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FS 26

[CFS] 브라질 자객 완파한 작년 챔피언 바이샤, 승자 결승 선착(종합)

2년 연속 우승을 노리는 중국의 바이샤 게이밍(이하 바이샤)이 미주 지역 예선 준우승 팀인 브라질의 빈시트 게이밍(이하 빈시트)를 완파하며 승자 결승에 먼저 진출했다. 8일 중국 청두의 가오신 스포츠 센터에서 진행된 CFS 2023 그랜드 파이널 승자조 준결승 1경기에서 바이샤가 빈시트에 세트 스코어 3-0으로 승리했다. 멕시코 맵에서 진행된 1세트, 첫 라운드부터 치열한 눈치 싸움이 펼쳐진 가운데 1:1상황서 선공인 빈시트의 폭탄을 차분히 해체한 바이샤가 선취점을 기록했으며 3라운드까지 점수를 독식하며 빠르게 앞서 나갔다. 4라운드에 분위기를 반전하며 폭탄 설치와 함께 빈시트도 첫 득점에 성공했으나 분위기를 가져오지 못하며 점수 차이는 계속 벌어졌다. 8라운드에 가서야 2번째 득점을 챙긴 빈시트가 전반..

크로스파이어 2023.12.08

CFS 10주년, 왕좌 지키려는 중국과 칼 간 신흥강호 간의 빅매치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는 글로벌 No.1 FPS ‘크로스파이어’의 최고 권위의 e스포츠 대회인 ‘CFS 2023 그랜드 파이널’이 8일 오후 2시(이하 현지시간) 4강전을 앞두고 있다. 중국 청두에서 열리고 있는 이번 대회 4강전에 오른 네 팀은 CFS의 왕좌를 지키려는 중국 팀 ‘바이샤’와 ‘청두 AG’와 중국을 상대로 도전장을 던진 브라질의 ‘빈시트 게이밍’, 그리고 베트남에서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랭킹 e스포츠’로 압축됐다. 바이샤는 지난 대회 우승을 차지한 팀으로 CFPL 최고 스타 플레이어인 ‘N9’ 왕하오를 중심으로 탄탄한 전력을 갖췄다. 이번 대회에서도 조별 예선과 8강전까지 단 한세트도 내주지 않으며 우승 후보의 면모를 여실 없이 보여주고 있다. ‘청두 AG’는 비록 지난해 ..

크로스파이어 2023.12.08

[CFS 10주년] 종주국 자존심 지켜온 한국 대표 e스포츠 종목

글로벌 인기 FPS ‘크로스파이어’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인 CFS(CROSSFIRE STARS)가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했다. 외산 종목이 글로벌 무대에서 맹위를 떨치고 있는 가운데, CFS는 한국을 대표하는 e스포츠 대회로 지난 10년간 글로벌 무대에서 지속적으로 발전, 성장하며 한국의 e스포츠 종주국으로서의 자존심을 지켜왔다. CFS는 ‘크로스파이어'라는 FPS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다. 이 게임은 중국에서 '국민 FPS게임'이라 불릴 정도로 엄청난 빅히트를 쳤다. 이 게임은 현재까지 중국 FPS 시장에서 여전히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고, 모바일로도 성공을 거두고 있다. 중국을 시작으로 '크로스파이어'는 북미와 유럽뿐만 아니라 남미와 동남아시아, 멀리는 중동과 북아프리카까지 그 권역을 넓혔다...

크로스파이어 2023.12.08

[CFS 10주년] 역대 우승팀 살펴보니 역시 “中 국민게임”

2013년 크로스파이어 스타즈(현 CFS) 시즌1이 출범한 이래 CFS는 현재까지 11번의 결승전을 치렀다. 역대 우승팀을 살펴본 결과 ‘국민게임’을 인정받고 있는 중국이 초강세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브라질이 2회 우승으로 중국의 뒤를 잇고 있다. CFS가 출범한 뒤 5년간은 중국이 대회를 휩쓸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시즌1에서 IG가 우승을 차지하고 모던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후 17년까지 올게이머, 모던, HG.롱주, VG.판다, 슈퍼 발리언트 게이밍까지 내리 중국이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초기 5년은 중국 팀들이 우승을 나눠 가지며, 중국 프로게임단 선수 구성이 매년 달라지는 등 ‘슈퍼팀’을 갖춰가는 과정이었다. 그도 그럴 것이 시즌1 우승 팀의 주력 선수였던 ‘Mzin’ 마저, ‘18’..

크로스파이어 2023.12.07

스마일게이트, 2023년도 CFS 대회 로드맵 공개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대표 장인아)가 ‘크로스파이어’ e스포츠 대회 CFS의 2023년도 개최될 대회의 로드맵을 13일(월) 공개했다. 2013년 처음 개최를 시작한 CFS는 올해 10주년을 맞는 어엿한 중견 글로벌 e스포츠 대회로 자리 잡았다. 이번 로드맵 공개를 통해 CFS는 기존에 개최됐던 대회들을 규모를 늘리는 한편, 새로운 대회를 추가하며 CFS 브랜드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CFS는 이번 공개된 로드맵을 통해 확대, 강화되는 기존 대회들과 신설되는 대회를 소개했다. 우선, 현재 3개 권역에서 진행 중인 프로리그의 명칭을 직관적으로 통일했다. WEST CFEL (CROSSFIRE Elite League) 명칭은 CFWL (CROSSFIRE West League), 브라질 프로 리그는 CFBL..

크로스파이어 2023.02.13

[CFS] 필리핀 대표 SGJ 게이밍 “단 한 번도 열정 포기한 적 없어”

올해로 11회 째를 맞이하는 CFS 그랜드 파이널은 스마일게이트의 1인칭 슈터(FPS) 게임‘크로스파이어’의 최상위 e스포츠 대회로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선수들에 있어 꿈의 무대로 자리 잡아왔다. 특히 ‘프로닛’ 마누엘 미란다, ‘크램’ 마크 챈, ‘이브이’ 에드가 베라노, ‘요빕’ 레오 비토, ‘뱃제라’ 레스터 메달라, ‘졸리나’ 졸리나 파자르도 등 6명으로 구성된 SGJ 게이밍은 4년 만에 대회에 참가한 필리핀 대표팀으로 그랜드 파이널 개막 전부터 많은 관심을 모았다. 유럽 대표 라자러스, 중국 대표 Q9 e스포츠 클럽(이하 Q9), 브라질 대표 임페리얼 등과 함께 그룹 스테이지 B조에 속했던 SGJ 게이밍은 세 경기 모두 완패하며 0승 3패를 기록하며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다. 그러나 매 경기서 ..

크로스파이어 2022.12.10

CFS 2022 그랜드 파이널, 12월 제주도 개최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대표 장인아)가 크로스파이어 e스포츠 대회 중 최고 권위의 ‘CFS (CROSSFIRE STARS, 이하 CFS) 2022 그랜드 파이널’을 오는 12월 2일부터 11일까지 총 10일 동안 대한민국 제주도에서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하는 ‘CFS 2022 그랜드 파이널’이 제주도에서 개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CFS는 지난 2년 간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서울과 인천 등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수도권을 벗어난 첫 CFS 그랜드 파이널로 크로스파이어 글로벌 팬들에게 한국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CFS 2022 그랜드 파이널은 코로나 19 팬데믹 이후 최대 규모로 치러질 예정이다. 대회 참가팀은 지난해보다 4팀이 늘어난 ..

크로스파이어 2022.09.16

스마일게이트, CFS 썸머 챔피언십2022 베트남 개최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 ‘크로스파이어 ‘CFS 썸머 챔피언십 2022 베트남(CFS Summer Championship 2022 Vietnam, 이하 CFS 썸머 챔피언십 2022)’을 오는 12일(금)부터 사흘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2013년 처음 개최를 시작한 CFS는 어느덧 내년이면 10주년을 맞는 어엿한 글로벌 e스포츠 대회로 자리 잡았으며, 이번에 처음으로 개최되는 ‘CFS 서머 챔피언십’은 크로스파이어 대회 로드맵 중 최상단에 위치한 ‘CFS’에 새로 추가되는 대회로 매 연말 국가별 그해 최고의 크로스파이어 팀들이 모이는 CFS의 여름 버전에 해당한다. ‘CFS 서머 챔피언십’의 개설을 통해 선수들은 다른 국가/지역의 선수들과 겨룰 수 있는 기회가 늘어 실력 향상을 할 수 있게 됐으며, 팬..

크로스파이어 2022.08.04

[CFS] 여병호 실장 "CFS 노하우가 스마일게이트 e스포츠의 큰 자산"

올해로 10회 째를 맞이하는 CFS 그랜드 파이널은 스마일게이트의 1인칭 슈터(FPS) 게임‘크로스파이어’의 최상위 e스포츠 대회로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선수들에 있어 꿈의 무대로 자리 잡아왔다. 특히 올해 대회는 3년 만에 베트남 팀이 참여하고 팀들 간 실력이 상향평준화가 이뤄지며 매 경기 명장면이 연출됐다. 덕분에 온라인으로 시청하는 팬들 역시 자신이 응원하는 팀에 대한 메시지를 시청 플랫폼의 커뮤니티에 남기며 행사를 즐기고 있다. 그렇다면 CFS 그랜드 파이널을 준비하는 스마일게이트는 이번 대회를 어떻게 준비했고 e스포츠 생태계를 어떻게 발전시켜 가고 있을지에 대해 여병호 e스포츠 전략 실장으로부터 이야기를 들어봤다. 10번째 대회를 개최하시는 감회를 이야기하신다면? 저희가 대회를 진행해오면서 매 ..

크로스파이어 2021.12.05

[CFS] 올 게이머스-바이샤 마지막 대결로..결승 대진 확정(종합)

CFS 2021 그랜드파이널의 결승 대진은 중국 대표인 올 게이머스와 바이샤 게이밍(이하 바이샤)의 대결로 확정됐다. 4일 대한민국 인천 송도에 위치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CFS 2021 그랜드 파이널 4강전에서 올 게이머스와 바이샤가 승리했다. 첫 경기인 올 게이머스와 셀러비.2L(이하 셀러비)의 대결은 올 게이머스가 3-0으로 승리했다. 블랙 위도우에서 진행된 1세트, 한 발 앞서 나간 상대의 전략을 파악한 올 게이머스가 전반 마지막 라운드에 역전을 성공했으며, 공격으로 나선 후반전에 상대의 허점을 제대로 공략하며 한 포인트만을 내주고 10-5로 첫 세트 포인트를 획득했다. 이어 앙카라에서 진행된 2세트에서는 선공에 나선 올 게이머스가 초반부터 상대를 압박하며 6-3으로 포인트를 벌렸으며, 후반전에..

크로스파이어 2021.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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