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194

한-일 고등학교 LoL 대회 우승팀 한국서 맞대결

한국과 일본의 고등학교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들이 한국서 맞대결을 펼친다. 은평메디텍고등학교는 소속 학생들로 구성된 ‘E.P.G’ 팀과 일본 고등학교 최강 팀인 ‘팀 타무라 타쿠미(チーム田村たくみ)’가 오는 25일 대결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대결은 한국과 일본에서 각각 고등학교 LoL 대회를 우승한 팀들 사이의 친선 경기로 마련됐다. ‘E.P.G’ 팀은 지난해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산업진흥원과 아프리카 TV가 공동 주관한 e스포츠 대항전 '2022 서울컵 x 스쿨림픽'서, 이에 맞서는 ‘팀 타무라 타쿠미(チーム田村たくみ)’는 군마현이 주최한 ‘U19 e스포츠 선수권 2022’서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은평메디텍고등학교 측은 “이번 친선 경기는 두 나라 우승 팀의 재능과 수준을 보여줄 수 있는 좋은 기회..

대전시, 발로란트 한국 지역 정규리그 결승전 개최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하‘진흥원)은 25일 라이엇 게임즈(한국 대표 조혁진)의 5대5 대전형 캐릭터 기반 전술 슈팅 게임 발로란트의 한국 지역 대회인‘2023 WCG 발로란트 챌린저스 코리아 스테이지1’의 정규리그 결승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3 WCG 발로란트 챌린저스 코리아 스테이지 1’은 라이엇 게임즈와 빅픽처인터렉티브가 공동으로 개최하고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정규리그의 한국 지역 대회이다. 발로란트 e스포츠는 최근 빠르게 성장하며 주목받는 종목으로 지난해 12월 열린 더 게임 어워드 2022에서 LoL를 포함해 카운터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 도타2 등 쟁쟁한 후보 게임들을 제치고 올해 최고의 e스포츠 게임으로 선정된 바 있다. 특히 2023년부터는 프랜차이즈 도입(세계화)을..

발로란트 2023.02.24

크래프톤, 2023년 한국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일정 공개

크래프톤이 2023년 한국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대회 일정을 6일 공개했다. 올해 한국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는 공식 아마추어 대회인 ‘펍지 레벨업 쇼다운(PUBG LVUP SHOWDOWN, 이하 PLS)’을 비롯해 한국팀들이 글로벌 대회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놓고 경쟁하는 ‘배틀그라운드 스매쉬 컵(BATTLEGROUNDS SMASH CUP, 이하 BSC)’과 ‘펍지 위클리 시리즈: 코리아(PUBG WEEKLY SERIES: KOREA, 이하 PWS)’로 구성된다. 상반기에는 지난 1월 16일 개막한 PLS 시즌1이 2월 14일까지 진행된다. BSC 시즌8은 2월 25일에 개최되며, 뒤이어 PWS: 코리아 페이즈1이 2월 27일부터 3월 31일까지 진행된다. 4월 말에서 5월 중순 사이에는 PLS 두 ..

배틀그라운드 2023.02.06

해외 리그 선수용 한국 서버 임대 계정 회수... 2023시즌 LCK 환경 개선안 발표

'리그 오브 레전드(LoL)' 이스포츠의 한국 프로 리그를 주최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가 2023 시즌 개막을 앞두고 선수단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환경 개선에 나선다. LCK는 2022 시즌을 마친 뒤 10개 팀으로부터 개선점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리그 운영부터 경기 현장 시설 및 운영, 연습 환경 등 LCK에 참가하고 있는 선수단의 편의도를 높이기 위해 의견을 취합했고 이번 시즌부터 개선사항을 적용할 예정이다. ◆선수 분과 신설…직접 소통 채널 개설 올해부터 선수 분과가 신설된다. LCK사무국은 이미 모든 팀이 참여하는 정기적인 회의체를 운영하고 있지만, 올해부터는 각 팀 선수들이 직접 뽑은 대표 선수들로 구성된 선수 분과를 신설해 리그 사무국과 직접 소통할 수 있..

'레인보우 식스' e스포츠, 내년 한국 포함해 9개 지역에서 프로리그 개최

유비소프트 엔터테인먼트는 내년 3월부터 진행되는 '2023 레인보우 식스 e스포츠 글로벌 구조'를 13일 공개했다. 우선 한국, 유럽, 북미, 브라질, 일본, 중남미, 아시아, 오세아니아, 중동&북아프리카 등 총 9개 지역으로 구성된다. 특히 한국도 대표 지역으로 선정되면서 리그 내 위상이 높아졌다. 9개 지역은 각 스테이지마다 특색 있는 지역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우선 개방형 예선 구조를 통해 신예 팀들에게는 더욱 많은 경기 기회를 부여하고, 폐쇄형 리그를 통해 팬들에게는 프로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한국지역에서는 최대 8개 팀이 폐쇄형 리그에 참가할 수 있다. 내년 3월부터 시작하며 총 2번의 스테이지로 나뉘어 진행된다. '스테이지 1'은 3월부터 5월까지, '스테이지 2'는 9월부터 11월까..

레인보우 식스 2022.12.14

'신바람 탈 샤코의 선물' 이벤트...LoL 한국 플레이어에 쏜다

라이엇 게임즈가 ‘문화재 지킴이’ 활동 10주년을 맞아 리그 오브 레전드(LoL) 한국 플레이어를 위한 특별 이벤트를 준비했다. ‘신바람 탈 샤코의 선물’이다. 샤코는 한국 플레이어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LoL 챔피언이다. 북미 등 타지역에서는 ‘한국의 비밀 병기’로 불린다. 이에 착안해 라이엇 게임즈는 2012년 한국 문화를 반영한 ‘신바람 탈 샤코’ 스킨을 출시한 후, 해당 스킨의 초기 6개월 판매 수익을 우리나라 문화유산을 위해 기부한 바 있다. 라이엇 게임즈가 ‘문화재 지킴이’ 활동 10주년을 맞아 ‘신바람 탈 샤코의 선물’을 진행하는 이유다. 이번 이벤트는 LoL의 대표적 한국 스킨으로 꼽히는 ‘신바람 탈 샤코’가 라이엇 게임즈의 한국 문화유산 보호 활동에 동참한 플레이어에게 맞춤 선물을..

[PGC] 한국 팀들 분전했지만 눈앞에서 치킨 놓쳐(종합)

반환점을 돌은 그랜드 파이널 3일차 경기서 한국 팀들은 다수의 경기서 탑 4에 속하는 선전을 보여줬으나 치킨까지 가져가지는 못하며 순위 유지에 만족해야 했다. 한편 17게이밍이 다소 부진한 모습 속 트위스티드 마인즈(이하 TWIS)가 새로운 중간 1위에 오르며 우승 경쟁은 한층 치열해졌다. 한국 시간으로 19일 아랍에미리트의 두바이 전시센터에서는 세계 배틀그라운드 최고 팀을 결정짓는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 2022(PUBG Global Championship 2022, 이하 PGC 2022) 그랜드 파이널 3일차 경기가 개최됐다. 총 16개 팀이 2022 시즌 최고의 팀 자리를 두고 치열한 대결을 펼쳤으며 우리나라 팀 중에는 다나와 e스포츠(이하 다나와)와 광동 프릭스(이하 광동)가 참여했다. 에란겔 맵에..

배틀그라운드 2022.11.21

[ECEA 2022] 한국 ‘리그 오브 레전드’ 박승진 감독 ‘포톤과 루시드, LCK서도 가능성 있는 선수”

“포톤과 루시드는 LCK에서도 경쟁력이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18일 부산 진구 부전동 부산 e스포츠 경기장에서 진행된 ‘2022 한중일 이스포츠 대회(Esports Championships East Asia 2022, 이하 ECEA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결승전에서 한국팀이 중국팀에 3대 0으로 승리했다. 박승진 감독이 승리의 기쁨을 나눴다. 승리 소감으로 “이런 기회를 제공해주신 분들에게 정말 감사드린다. 잘하는 선수들과 함께 경기를 치르며 스스로도 많이 성장할 수 있었다”라고 말한 박승진 감독은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있으면 다시 참가하고 싶다”며 다음 ECEA도 참가를 희망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국팀은 중국팀과의 예선전 경기에서 모두 패배했지만, 결승전 무대에서는 달라진 모습을 선보이..

[ECEA 2022] 한국 ‘하스스톤’ 대표팀, 일본과 중국에게 패배하며 예선 탈락

대한민국 ‘하스스톤’ 국가대표팀이 예선전 3위로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일본팀의 ‘알루테무’ 노조미 야시마는 홀로 한국과 중국 대표팀을 모두 쓰러트리며 가장 먼저 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17일 부산 진구 부전동 부산 e스포츠 경기장에서 ‘2022 한중일 이스포츠 대회(Esports Championships East Asia 2022, 이하 ECEA 2022)’ 2일차 ‘하스스톤’ 예선전이 진행됐다. 일본팀의 ‘알루테무’ 노조미 야시마가 홀로 한국팀과 중국팀을 상대로 전승을 기록했다. 한국팀은 일본과 중국에게 패배하며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도적과 사제, 사냥꾼과 마법사 덱을 선택한 한국팀과 흑마법사, 전사, 도적, 사제 덱을 선택한 일본팀은 각각 사제와 흑마법사를 밴으로 소모하며 경기에 나섰다. 몇 번의..

하스스톤 2022.11.18

[ECEA 2022] 한-중-일 e스포츠 국가대항전, 두 번째 여정 시작

한-중-일 각국 정부가 주도하는 e스포츠 국가대항전이 두 번째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16일 부산 부산진구 부전동 부산 e스포츠 경기장에서 ‘2022 한중일 이스포츠 대회(Esports Championships East Asia 2022, 이하 ECEA 2022)’가 막을 올렸다. 오는 1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서는 ‘리그 오브 레전드’, ‘e풋볼 2023’, ‘하스스톤’ 등 3개 종목의 대결이 치러진다. 종목은 인지도 및 e스포츠 생태계 활성화 정도, 인기,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종목 연계 등을 고려해 한중일 각국의 추천종목 1개로 구성됐다. 각 종목은 16일과 17일 진행되는 종목 별 예선전을 통해 결선에 진출할 국가를 결정하며, 18일 결승전을 치러 종목 별 우승 국가를 결정한다. 종목..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