상대였던 중국부터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이며 승리했다. 경기 초반 LCK에서 활동했던 '바이탈' 하인성(농심 레드포스)의 트리플 킬 활약으로 앞서나간 한국팀은 8분 탑에서 추가로 3킬을 추가하며 일찌감치 중국팀의 기세를 꺾었고, 20분 바론 등장을 앞두고 킬 스코어 17대 2로 앞서나갔다. 22분 바텀 2차 포탑 교전에서 승리한 한국은 드래곤 영혼을 먼저 얻었고, 바론을 막기 위해 나온 중국팀을 오히려 잡아낸 후 바론 버프까지 손에 넣었다. 결국 24분 두 ..

韓양궁 60주년 정의선 협회장 "공정·투명 앞세워 사회적 역할해야"

60년 영광의 순간을 연결하는 공감과 화합의 장 대한양궁협회가 한국 양궁 60주년을 맞아 지난 60년 동안의 발자취를 회고하고, 미래 비전을 확인할 수 있는 공감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협회는 1일 오전 11시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양궁 관계자, 후원사 및 관계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 양궁 6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정의선 양궁협회장은 "지난 60년 동안 한국 양궁을 위해 묵묵하게 헌신한 협회 임직원, 심판, 양궁의 미래를 육성해 주신 실업팀과 학교 관계자, 믿고 응원하는 후원사에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한다"며 "여기 함께 하진 않았지만 그동안 발전을 위해 노력한 수많은 분들에게 감사하다"라고 입을 열었다. 1963년 국제양궁연맹 가입이 한국 양궁의 시작이다. 협회는 1983년 설립됐다..

양궁 2023.12.06

한국핸드볼연맹, 전국 7개 병원과 H리그 의료 지원 협약

한국핸드볼연맹은 전국 7개 병원과 H리그 의료 지원 협약을 맺었다고 29일 밝혔다. 28일 서울 중구 대홍기획에서 열린 업무 협약 체결식에는 한국핸드볼연맹 오자왕 사무총장, 솔병원 나영무 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솔병원과 노원삼성정형외과, 서울점프정형외과, 광주수완병원, 인천 대찬병원, 청주 윈윈정형외과, 포항 닥터존정형외과는 신한 SOL페이 2023-2024 핸드볼 H리그 공식 지정 병원으로 지정됐다. 이들 7개 병원은 전국 경기장에 의무 인력을 파견해 선수, 관계자, 관중 등 부상자 발생 시 체계적인 스포츠의료시스템을 통해 안전한 리그 운영을 가능하게 할 예정이다. - 출처 : 연합뉴스

핸드볼 2023.12.05

[박상진의 e스토리] '게임이 문화가 되길' 라이엇 게임즈가 10년 넘게 꾼 꿈

한국에서 5년 만에 열린 롤드컵이 막을 내렸다. 우승을 바라는 사람은 많았지만 실제로 우승하기는 쉽지 않을 거라고 예상됐던 T1이 7년 만에 우승하고 리그 오브 레전드의 아이콘인 '페이커' 이상혁은 통산 4회 우승과 더불어 최고령 우승자 기록을 갈아치웠다. 관련 사이트에 따르면 결승전 최대 순간 동시 시청자 수는 600만에 달했고, 결승전과 대회 누적 시청자 수는 역대 최고의 기록을 세울 것으로 예상된다. T1뿐만 아니라 롤드컵을 주최한 라이엇 게임즈 역시 열세번째 롤드컵인 이번 한국 롤드컵을 사상 최고로 성공적인 롤드컵으로 생각할 것이다. 마치 88 서울 올림픽처럼 말이다. 그동안 정체되어 있던 16강 그룹 스테이지 방식을 스위스 스테이지로 만들면서 대회 구도에 다채로움을 더했고, 8강 녹아웃 스테이지..

'포켓몬 유나이트', 아시아 국제대회 한국 대표 결정전 개최

포켓몬주식회사는 팀대전 게임 '포켓몬 유나이트'의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 2024(이하 PUACL 2024)에 참가하기 위한 한국 대표팀을 오는 25일 선발한다. 예선전 등록을 원하는 지원자는 5~6명으로 팀을 구성해 오는 25일 오전 10시 30분까지 PUACL 2024 대회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예선 경기는 오는 25일에 스위스드로 형식으로 진행되며, 다음날인 26일 더블 엘리미네이션 형식으로 한국 대표 결정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예선전 참가자에게는 라프라스의 플래티넘 메달이 제공될 예정이다. 예선 상위 2팀은 한국 대표로 12월부터 시작되는 PUACL 2024 리저널 스테이지(동아시아 블록)에 초청된다. PUACL 2024 리저널 스테이지(동아시아 블록)에서 승리한 팀은 2024년 2월에 태..

포켓몬스터 2023.11.23

한국 T1 롤드컵 결승 진출, 서울시 대회 당일 구일~구로 셔틀 운행 등 대비 나선다

서울의 중심, 광화문광장이 게임, 스포츠, 문화를 아우르는 축제현 장으로 변신한다. 게임 팬들의 최고 축제라 할 수 있는 ‘2023 롤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을 관람하기 위해 서울을 찾는 수많은 전 세계 게임 팬들의 ‘성지’이자, 국내 최대규모의 ‘롤드컵 거리응원 현장’이 된다. 서울시는 ‘롤드컵’ 이 열리는 서울고척스카이돔구장 결승전(11.19)에 앞서 11월 16일(목)부터 19일(일)까지 4일간 광화문광장에서 게임과 이스포츠를 좋아하는 팬들을 위한 ▲6천여 명 규모의 콘서트, ▲한국문화체험, ▲게임체험 등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와 라이엇게임즈는 이번 행사를 위해 업무협약(9.15)을 맺고, 광화문광장에서 최초로 게임과 이스포츠 라이브 콘서트, 대형 스크린을 통해 생중계되는 롤드컵 결승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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