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왕호 76

[단독] 고양이 집사 '피넛' 한왕호 마음 사로잡은 다이나믹스, FA 시장 이변 연출

스토브리그 이적 시장에 최대 이변이 일어났다. 농심과 손을 잡은 팀 다이나믹스가 정글러 FA 최대어인 '피넛' 한왕호를 잡은 것으로 확인됐다. 복수의 e스포츠 관계자는 포모스에 팀 다이나믹스가 '피넛' 한왕호를 영입하는 데 성공했다고 전했다. 2014년 나진 e엠파이어(현 하이프레시 블레이드)에서 프로 데뷔를 한 한왕호는 락스 타이거즈, SKT T1, 킹존 드래곤X, 젠지에서 활동했다. 2020시즌을 앞두고 LGD 게이밍에 합류한 한왕호는 팀이 5년 만에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진출에 힘을 보탰다. 원래 내년까지 LGD 게이밍과 계약이 유지됐지만 결별을 선택한 한왕호는 LPL 팀의 제안을 뿌리치고 팀 다이나믹스행을 선택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한왕호를 잡기 위해 LCK 뿐만 아니라 LPL 복..

[롤드컵] LGD '피넛' 한왕호 "LPL 4번 시드 노렸고, 바람처럼 4번 시드로 왔다"

LGD의 ‘피넛’ 한왕호가 “LPL 4번 시드가 생긴다는 이야기를 듣고 그걸 노렸다. 그 바람처럼 4번 시드로 롤드컵에 진출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6일 중국 상하이 미디어 테크 스튜디오에서 ‘2020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그룹 스테이지 4일차 경기가 진행됐다. 이날 LGD는 TSM을 상대로 승리했고, 그룹 스테이지 1라운드를 2승1패로 마무리했다. 그 중 ‘피넛’ 한왕호는 릴리아를 들고 승리했다. ‘피넛’ 한황호는 포모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2승 1패로 나쁘지 않은 결과로 1라운드 마무리 지었는데 3승으로 마무리하지 못한 점이 아쉽다”며 승리 소감을 밝혔다. LGD의 1패는 젠지가 안긴 것이다. 한왕호는 “한타를 정교하게 하지 못한 점을 피드백했다. 당시 어떻게 했어야 ..

LGD 게이밍/리그 오브 레전드/2020 시즌

오늘 소개할 팀은 바로~ LGD 게이밍입니다~! 2019 시즌이 끝난 후, 에이미가 코치 전향을 하고 공석인 감독 자리에는 오창종 감독을, 새 정글러로 피넛을 영입했다는 오피셜이 떴습니다. 한국에서는 KT에서 처참하게 실패한 오창종과 젠지에서 1년 내내 먹튀행보를 보인 피넛을 데려간 것에 LGD가 또 호구짓을 했다는 여론이 크지만, 피넛의 경우 아이러니하게도 팀 창단 이후 가장 멀쩡한 정글러를 영입한 것이라고도 볼 수 있기에 분명 유의미한 업그레이드입니다. 아무리 폼이 떨어졌다 한들 TBQ, 에이미, 인트루더보다는 훨씬 높은 클래스를 보여줬던 선수이며, 콘디의 경우 한때는 실질적 중체정이었고 19 스프링에는 괜찮은 폼을 보여줬지만 휴식의 여파를 걷어내지 못했고 결정적으로 도박 이슈로 흑역사화되었기에.....

소개 2020.09.17

[LPL] '피넛' 한왕호, 6주차 MVP-루키 MVP 동시 선정

LGD 게이밍 '피넛' 한왕호가 LPL 스프링 6주차 MVP와 루키 MVP를 동시에 선정됐다. TJ스포츠는 13일 홈페이지를 통해 LPL 스프링 6주차 MVP로 '피넛' 한왕호가 뽑혔다고 밝혔다. 한왕호는 KDA(13) 등 전 부문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리신(2승)으로 8킬 1데스 22어시스트, 킨드레드(1승)는 7킬 2데스 6어시스트, 자르반 4세(1승) 2킬 1데스 7어시스트를 기록했다. LGD 게이밍은 '피넛'의 활약 속에 3연승을 질주, 5승 7패(-1)로 12위까지 올라갔다. 한왕호가 주간 MVP에 선정된 건 이번이 처음. 올 시즌은 펀플러스 피닉스 '도인비' 김태상, 징동 게이밍 '카나비' 서진혁, 한왕호 등 한국 선수가 싹슬이하는 분위기다. 베스트5에는 돌아온 징동 게이밍 '줌'과 '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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