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04.09.그룹 뉴진스의 가처분 이의 신청 심문이 비공개로 진행된다.9일 오후 2시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 50부(수석부장판사 김상훈)는 뉴진스 멤버 5명의 가처분 이의 신청 심문기일을 연다. 단, 지난달 7일 가처분 신청 심문기일에는 방청이 허용된 것과 달리 이번 가처분 이의 신청 심문은 비공개로 열린다. 앞서 뉴진스는 지난해 11월 신뢰 관계가 깨졌다며 소속사 어도어에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 새 활동명 'NJZ'로 독자적 활동에 나섰다. 이에 어도어는 12월 뉴진스를 상대로 전속계약 유효확인의 소를 제기했고, 멤버들의 독자적 활동을 금지해 달라며 기획사 지위보전 및 광고 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도 신청했다. 법원은 지난달 21일 기획사 지위 보전 및 광고 계약 체결 금지 가처분 신청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