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지역 팀들이 4마리의 치킨 중 3마리를 쓸어가며 그랜드 파이널로 진출할 모든 팀이 결정됐다. 한국 대표 BGP와 젠지는 마지막 경기까지 찬스를 노렸으나 기회를 잡지 못했다. 한국 시간으로 14일 아랍에미리트의 두바이 전시센터에서는 세계 배틀그라운드 최고 팀을 결정짓는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 2022(PUBG Global Championship 2022, 이하 PGC 2022) 그랜드 서바이벌 경기가 개최됐다. 총 19개 팀이 4장의 그랜드 파이널 직행 티켓을 두고 WWCD 룰로 치열한 경쟁을 펼쳤으며, 우리나라 팀 중에는 BGP와 젠지 e스포츠(이하 젠지)가 참여했다. 에란겔 맵에서 진행된 1경기, 최초 자기장이 소스노프카 섬 쪽으로 쏠린 상황서 슈아이꺼뚜이(이하 SGD)가 BGP의 수류탄 공격에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