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영이 65분간 활발히 뛰며 공격을 이끈 우니온 베를린이 프랑크푸르트와의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27일 독일 베를린의 알텐 푀르스테라이에서 열린 2024-2025 분데스리가 8라운드 홈 경기에서 우니온 베를린은 초반 실점을 뒤집지 못하고 승점 1을 챙겼다. 경기는 전반 14분, 마리오 괴체에게 실점하며 시작됐다. 우니온 베를린은 초반부터 수세에 몰린 상황에서 공격적인 반격을 시도했지만, 프랑크푸르트의 수비에 막히며 고전했다. 그러나 후반 22분, 스트라이커 베네딕트 홀러바흐가 동점 골을 성공시키며 팀에 귀중한 승점을 안겼다. 홀러바흐의 골은 경기의 흐름을 바꾸는 중요한 순간이었고, 우니온 베를린은 이후에도 추가 골을 노렸지만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우니온 베를린은 이번 무승부로 개막 후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